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품설계부터 소비자보호, 계약무효도 추진…민생범죄 대응 강화(종합) 2025-12-22 11:59:10
보인다. 이 수석부원장은 "현재는 전 업권이 실적 경쟁하는 과정에서 과감한 판매중단이 이뤄지기 어렵다. 법적 근거를 갖고 상품 판매중단 조치를 해나가려고 한다"면서 "지금처럼 문제가 확산한 후 사후조치가 아니라 초기단계에서 판매중단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금감원은 민생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대응력...
"임원 셀프점검 방지책 마련돼야"…금감원, 책무구조도 실태점검 2025-12-21 12:00:08
업권·회사별로 편차가 있고 책무구조도 기반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의 초기단계에 머문다"며 보완점을 제시했다. 우선 대다수 금융회사는 대표이사가 총괄 관리의무를 소관 임원에게 위임하고 그 이행 결과를 보고받는데, 이 과정에서 임원은 자신이 이행한 관리조치를 셀프점검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이에 금감원은...
원자재값 하락에…신사업 키우는 종합상사 2025-12-19 17:36:18
간 중개) 사업 수익성도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3분기 태양광 개발사업에서 1690만달러(약 250억원)의 매각 이익을 냈다. 이에 따라 3분기 삼성물산 상사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 증가한 760억원을 기록했다. 종합상사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물산은 2018년부터...
금융권 해외부동산 부실 우려 2.1조원…"오피스 공실부담 여전" 2025-12-19 06:00:00
분기보다 1조원 감소했다. 업권별로는 보험이 30조4천억원(55.7%)으로 가장 많고 은행 11조4천억원(21.0%), 증권 7조3천억원(13.4%), 상호금융 3조4천억원(6.2%), 여전 1조9천억원(3.6%), 저축은행 1천억원(0.2%) 순이다. 금융회사가 투자한 단일 사업장(부동산) 31조6천억원 중 2조700억원(6.56%)에서 기한이익상실(EOD)...
밀려나는 저신용자…제도권금융 대출 비중 3년새 7.2%p↓ 2025-12-16 17:28:30
등 금융업권의 총 신용대출 공급액 가운데 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2021년 말 31.1%에서 2024년 23.9%로 7.2%포인트(p) 줄었다. 최근 가계 대출 심사가 강화돼 은행권의 가계대출 평균 신용점수가 900점대를 웃돌면서, 고신용자와 중·저신용자 간 대출 양극화가 심화했다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지난 10월 대출 기준,...
금융지주사, 저축은행 정기 대주주 적격성 심사 면제..."M&A 유인 제고" 2025-12-16 16:59:31
이러한 시점, 업권 간 법체계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저축은행 대주주인 금융지주회사에 대해서도 정기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면제하기로 한 것이다. 시행령은 공포일(잠정 12월2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저축은행을 보유한 금융지주회사의 규제 수범 부담이 경감되고, 나아가 금융지주의 저축은행...
이찬진 "IT·소비자 사외이사 있어야…국민 대표기관 추천도"(종합2보) 2025-12-10 20:10:53
"소비자 보호와 금융사 건전성 간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국이 예고한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서는 "지배구조는 회사별 경영 전략이나 조직의 특성이 반영돼야 실효성이 확보된다"며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개별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1년간 책무구조도를 운영한 결과...
이찬진 "금융사 지배구조TF 가동…IT·소비자 사외이사 필요"(종합) 2025-12-10 17:05:34
"소비자 보호와 금융사 건전성 간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국이 예고한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서는 "지배구조는 회사별 경영 전략이나 조직의 특성이 반영돼야 실효성이 확보된다"며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개별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1년간 책무구조도를 운영한 결과...
보험업권 생산적 금융 활성화 세미나...“자본규제 완화 필요” 2025-12-02 17:05:17
업권이 실물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핵심 투자주체로 전환할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 이동엽 금융위원회 보험과장은 "보험산업은 장기자산운용을 건전성에 기반한 신뢰금융과 생산적 금융 간 선순환 구조의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며 "보험산업이 장기투자자로서 생산적 금융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찬진 "정책은 금융위·감독은 금감원…특사경 권한 모순, 개선 필요" [일문일답] 2025-12-01 15:59:18
챙기도록 표준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고, 업권별 간담회도 진행 중입니다. 금융회사들도 제조 단계에서 내부통제와 책임 구조를 강화해, 가족에게 권유하기 어려운 상품은 만들지 말자는 분위기가 자리 잡아야 합니다. 고위험 상품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지 않도록 자율적인 관리도 필요합니다. 위험 정의, 소비자 눈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