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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탁사들, 비우호적 시황 지속에 3분기 589억 순손실 2025-12-03 13:58:22
3분기 신탁계정대가 약 4천억원 증가하면서 부동산신탁 산업의 신탁계정대 합산 잔액이 8조8천억원까지 증가했다. 한신평은 "진행 중인 책준형 사업장 수가 감소하면서 잠재적인 신탁계정대 투입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분석하나, 예상치 못한 공사비 상승 등의 리스크가 잔존하고 있어 2025년 말까지는 책준형 신탁계정대...
부동산 경기 침체에 신탁사도 '흔들'…14곳 중 5곳이 '적자' 2025-08-25 07:25:38
노출액) 지표인 신탁계정대는 14곳 합산 2분기 말 기준 8조4500억원으로 1년 전(6조600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신탁계정대는 사업비를 조달하기 위해 고유계정에서 신탁계정으로 대여한 금액으로, 시공사가 준공 기한을 지키기 어려운 경우 투입되는데 추후 회수하지 못하면 부동산신탁사의 손실로 인식된다. 공사비 상승...
부동산신탁사 평균 부채비율 100% 상회…14곳 중 5곳이 '적자' 2025-08-25 07:03:01
실제 부동산금융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지표인 신탁계정대는 14곳 합산 2분기 말 기준 8조4천500억원으로 1년 전(6조600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신탁계정대는 사업비를 조달하기 위해 고유계정에서 신탁계정으로 대여한 금액으로, 시공사가 준공 기한을 지키기 어려운 경우 투입되는데 추후 회수하지 못하면 부동산신탁...
나신평, 코리아신탁 장·단기 신용등급 하향 2025-06-25 15:27:26
또 "신탁계정대 투입 확대로 차입이 늘어남에 따라 차입금 이자 비용은 2022년 4억원에서 2024년 18억원으로 증가했다"면서 "비용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2022년 하반기부터 책임준공확약부 관리형토지신탁 수주가 감소함에 따라 최근 영업수익도 저하됐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책임준공의무 관련 우발부채 현실화 가능성도...
한기평, 코리아신탁 기업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 모두 하향 2025-06-19 14:19:51
"신탁계정대 규모는 2022년 말 433억원에 불과했으나 2025년 3월 말 2천47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짚었다. 아울러 한기평은 "신탁계정대 증가와 건전성 저하, 대손비용 부담 지속으로 수익성 및 재무 건전성 지표도 유의미한 개선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책준 잇단 전액배상 판결에 신탁사 NCR 관리 '빨간불' 2025-06-13 15:22:27
실제로 올해 3월 말 기준 14개 부동산신탁사의 신탁계정대는 7조8548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3861억원) 대비 45.8% 급증했다. 신탁계정대는 시공사의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경우 신탁사가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회사 고유계정에서 빌려주는 자금으로, 책임준공에 따른 재무 부담이 그만큼 늘어난 것이다. 추 대표변호사는...
"상가 10곳 중 9곳 비었다"…논란의 '거북·반달섬' 심각한 상황 [현장+] 2025-06-02 08:00:01
한 부동산신탁사 관계자에 따르면 호텔로 운영되고 있는 생활숙박시설의 미분양률은 40~50% 수준이다. 운영 실적이 좋지 않아 자금(신탁계정대)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단지는 상황이 다르다. 대부분 공급 물량을 소화했을 뿐 아니라 편의점, 화원, 학원 등 대로변 상가도 원활하게 운영되는...
한국토지신탁, 1분기 당기순이익 50% 증가…전략 수주 성과 2025-05-30 18:07:38
등 주요 금융 계열 신탁사들도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바 있다. 한토신은 지난 4월 실시한 5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도 전량 판매를 기록했다. 내부적으로는 자산건전성 관리와 유동성 확보를 강화해 재무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신탁계정대 관리 및 대손상각비 절감 방안도 적극 추진 중이다. 한편...
한신평 "부동산신탁사, 흑자전환에도 업황 부진에 수익원은 부재" 2025-05-16 17:21:12
신탁 시장이 2017년 이전 수준으로 축소된 가운데 신탁사 수는 해당 시점 대비 증가(11개→14개)하면서 경쟁은 보다 치열해진 상황"이라며 "저조한 수주 실적이 이어지는 현 상황을 감안할 때 수익 창출력 회복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위축된 수주 현황, 규제 강화로 인한 영업 위축 가능성,...
신탁사 목줄 죄는 '책임준공'…대납한 공사비 눈덩이 2025-05-06 18:07:39
결과 국내 14개 부동산신탁사의 신탁계정대(회사 고유계정에서 빌려주는 자금)는 지난해 말 총 7조7016억원으로 늘어났다. 1년 만에 3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시공사가 공사비를 감당하지 못하자 신탁사가 곳간을 털어 자금을 투입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다. 무궁화신탁의 경우 지난해 9월 자본 적정성 지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