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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고금리에도…美·호주 집값 또 뛴다 2024-06-17 18:10:30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른 것을 감안한 전 세계 실질 주택 가격은 현재 최고점 대비 6% 떨어졌다. 실질 가격 기준으로 보면 팬데믹 이전과 비슷하다. 최근 미국의 모기지 연체율(1.7%)도 높지 않다. 2007~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약 11%)과 비교하면 훨씬 낮다. 주택 경기 침체로 타격이 컸던 뉴질랜드 연체율도 팬데믹...
유류세 인하 일부 환원…휘발유 25→20%, 경유 37→30% 인하 2024-06-17 17:00:29
및 물가 동향 등을 고려해 추후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유류세 인하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유류세 인하는 공급자 측 인플레이션에 따라 발생하는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서민이나 중산층을 지원해 과세 기반을 확충하는 측면도...
中 5월 소매판매 3.7%↑ 깜짝 반등…생산·투자는 기대치 이하(종합) 2024-06-17 12:39:29
전달과 같았지만 1∼5월 전체로 보면 5.1%를 기록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0.3% 상승했지만 1∼5월 CPI는 0.1% 오르는 데 그쳤다. 소비자물가는 넉 달 연속으로 상승했지만 디플레이션(deflation·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는 완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5월 수출입 규모는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K-컬처 연수비자 도입…지역 특화형 워케이션 비자도 검토 2024-06-17 09:30:01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물가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관광 수입 증대를 위한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 관광객 늘었지만 수입 회복 더뎌…체류일수 7.8일→6.5일 최근 방한 관광객 수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美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65.6...7개월래 최저 [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4-06-17 08:21:17
수입 물가는 전월비 0.4%하락하며 인플레 둔화를 시사했습니다. 연준 위원 발언도 있었는데 시카고 연은 총재는 "5월 CPI가 긍정적이지만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일본 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편. 국채 매입은 축소할 계획입니다. 국채 매입 축소 규모는 7월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가즈오...
"공사비 인상? 절반만 인정"…행당7구역·대우건설 합의 2024-06-17 08:00:07
중 108억원은 증액 사유가 없다고 봤다. 물가변동분 246억원은 공사도급계약서에 물가변동 배제특약이 있어 검증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이례적인 자재비·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해 양측이 수용 가능한 범위 안에서 합의를 도출했다. SH공사가 공사비 검증에 나서게 된 건 지난해 3월 서울시가 조합과 시공사의 분쟁 해결을...
美재무, 트럼프 '관세로 소득세 대체'에 "100% 이상 관세 필요" 2024-06-17 01:43:13
완전하게 대체하기 위해서는 관세 인상에 따른 수입 감소가 없다고 가정할 때 70% 이상의 세율이 필요하다고 지난 14일 보도한 바 있다. 미국의 연간 수입 규모는 4조 달러 미만이며 소득세 징수액은 2조5천억 달러 정도다. 한편 옐런 장관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문제와 관련, "코로나 대유행은 매우 힘든 시기였지만 그...
3高 시대 직장인, 10명 중 7명 "내년 최저시급 1만1000원 이상 돼야" 2024-06-16 14:23:35
실제로 체감하는 월급이 줄어들면서 인상 욕구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물가 인상 여파로 실질 임금이 줄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10명 중 9명 가까이인 88.5%가 '매우 동의한다'(39.5%) 또는 '동의하는 편이다'(49.0%)라고 답했다. 물가 인상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임금 인상으로 실질 임금이 감소하자...
직장인에게 물었더니…"1만1천원 이상이 적절" 2024-06-16 12:27:00
1만1천원은 올해 최저임금(9천860원)보다 11.6% 인상된 금액이다. 물가 인상으로 실질 임금이 줄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8.5%가 '매우 동의한다'(39.5%) 또는 '동의하는 편이다'(49.0%)라고 답했다. 실질 임금 감소는 추가 노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41.2%는 직장을...
“늦기전에 내려야” VS “지금 내리면 다 놓쳐”…‘금리 딜레마’ 2024-06-14 18:11:13
잠재적 물가 상승 요인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원·달러 환율도 불안 요인입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고조된 지난 4월 장중 1,400원까지 올랐던 환율은 이후 긴장이 누그러지면서 1,360원대까지 내려왔지만, 최근 강달러 흐름이 거세지면서 1,37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