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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생 "AI 업무환경 도입 등 디지털 전환 적극 추진…부산 제조업체, 고부가 위주로 사업재편 확대" 2025-11-26 15:45:45
이 센터는 그동안 정보 부족 등으로 부산에서는 단 26곳의 기업만이 사업재편 승인을 받을 정도로 활용 빈도가 낮았다. 양 회장은 부산시, 대한상의, 부산은행 등의 도움을 얻어 지난해 9월 센터를 유치했다. 현재 부산상의가 총괄 운영을 맡고 있다. 성과도 나왔다. 운영 1년여 만에 동남권 기업 세 곳이 사업재편 승인을...
유엔 기후총회 '트럼프 성토장' 되나…"환경은 이념 아니다" 2025-11-11 05:33:47
언급을 이어갔다. 브라질 정상은 "허위 정보의 시대에 몽매한 사람들은 과학적 증거뿐만 아니라 다자주의의 진보마저 거부한다"면서 "그들은 알고리즘을 통제하고 증오를 심으며 공포를 퍼뜨리고 있지만, 이제 이런 식의 기후 부정론자들에게 새로운 패배를 안겨줄 때"라고 강조했다. 기후변화 회의론자인 트럼프 미 대통령...
美·日 원자력·희토류 협정 합의…日,원자력 수출 재개 시동 2025-10-28 19:10:35
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일본과 미국은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와 희토류 금속에 대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는 일본이 핵 기술 수출 재개에 나서고, 미국은 핵심 전자부품에 대한 중국의 지배력을 약화시킨다는 목표에 이해관계가 일치한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일본을 방문중인...
[섹터 인사이트] 조선·해양 플랜트, APEC 활성화 기대...하이록코리아 주목 2025-10-28 11:26:21
- 해양 플랜트 밸류체인은 탐사, 시추, 생산, 운송 단계로 구성되며, 국내는 주로 조선 및 관련 기자재 분야에서 역할을 담당함. - 해양 플랜트 관련 국내 톱픽 기업은 하이록코리아이며, 이는 해양 플랜트 매출 비중이 가장 큼. - 하이록코리아는 계장용 피팅을 제조하며, 해양 플랜트와의 연관성이 크고 매출 비중이 약...
"中, 지난달 서해 구조물 주변서 韓조사선 막아…한중 또 대치" 2025-10-28 09:36:20
해양정보회사 '스타보드 해양 정보'의 자동식별시스템(AIS)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의 해양조사선인 온누리호가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진입했다. 이로부터 약 6시간이 지난 뒤 중국 해경 경비함 한 척이 온누리호 쪽으로 접근해왔고, 이어 칭다오 지역 항구에서 출발한 중국...
"BP 참여는 국가적 호재인데"…대왕고래 논란에 묻히나 2025-10-24 15:38:41
올초 시추를 감행했다. 하지만 첫 시추 분석 결과 경제성 있는 가스 포화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BP는 당초 액트지오가 도출한 유망구조와는 별개로 동해 심해 가스전의 성공 가능성을 평가해 지난달 19일 마감한 입찰에 참여했다. 입찰 마감일 이후 한달여가 지났지만, 석유공사와 산업부는 우협 선정 여부에 대해 엇박자를...
트럼프 "한국 '3500억달러 선불' 합의" 또 거론…뉴욕증시, 혼조마감 [모닝브리핑] 2025-10-16 06:43:14
△기획재정 △교육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외교통일 △국방 △문화체육관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국토교통 등 10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이 진행됩니다. 여야는 이 가운데 법사위와 과방위에서 또다시 격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감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취재수첩] 정쟁에 뒷전으로 밀린 '동해 심해가스전' 사업 2025-10-14 17:29:37
지난달 19일 마감된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탐사시추를 위한 국제 입찰에 유럽계 에너지 대기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의 참여 소식이 알려진 뒤 자원개발 업계와 학계가 내놓은 반응이다. 심해 탐사시추 경험이 없는 한국이 지난 30여 년간 11개 심해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BP의 도움을 받아 우리나라 심해 정보를 취득할...
[단독] '시총 130조' 대기업, 한국 '동해 가스전' 개발 나선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9-21 12:00:02
시추 분석 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심해 유·가스전 개발에 30년 업력을 보유한 BP의 참여로 다른 유망구조들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심해 시추는 1970년대 말 미국 멕시코만(코냑 유전)에서 처음 성공한 뒤 반세기 남짓의 짧은 역사를 가진 분야로, 지금까지는...
'세계 최대 구리업체' 칠레광산서 붕괴사고…5명 매몰·1명 사망 2025-08-02 02:46:29
정확한 위치 정보는 확보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코델코는 이번 붕괴가 엘테니엔테 광산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사고'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붕괴 전) 폭발물이나 인위적 시추 작업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칠레 검찰은 이와 관련 근로자 1명 사망에 대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광산 관리자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