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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어디인지"…민원인은 미로 뚫고 법정, 법원 직원은 전용 통로 2024-05-24 06:17:21
최근 청사 건물 관리 권한이 고등법원에 있다는 이유로 변호사회 요구에 확답을 피하고 있다. 변호사회는 조만간 대전고법에도 정식으로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지역 한 변호사는 "민원인들이 법정으로 가는 직선 통로가 가로막혀 미로 같은 길을 돌아서 가고 있다"며 "시설을 개선할 때 시민 편의를 먼저 생각해야...
스위스 법원, '독재 부역' 감비아 前장관 징역 20년 선고 2024-05-22 01:03:10
스위스 법정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스위스 남부 벨린초나 연방형사법원은 21일(현지시간) 오스만 송코 전 감비아 내무장관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송코 전 장관은 야히야 자메 전 감비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2006∼2015년 감비아에서 벌어진 야당 정치인 고문과 탄압을 주도한 인물이다....
네타냐후, ICC 검사장 '전범' 영장 청구에 "新반유대주의" 2024-05-21 02:42:35
법정으로 옮겨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자신과 하마스 지도자에 대해 동시에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한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을 맹비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ICC 검사장이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을 겨냥해 터무니없고...
'위키리크스' 어산지 美인도 일단 피해…英법원, 항고 허용 2024-05-20 22:09:41
2022년 영국 정부의 미국 인도 명령에 대해 법정에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었다. 지난 3월 재판부는 호주 국적인 어산지가 미국 시민과 동일하게 미국 헌법상 언론의 자유 권리를 보호받는지, 어산지가 미국에서 최고형인 사형을 피할 수 있는지 등을 명확히 밝히라고 미국 측에 요구했다. 당시 재판부는 이...
서울시치과의사회, 올해 '구강보건의날' 건치아동 선발대회 재개 2024-05-20 13:48:30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6년 매년 6월9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최근 구강건강이 좋지 않으면 암과 심뇌혈관질환, 폐질환, 치매, 당뇨병 등 여러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되는 등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 이틀 전인 다음달 7일 서울 COEX 401호...
의정 갈등 고조…법원 판단 앞두고 '2천명 증원' 근거 재조명 2024-05-14 05:35:22
사전에 충분히 논의했고, 법정 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사회 각계의 위원들 대다수가 증원에 찬성했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의사단체는 2천명 증원에는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급기야 국가 대계는 주술의 영역이 아니라고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14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
임현택 “강대강 대치 접고 다시 논의하자…성공한 대통령 되도록 돕겠다” 2024-05-10 17:44:24
지적했다. 임 회장은 “14만 의사의 법정 대표 단체인 의협에서 전공의, 교수, 개원의, 봉직의와 함께 필수의료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했다. 실질적인 의료 개혁을 위해서는 의료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의사들 중심으로 의료 개혁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일본...
롯데마트·슈퍼, 군산 장자도 바다숲 가꾼다 2024-05-10 06:00:03
60여명은 법정보호종인 해양식물 '잘피' 서식지 복원에 나섰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양 쓰레기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부스'도 진행됐다. 10일에는 롯데마트·슈퍼 임직원 20여명이 환경재단과 장자도 어촌계 인원들과 함께 '플로깅'(걷거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한다....
기득권 노조, 그들만의 노동절…'빨간날 쉴 권리'도 양극화 2024-05-01 18:23:14
법정 유급휴일인 근로자의 날을 맞아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 참석자의 대부분은 양대 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조합원이었다. 노조에 소속돼 있지 않거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플랫폼 종사자 등은 평소처럼 일했다. 비정규직 처우...
병가 쓰고 노조 활동한 공무원…"해고 안돼" 판결 이유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28 09:00:17
글이다. 법정 일수가 정해져 있는 연차와 달리 병가의 경우 사용 사유에 대한 특별한 제한이 없다. 병가 중 다른 활동을 해도 통제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 이런 가운데 잦은 병가·조퇴 등을 쓰고 개인 활동을 했어도 해임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와 화제다. 지난해 11월 대법원은 유치원 주사보로 일하던 A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