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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여객 1000만 돌파 김해공항...숙제로 떠오른 열악한 인프라 2025-12-19 13:08:25
발리 노선 취항으로 연간 6만7000명의 여객을 수송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공항 중 최초로 중앙아시아 중·장거리 노선인 타슈켄트와 알마티 등 2개 노선을 신설했다. 하지만 늘어나는 여객 대비 김해공항의 인프라는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곽규택 의원실(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에 따르면 김해공항은 공항 이용...
'TK 신공항'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대구공항보다 7배 커진다 2025-12-19 11:56:25
7배 이상, 여객터미널 면적은 4배 이상 확장되고, 주기장(여객 전용)도 기존 11대에서 20대로 2배 가까이 늘어난다. 활주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에 따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여객·물류 중심의 복합기능 공항으로서 중장거리 노선 운항과 대형항공기 운항이 가능하도록 3500m로 계획했다. 항공기의 활주로...
전금법 개정으로 재편되는 PG 생태계…플랫폼 기업들의 선택은?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12-07 07:00:05
「전자상거래법」, 「가맹사업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업무 과정의 정산도 적용 대상에서 배제했다. 플랫폼 기업들, 규제 부담에서 해방이번 정의 변경은 산업 구조 재편의 신호탄이다. 쿠팡, 네이버쇼핑, 11번가 등 주요 플랫폼들은 자체 거래 시스템 내 정산 업무가 PG업 범위에서 명확히 벗어나게...
[다산칼럼] 초가삼간 태우는 플랫폼 규제 2025-12-01 17:33:05
우버 같은 승차공유 플랫폼이 없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무면허 차량의 승객 운송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법의 예외였던 대형 렌터카를 이용한 타다 서비스도 소위 타다 금지법을 통해 차단했다. 법을 개정해서 승차공유를 허용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타다 서비스가 가능했던 예외 조항마저 삭제함으로써...
서울 법인택시 10곳 중 7곳 월급제 위반…‘변형 사납금’ 여전 2025-11-23 12:09:40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개정되면서 2020년 1월 1일 전면 시행됐다. 서울에서는 2021년 1월부터 주 40시간 이상 근무를 기본으로 하는 법인택시 월급제가 도입됐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제도가 사실상 ‘종이 조항’에 그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회사 입장에선 저성과 기사에게도 일정 급여를 보장해야 하는 부담이 크고...
'서민의 발'인데…관리는 사각지대 2025-11-21 17:38:40
된다. 여객운수법 기준을 제대로 준수하는지조차 알기 어려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예를 들어 하루 16시간 운행에 최소 2교대 인력을 배치한다고 구청에 신고한 노선이 실제로는 하루 5시간만 운행해도 이를 제재하거나 바로잡을 현실적 수단이 전무한 실정이다. 재정지원금 산식에도 허점이...
내년이 환승탈퇴 하기에 최적기?…서울마을버스조합의 '노림수' 2025-11-21 17:38:21
탈퇴’ 선언도 협상용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법적으로도 마을버스의 일방 탈퇴가 불가능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환승제 탈퇴는 교통 운임(요금) 변경·조정에 해당해 여객자동차법 8조에 따라 시에 변경 신고 후 수리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 대형로펌 관계자는 “2004년 환승할인 계약이 체결돼 20년 이상 유지돼...
[취재수첩] 법원 판단도 나오기 전에 '입법유죄'…속타는 카카오 2025-11-19 17:22:26
“법이 바뀌면 거리로 나가 목적지를 보고 태우려는 기사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최근 택시업계 요구를 반영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논의에 착수했다. 카카오에 속한 가맹택시일지라도 배회 영업이나 다른 호출 앱으로 손님을 태우면 이에 대해 카카오가 수수료를 부과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이...
"한국인 너무 많이 갔나" 칼 빼드는 日…韓여행객 '직격탄' 맞나 2025-11-15 15:56:28
일본 정부는 출국세로 불리는 '국제관광 여객세'를 현행 1000엔(약 9500원)에서 3000엔(약 2만8500원) 이상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세금을 더 걷어 관광지 혼잡 해소, 인프라 유지·보수 등 오버 투어리즘 관련 대책에 사용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자민당은 최대 5배(5000엔)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한...
차라리 위약금 '1900억원' 내고 만다…면세점 '비명' 2025-11-03 20:00:01
인천공항공사는 배임 또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소지와 타 업체와의 형평성 문제를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양사는 손실을 감내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반납한 DF1, DF2 권역 등 2곳의 사업권에 대해 이르면 연내 신규 입찰 공고를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