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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신경질환 신약 후보물질, 비임상서 기억력 회복 효과 확인돼 2025-12-03 14:43:17
종근당의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 비임상에서 인지 기능 및 기억력 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종근당은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신경과학학회 연례총회(SFN 2025)에서 자사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CKD-513’의 비임상 연구 성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종근당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비임상서 기억력 회복 효과" 2025-12-03 10:30:11
= 종근당[185750]은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CKD-513' 비임상 연구에서 기억력 회복 등 효과가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CKD-513은 신경세포 내 미세소관 안정성을 저하해 축삭 내 물질 수송을 방해하는 효소 'HDAC6'를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이에 따라 미세소관 안정성과 축삭 수송을 회복시켜...
BMS가 점찍은 韓신약벤처…투자혹한기 뚫고 "날았다" 2025-11-27 14:27:04
중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곳은 퇴행성뇌질환치료제를 개발 중인 일리미스테라퓨틱스다. 이곳은 신약개발 중 난도가 가장 높다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에 도전하고 있다. 환자의 뇌에 생기는 염증을 잡는 차세대 치료제다. 지난해 10월 다국적제약사 일라이릴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개발에 나섰다. 벤처캐피털(VC...
뒤로 젖힐 때 아픈 허리, 디스크 아닌 ‘척추후관절증후군’ 의심 2025-11-27 08:15:20
이 부위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거나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염증이 유발되고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를 ‘척추후관절증후군’이라고 한다.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 장기간의 잘못된 자세 유지, 노화에 따른 구조적 변화 등이 발생 원인으로 대표적이다. 수원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원장은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2030세대 목디스크, 단순 통증 아닌 구조적 질환 2025-11-26 16:14:31
사회에서 목디스크는 더 이상 중장년층의 질환만이 아니다. 장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로 일하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습관이 늘면서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목디스크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초기에는 목이 뻐근하거나 어깨가 결리는 정도로 시작되지만, 이를 방치하면 팔 저림과 두통, 나아가 보행 장애나 대소변...
'난공불락' 치매, 위고비도 못 뚫었다…빅파마 임상 줄줄이 '좌절' 2025-11-25 14:02:52
난치성 신경퇴행성 질환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가설도 치명타를 입었다. 지난해 벨기에 제약사 UCB가 로슈·제넨텍과 공동 개발하던 타우 항체 ‘베프라네맙’ 역시 임상 2상에서 실패했다. 기대를 모았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임상 실패 소식에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날 덴마크 증시에서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전...
뉴로핏, 호주 플로리 연구소와 공동 연구 협력 2025-11-25 09:55:50
양극성 장애(조울증)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퇴행성 질환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플로리를 총괄하는 페터 판 베인가르던(Peter van Wijngaarden) 연구소장은 멜버른대학교 안과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신경퇴행성 질환의 바이오마커 분야 연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이사는 "이번...
뉴로핏, 호주 플로리 연구소와 공동 연구 협력…글로벌 치매 진단 고도화 박차 2025-11-25 09:43:48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퇴행성 질환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플로리를 총괄하는 페터 판 베인가르던(Peter van Wijngaarden) 연구소장은 멜버른대학교 안과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신경퇴행성 질환의 바이오마커 분야 연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페터 판 베인가르던 연구소장은 “뉴로핏과 협력을 통해 향후...
40년 미스터리 풀었다…'뇌 속 암살자' 실체 밝힌 존스홉킨스大 2025-11-23 18:23:18
속 신경염증 생성을 막아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이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다. 그와 부인 발리나 도슨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는 퇴행성 뇌질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논문이 가장 많이 인용되는 과학자 부부로 노벨생리의학상 후보로 여러 차례 거론되기도 했다. 실제 환자 뇌 분석해...
빅데이터·AI 총동원…빅테크도 '뇌 탐사' 가세 2025-11-23 18:19:35
파킨슨병뿐만 아니라 수많은 퇴행성 뇌질환, 뇌 관련 난치병, 자폐증 등 신경정신과 질환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가 현재까지 분석을 완료한 뇌세포는 총 2200만 개에 달하며, 이는 세계 최대 기록이다. 이전까지 학계에 보고된 뇌세포 분석 규모는 수십만 개에 불과했다. 뇌세포 하나하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