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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무마해주겠다"…서초동 '경찰 브로커' 전성시대 2025-12-14 18:14:32
구조가 일반화됐다는 지적이다. ◇수사 무마 청탁·금품수수 비위 급증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품수수로 징계받은 경찰은 2023년 21명에서 지난해 31명으로 47.6% 급증했다. 올해도 10월까지 금품수수로 징계받은 경찰관이 이미 22명에 달했다. 지난달 14일...
佛 사르코지, '카다피 뒷돈 수수 사건' 1심 징역 5년(종합2보) 2025-09-25 21:48:59
뒷돈 수수 혐의는 무혐의 판단…범행 공모 혐의는 인정 프랑스 5공화국 전직 대통령 첫 감옥행…조만간 구금 집행 사르코지 "프랑스에 대한 모욕…끝까지 무죄 증명위해 싸울 것"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0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에게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ITS 사업 관련 금품수수 의혹…경기도의원 줄줄이 법정행 2025-09-24 16:58:03
경기 안산 도시정보센터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현직 경기도의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박세원(화성3)·이기환(안산6)·정승현(안산4) 도의원을 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과 함께...
'대장동 돈수수' 박영수 전 특검 보석 석방…"관계인 접촉금지" 2025-07-17 12:02:39
특검은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19억원을 수수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로 2023년 8월 구속기소 됐으나 지난해 1월 보석이 허가돼 불구속 상태로 1심 재판을 받았다. 지난 2월 1심은 박 전 특검의 혐의 가운데 남욱 변호사로부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자금 명목으로 3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유죄로...
[다산칼럼] 대통령도 못 피한 배임죄, 이제 없앨 때 됐다 2025-06-15 17:34:59
개발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배임, 뇌물 수수,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상태다. 이 사업의 인허가를 주는 과정에서 이 대통령이 어떤 이득을 취했는지, 공직자로서 의무를 위반하지는 않았는지 등을 제대로 따져봐야 하지만 배임 혐의까지 적용하는 게 맞는지는 법조계에서도 논란이 분분했다. ‘배임죄 피의자...
'성남그룹 핵심'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 [이재명의 사람들] 2025-04-30 10:28:22
전 대표의 ‘성남FC·대장동 사건’에서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함께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구속기소됐다가 2023년 4월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법원은 정 전 실장에게 △법원이 지정하는 일시장소에 출석 △증거인멸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제출 △사건 관련자들과 일체의 연락 및 접촉 금지...
금감원, 신한지주·은행 정기검사 돌입…부당대출 등 점검 2025-04-14 16:46:18
행 검사를 준비해 오다가 최근 은행권에서 부당대출이 연이어 일어남에 따라 검사 시일을 다소 앞당겼다. 금감원은 이번 정기 검사에서 신한금융지주·은행의 부당대출 사고와 내부통제 전반과 지배구조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친인척과 관련된 부당대출...
尹 대통령 3년 주요사건, 지지율의 굴곡 2025-04-04 11:48:05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과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하고 행안부 장관과 방통위원장 줄탄핵하며 그는 국정 동력을 잃었다. 이에 거부권으로 답하며 국정 운영 차질을 겪었다.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통화녹음에 2024년 11월 7일, 기자회견으로 부인했지만 당시 지지율은 10%대까지 하락했다. 심...
전현직 임직원 부부·동기 짜고쳐…기업銀 882억 부당대출 적발(종합2보) 2025-03-25 17:09:15
압수수색했다. 이 수석부원장은 "가상자산사업자 검사 과정에서 임차 사택 제도가 원래 제도 취지와 다르게 개인적 이익을 위해서 악용된다는 것을 인지했다"라면서 "가상자산사업자에게는 금융권에 적용되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이 부분과 관련해 인식이 많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저축은행 부장이...
전현직 임직원 부부·동기 짜고쳐…기업銀 882억 부당대출 적발(종합) 2025-03-25 12:03:42
금품수수 등 금융사고를 인지했지만, 금감원에 보고하지 않고, 사고 은폐·축소를 시도하고 조직적으로 검사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여러가지 기록삭제 정황이나 관련자간 대화를 봤을 때 은행 차원에서 조직적 은폐의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검사를 하고 확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