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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행복한 삶은 성찰하지 않는다 2025-05-02 18:24:09
흄, 스피노자, 사르트르, 카뮈까지 인간계를 대표하는 철학자의 사상을 개의 삶에 견줘 풀어낸다. 특히 인간이 다른 종보다 우월하다고 여기는 철학적 ‘성찰’ 능력이 오히려 삶을 불행하게 한다고 말한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다가올 일은 걱정을 낳고 지나간 일은 후회를...
[실야 김 바스트의 미국시장 분투기] 사업 따라 달라지는 팝업 전략 2025-01-24 17:26:31
‘스피노자’라는 아이웨어 브랜드를 운영했다. 뉴욕주 동쪽 끝에 자리한 휴양지 햄프턴에서 선글라스 팝인숍을 매년 여름 3개월씩 열었다. 햄프턴은 고소득 뉴요커들이 별장을 두는 지역이다. 이곳에서의 성공 경험은 사업 확장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됐다. 미국 시장 진출을 꿈꾸는 소비재 브랜드는 타깃 시장과 상품...
밤바다 등대 같은 ‘명언 필사’ [고두현의 인생명언] 2024-12-24 01:00:56
없다는 뜻이다. 철학자 스피노자의 명언 “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는 과학적 지식과 직관적 체험을 모두 귀하게 여기라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어릴 때 우리 어머니가 자주 하던 말 “어느 구름에 비 들었는지 모른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가 첼리스트 장한나에게 들려준 덕담 “우물을 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도...
'백조의 호수' 오데트 공주가 환경 운동가라고? 2023-06-19 18:03:53
추가했다. 프렐조카주는 철학자 스피노자의 문장 하나가 안무가로서 정체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스피노자는 ‘영혼을 만드는 것은 육체’라고 말했습니다. 영혼이 담긴 생각은 결국 육체를 통해 분출되니까요. 안무가로서 이 문장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연은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책마을] 석학들도 티격태격하는 'AI 시대의 인간' 2023-04-14 18:13:17
생겨난다”고 했다. 스피노자도 ‘몸과 마음은 같다’고 봤다. 이에 라이프니츠는 “인간처럼 생각하는 복잡한 기계가 있다면, 그 기계를 아무리 자세히 들여다봐도 부품 외엔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런 논쟁은 지금도 벌어진다.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인간 의식은 어떻게 생겨나는지 모르는...
[주목! 이 책] 마지막 말의 철학 2023-03-10 18:14:46
죽음에 관한 철학자들의 말을 모았다. 소크라테스, 스피노자, 니체, 사르트르 등이 남긴 유훈을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그들의 생애와 사상을 펼쳐보인다.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쉽고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궁극의 질문에 답한다. (김영사, 336쪽, 1만6800원)
우물도 밭고랑도…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2-06-07 17:28:45
중시한 철학자 스피노자는 17세기에 벌써 이런 원리를 간파해 “나는 깊게 파기 위해 넓게 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예나 지금이나 무언가를 깊게 파려면 넓게 파야 한다. 첼리스트 장한나가 ‘가야금 명인’ 황병기로부터 들은 덕담도 “우물을 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였다. 사람마다 발전 속도가 다르다. 그러니 남과...
[책꽂이] '양자경제' 등 2022-02-10 18:02:47
스피노자 윤리학 수업 스피노자가 15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윤리학’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진태원 지음, 그린비, 336쪽, 3만원) ●국경전쟁 심해와 우주를 넘어 디지털 영역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치열한 ‘땅따먹기’ 전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클라우스 도즈 지음, 함규진 옮김, 미래의창, 376쪽,...
[고두현의 문화살롱] 예버덩 집필실마다 꽃등불…'불후 명작' 꿈꾼다 2021-05-14 18:58:12
‘불안정한 기쁨’을 희망이라고 말한 스피노자를 통해 우리 시대 ‘불안정한 기쁨’의 이면을 얘기했다. 이야기 중간에는 먼저 왔다간 문인들 얘기가 등장했다. 소설가 이명훈 씨가 모란과 작약을 잘 구분하지 못하다가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풀꽃”이라는 다른 작가의 설명에 “아하!” 탄성을 질렀던 일화가 나왔다....
[주목! 이 책] 고양이 철학 2021-05-13 17:54:23
중심주의를 비판해온 정치철학자가 인간과 구별되는 고양이의 본성을 가벼운 어조로 논한다. 고양이와 인간의 교감을 다루면서 자연스럽게 몽테뉴와 쇼펜하우어, 스피노자, 파스칼의 사상을 소개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고양이를 통해 인간의 행복과 삶의 의미, 잘사는 방법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한다. (김희연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