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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점령지 '재산 강탈' 합법화…집 뺏기는 우크라인 2025-12-25 00:24:13
러시아 시민에게 임대될 수 있다. 이 법은 점령지 내 우크라이나인의 이주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러시아 점령지를 떠나는 이들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단체의 공동대표 율리아 보클라는 "점령지 내 상당수는 러시아인에게 집을 빼앗길 걸 알기에 떠나기를 두려워하고 있다"며 "이 법은 사람들의 대피 결정에 영향을...
서아프리카 기니 28일 대선…군정수반 승리 예상 2025-12-24 22:45:37
승리할 경우 7년 더 재임하게 된다. 야권과 시민단체는 쿠데타 이후 야권 탄압과 언론 통제, 시위 금지 조치가 강화됐다고 비판한다. 지난해에는 군정이 50여 개 정당을 해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군정은 국가 안정과 개혁 추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기니는 세계 최대 보크사이트 매장국이자 철광석·금 ...
"한국인은 형제"…우크라 '북한군 포로' 귀순 의사 밝혔다 2025-12-24 21:25:36
북한군 2명은 한국 시민단체에 자필 편지를 보내고 "한국 국민의 지지에 힘입어 새로운 꿈과 열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우리를 격려해주고 이 상황을 비극이 아닌 희망으로 봐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에 계신 분들을 우리의 부모님과 형제·자매라고 생각하고 그분들의 품으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명이 담긴...
[포토] 크리스마스 하루 앞두고 명동 거리는 북적 2025-12-24 19:57:20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 명동 거리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최혁 기자
美, EU 전 집행위원 등 5명 입국금지…"美빅테크 표현 검열"(종합) 2025-12-24 19:51:52
제재도 유럽 시민의 주권을 침묵시킬 수는 없다. 브르통과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은 유럽인에게 전적인 연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브르통 전 집행위원의 출신국인 프랑스의 장 노엘 바로 외무장관도 "DSA는 오프라인에서 불법인 행위가 온라인에서도 불법이 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유럽에서 민주적으로 채택됐다"며 "이...
유로존 문앞서 불가리아 '혼돈'…물가 압박에 반정부 시위까지 2025-12-24 18:34:13
더 키우는 요인이다. 불가리아 시민들은 내년 예산안에 담긴 사회보장 분담금 인상 계획이 정부 부패를 감추기 위한 세금 인상이라고 의심한다. 시위가 확산하면서 지난 12일 로센 젤랴스코프 불가리아 총리가 사임을 발표했지만 불씨는 여전하다. 지난 22일에는 불가리아의 민영 TV 채널에서 편집권 침해를 비판해 온 정치...
중아공 28일 대선…투아데라 대통령 3선 유력 2025-12-24 17:54:13
유력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주요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선거 준비 과정 전반이 불공정하다며 불참을 선언하거나 선거 연기를 요구해 왔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2016년 처음 집권한 뒤 2020년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023년 8월에는 대통령 연임 제한을 폐지하고 대통령 임기를 5년에서 7년으로 늘리는 개헌을 강행해...
사랑의열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25-12-24 17:54:10
상징인 ‘사랑의온도탑’도 해마다 시민 참여를 이끄는 핵심 브랜드 자산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국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사랑은 굴뚝을 타고’라는 콘셉트를 선정해, 겨울철 온기와 나눔이 굴뚝을 통해 퍼져나가는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선정된 디자인은 광화문광장을 ...
[데스크 칼럼] 의대 증원 문제, 정치는 빠져야 2025-12-24 17:24:01
있다. 의료 접근성 개선을 원하는 환자와 시민의 요구가 크고 상위권 수험생의 의대 선호 현상도 여전하다. 의정 갈등이 한창이던 지난해 3월 한 여론조사업체(메트릭스) 조사에서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응답은 84%에 달했다. 일반 국민 여론 차원에서는 ‘의사를 늘려야 한다’는 방향성에 큰 이견이 없다는 뜻이다. 이...
[사설] 친여 단체도 반대하는 '입틀막法',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해야 2025-12-24 17:18:15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친여권 성향 시민단체들도 줄곧 전면 폐기를 요구해 온 법안이다. 이들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언론의 기능을 심각하게 위축시킬 것”이라는 공동성명을 내기도 했다. 그런데도 여당은 무리하게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여당에 비판적인 언론을 통제하기 용이해지기 때문”이라는 의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