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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경쟁의 시대, 교황이 남긴 유산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복론' 출간 2026-01-21 15:16:26
신의 어릿광대〉, 〈바베트의 만찬〉, 〈길〉, 〈로마, 무방비 도시〉 등을 함께 소개하며, ‘행복’이라는 개념을 추상적 정의가 아니라 삶의 장면으로 체감하게 된다. 각각의 글은 짧은 묵상 형식으로 구성돼있다. 바쁜 일상에서 조금씩 나눠 읽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에 좋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하는 따뜻한 인생...
파격과 낭만의 성·찬…쇼팽·슈만을 만나다 2026-01-07 17:51:25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와 쇼팽의 ‘왈츠’를 선보인다.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조성진은 올해 영국 런던과 서울에서 동시에 상주 아티스트로 활약한다. 그는 2026년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LSO)의 ‘아티스트 포트레이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도 롯데콘서트홀 개관 10주년을 맞아 ‘상주 음악가’로...
바흐·쇤베르크 '파격의 조성진'...슈만·슈베르트 '낭만의 임윤찬' 2025-12-30 14:25:32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와 쇼팽의 ‘왈츠’를 선보인다.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의도적으로 다양한 작곡가를 탐구해 온 그가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쇼팽을 전면에 내세웠다. 안일구 음악평론가는 “바흐의 파르티타와 쇤베르크는 모음곡 형식이고, 슈만과 왈츠곡까지 모두 춤이 떠오르는 곡들”이라며 “가장...
조성진, 내년 롯데콘서트홀 '간판 얼굴' 된다 2025-12-10 16:20:59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쇼팽 '14개의 왈츠' 등을 들려준다. 명지휘자 샤를 뒤트와와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만남도 예정돼있다. 한때 부부의 연을 맺었고, 현재는 음악적 파트너로 활동 중인 이들은 11월 21~22일 KBS 교향악단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6월...
유엔 기후총회 '화석연료 퇴출' 놓고 진통…폐막일정 늦춰 2025-11-22 07:08:42
협상을 어릿광대 쇼로 전락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AFP는 '화석연료 단계적 폐기'를 빼놓은 초안에 대해 이해관계에 따라 국가 간 격렬한 의견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협상단은 차이를 좁히고 분열된 세계에서도 글로벌 협력의 가능성을 증명하려고 하고 있다"고 짚었다. 브라질 정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
비극적 결말로 되살아난 고전 발레의 정수 2025-07-20 17:08:30
닿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어릿광대역을 소화한 발레리노 김동우는 앙증맞은 표정과 조금은 얄밉게도 보이는 움직임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도회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 단원들이 선보인 스페인, 헝가리 등 다양한 지역의 춤도 공연에 흥미를 더했다. 음악을 맡은 국립심포니는 에너지를 아낌없이 쏟아...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5-06-23 17:17:31
왕자와 어릿광대가 모험을 떠난다. ● 뮤지컬 - 사랑은 비를 타고 ‘사랑은 비를 타고’가 7월 13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을 키워온 맏형 동욱에게 가출했던 동생 동현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 전시 - 안토니 곰리 조각가 안토니 곰리의 개인전이 11월 30일까지 강원 원주...
'젊은 거장' 조성진, 우아한 색의 조화로 '라벨의 수채화' 선명히 그려내다 2025-06-15 11:10:40
‘어릿광대의 아침 노래’에서도 조성진은 우아함을 잃지 않고 복잡한 리듬을 넘나들었다. 연주 중 처음으로 손수건을 들어 얼굴과 건반을 훔친 조성진은 사뭇 다른 온도로 ‘밤의 가스파르’ 연주를 이어 나갔다.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타건으로 시작한 ‘온딘’ 연주에서는 반짝이는 윤슬을 연상케 하는 순간을 만들었다....
'가자전쟁 반대' 시위대, 뉴욕 추수감사절 행진 막고 기습시위 2024-11-29 02:02:06
17개, 장식 차량 22개, 신규·전통 대형풍선 15개, 마칭밴드 11팀, 어릿광대 700명, 공연단 10팀 등이 참여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그 외 인기 가수와 배우,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024시즌 우승팀인 뉴욕 리버티 선수들이 행진에 참여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명랑한 눈매에 묻은 슬픔…피에로가 된 피아니스트 2023-12-14 19:01:32
정신은 해학과 풍자다. 그렇다면 어릿광대 피에로만큼 카니발 정신을 잘 구현한 캐릭터가 또 어디 있겠는가. 나의 작업에 반드시 등장시켜야 했다. 내가 잘 아는 누군가를 피에로로 분장시켜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카니발’은 피아노 독주곡이고, 작곡자 슈만은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피아니스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