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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린드 교수 "미·중 사이에 낀 한국, 헤징이 최선의 방패" 2026-02-12 17:35:54
정치체제를 갖게 된 근본적인 차이가 없었다고 봤다. 단지 “경제 성장 후 민주화 요구가 높아졌을 때 한국과 대만의 지도자들이 민주적 이양을 결단한 반면 중국 공산당은 천안문 사태 당시 탱크로 국민을 진압하는 길을 택했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이 이런 모델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트럼프 4월방중 뭘 논의할까…"경제 외 지역안보도 중시될 것" 2026-02-12 10:12:57
한편 희토류 등 핵심 전략 광물에 대한 추가적인 수출 통제 해제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중국은 미 행정부에 인공지능(AI)용을 포함한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 완화와 해당 기술의 군사적 이용 제한을 풀라고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 주석과의 작년 11월 부...
이러다 '중국에 다 빼앗길라'…'K방산'에 무슨 일이 2026-02-09 17:48:26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협약 당사자가 아니어서 규제에서 자유로운 점도 중국산 무기의 강점으로 꼽힌다. 중국 방산기업의 약진이 한국 방산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무기 체계의 품질이 떨어진다는 선입견이 사라지면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중국산 무기 수요가 늘어날 수 있어서다. 이른 납기와 가성비가...
"민주주의=경제성장 틀렸다…정부의 산업정책 역할 강화해야"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6-02-05 10:25:46
때, 중국은 ‘권력을 유지하면서 더 똑똑하게 통제하는 길’을 택한 유일한 국가입니다.” ▶중국의 모델이 다른 나라로 확산될까요. “이미 수출되고 있습니다. 원래 이 모델의 원조는 리콴유의 싱가포르였고, 중국이 이를 배워갔습니다. 이제는 중국이 베트남, 중동(사우디, UAE), 아프리카(에티오피아), 모로코 등으로...
금값 은값 폭등과 폭락은 무얼 말하는가[EDITOR's LETTER] 2026-02-05 06:53:32
우리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음을 느낍니다. 흔들리는 달러체제, 은에 대한 산업 및 투자 수요의 급증, 각국의 은 수출 통제 등이 한 방향을 가리키는 듯합니다. 다시 온 ‘은의 시대’입니다. 걱정도 있습니다. 모든 산업의 방향은 은 수요의 급증을 가리키고 있는데 자원 빈국인 대한민국은 어떤 준비가 돼 있...
러 돈줄 끊고 中 견제…'트럼프판 오일로드'로 세계질서 흔든다 2026-02-03 17:50:32
협력체제 ‘쿼드’의 회원국이다. 인도·태평양 지역을 자유롭고 개방된 상태로 유지하겠다는 쿼드 체제는 사실상 대중 연합전선 성격을 띠고 있다. 인도가 미국과 세계 정치·경제 리더십을 두고 다투고 있는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핵심 카드인 이유다. 미국은 인도에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이유로 25% 추가 관세를...
베네수 '석유 국유화' 마침표… 트럼프 '에너지 패권' 속도 2026-01-30 09:42:10
길을 택하면서, 베네수엘라 원유에 대한 직접 통제를 공언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에너지 패권 전략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베네수엘라 국회는 29일(현지시간)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 정부가 제출한 '탄화수소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우고 차베스 전 정부...
베네수엘라, '차베스·마두로 상징' 석유 국유화 버린다 2026-01-30 07:38:24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홈페이지를 통해 베네수엘라 관련 일반 라이선스 46호인 '베네수엘라산 원유 관련 특정 활동 허가' 조처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베네수엘라 정부 및 PDVSA와 관련된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정유·수출·공급 등 거래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북한·러시아·이란·쿠바와...
흔들리는 이란 신정체제, 붕괴는 시기상조 [전문가 칼럼] 2026-01-26 18:15:35
하지만 이미 이란 이슬람 신정 체제의 내구성은 시효를 다해가고 있다. 종교를 도구화하여 이권을 탐해 온 지배연합의 행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현 체제의 강경노선이 지속되는 한 제재 해제는 불가능하기에 구조적인 경제난을 극복할 방도도 없다. 외교적으로도 고립무원 상황이다. 히잡 시위 이후 사회적 균열은 커졌고...
미·중 신패권 경쟁과 한국의 선택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6-01-26 06:30:05
체제에 축적·통제되어야 합니다. 초지능(Superintelligent) 시대 경쟁의 본질은 설비나 제품이 아니라 운영체제와 플랫폼의 지배력입니다. 자체 OS·플랫폼·표준을 갖지 못하면 가치 사슬의 상단은 결국 해외로 귀속됩니다. 미·중 첨단 제조와 AI 패권 경쟁은 한국을 '틈바구니 약소국'으로 전락시킬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