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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까지 KTX로 한 번에…국토부, 호남선 '굽은 길' 편다 2025-12-24 10:00:11
'신연무대역'도 새로 짓는다. 총사업비는 약 9천200억원이다.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9년 착공 후 2034년 완료·개통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KTX 기준 운행 시간이 현재보다 약 14분가량 짧아진다. 서대전∼익산은 58분에서 44분으로, 서대전∼광주송정은 1시간 36분에서 1시간 22분으로...
[이슈프리즘] 기업 경쟁력이 균형발전보다 먼저다 2025-12-23 17:15:00
어려우니 신재생에너지 단지가 몰린 호남 등지로 눈을 돌리라는 얘기다. 그렇게 하면 반도체업계가 그토록 원하는 ‘R&D 인력에 대한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와 ‘금산분리 완화’도 일부 들어주겠다고 했다. 반도체업계는 허탈해한다. 한국을 먹여 살리는 국가전략산업이 경쟁국에 밀리지 않도록 무한 지원해도 모자랄...
"독서가 새해 목표라면 '작심삼일 독서법' 어떠세요" 2025-12-23 10:17:45
빼고 마케팅 전략을 짠다. 구 MD는 "타 영역 MD들을 만나면 가장 신기해 하는 부분"이라면서도 "책은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과 가치로 효용을 따져야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가격 외에 맞춤형 추천 등 여러 방법을 활용하곤 한다"고 했다. 그가 목표로 삼는 건 '목적형 독서'가 아닌 '발견형 독서'다. "요...
김성환 장관 "원전·재생에너지, 함께 못 갈 이유 없다" 2025-12-22 17:47:01
‘신규 대형 원전 2기 건설’ 계획을 다시 공론화에 부치기로 하는 등 그동안 ‘감(減)원전’ 기조를 내비쳐온 김 장관이 화석연료를 줄이기 위해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의 공존을 언급한 것은 전향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 장관은 소형모듈원전(SMR)과 관련해서도 “현재는 이론 검토와 기술 설계 단계지만 (원전의)...
국립중앙박물관 유료화, 문제는 '누구에게 받을 것인가'다 2025-12-22 16:39:22
자연스럽게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라는 신뢰를 얻게 된 것이다. 그러나 국중박이 처음부터 무료였던 것은 아니다. 개관 초기에는 성인 기준 2,000원의 입장료를 받았고, 2008년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상설전 무료 정책을 도입했다. 이 전환이 지금의 관람 생태계를 만들었다면, 반대로 지금의 관람 규모와 운영...
'11승 새 역사' 안세영…상대 中선수에 건넨 물건에 '관심 폭발' 2025-12-22 12:16:12
"정말 힘든 경기였다. 마지막에는 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아팠는데 끝까지 버텼다"며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경기 후 안세영이 왕즈이에게 건넨 물건에 관심을 보였다. 이 제품은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후원사인 '르피랩(Le P:LAB)'의 헬스케어 제품...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의 요구, 어디까지 들어줘야 할까 [지평의 노동 Insight] 2025-12-22 07:00:03
이는 주로 대표이사 등 고위직에 대한 신고 사안에서 발생한다. 고위직에 대한 조사를 인사팀 등에서 사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건 그 객관성에 심각한 의구심이 든다며 객관적인 제삼자로 선정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매뉴얼엔 "대표이사가 행위자인 경우 조사의 공정성을 위...
가족 5명 떠나보내고도 '정시 출근'…"미쳤다"던 男의 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20 00:00:32
대신 그에게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습관이 시시킨을 구원했습니다. 시시킨의 숲 그림이 단순한 ‘사진 같은 그림’이 아닌,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영혼에 새로운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는 작품인 이유입니다. 때때로 삶은 무너집니다. 몰려오는 생(生)의 파도를 우리는 속절없이 견뎌내야 합니다. 그나마 할 수...
이노폴리스벤처협회, '2025 대전 중소·벤처기업인의 날' 성료 2025-12-19 13:58:03
“국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도 우리 중소·벤처 산업계는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 온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사 모두의 힘찬 도약을 응원한다”며 “벤처협회 역시 든든한 동반자로서 회원기업의 혁신과...
"샤넬은 촌스러워"…청담동 부자들 꽂힌 '2000만원 코트'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2025-12-19 06:00:05
든 부드러운 촉감을 내세웠다. 가격대도 그만큼 높다. 니트는 180만원, 가디건은 300만원이다. 코트 등 아우터는 2000만원을 훌쩍 넘는다. 만만찮은 가격대지만, 국내에서도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지난달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백화점 카드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