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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 속의 온기…하콘 라디오가 건네는 위로 2025-12-19 14:07:11
그해 하콘을 둘러싼 크고 작은 사건들과 공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는데, 특히 각 에피소드에 붙인 음악이 가관이었다. 대학로로 공간을 옮긴 후 피아노 다리가 부러졌던, 잊고 싶은 사고를 이야기하며 피아졸라의 ‘망각’을, 여름 페스티벌의 강렬한 기억을 전하며 조혜영 작곡가의 ‘못 잊어’를 선곡했다. 사무실 화재...
서울 무역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 수열에너지 냉방 시스템 구축 2025-12-19 09:59:07
물 비열이 공기보다 4배 커서 수온이 여름엔 기온보다 낮고 겨울엔 높은 특성을 이용한다. 구체적으로 냉방이 필요할 때는 열을 옮기는 장치인 히트펌프로 건물의 열을 가져가 물로 식히고, 난방이 필요하면 물에서 얻은 열을 히트펌프를 통해 건물 안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냉난방이 이뤄진다. 시스템 구축 시 냉각탑이나...
120년 전 만국박람회 건물, 여왕 보금자리…스페셜한 유럽의 윈터 페스티벌 2025-12-18 17:39:02
미술기관을 포함해 창의 산업 분야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 스케이트장이 된 안뜰은 한때 주차장으로 사용되다 대중에 개방돼 여름에는 분수대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한다. 낮에는 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이, 밤에는 DJ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올해 시즌은 11월 중순 개막해 내년 1월 11일까지 이어진다...
'기안84'도 해외 가서 달리던데…러너들 '꿈의 도시' 어디 2025-12-18 17:23:50
위해서 떠난다.’ 러닝의 마법에 빠진 이들의 겨울은 당신의 여름보다 더 뜨겁다. 달리기(running)와 여행(trip)을 합친 ‘런트립’의 스케줄을 짜는 데 최적의 시기여서다. 런트립을 계획하는 이들의 유형은 크게 둘로 나뉜다. 뉴욕, 런던, 베를린, 시드니, 도쿄, 시카고, 보스턴 등 세계 7대 마라톤을 정복하기 위해 떠나...
대구시, 노곡동 침수 구조적 문제 해결위해 시설 관리 일원화 2025-12-18 16:43:39
대구시는 지난 여름 발생한 북구 노곡동 침수 피해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반복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등의 관리체계를 대구시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시설물 보수 등 5대 분야 재발 방지대책도 추진한다. 18일 대구시가 발표한 침수 피해 방지대책에 따르면 먼저 시설물 보수·보강 등 재해예방...
내년 여름부터 '폭염중대경보' 도입…AI로 이상기후 예측 2025-12-18 15:34:22
내년 여름부터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 등 한층 강화된 더위 대응 알림체계가 새로 도입된다. 또 기존 기후 예측 체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본격 적용되면서, 보다 빠르고 정확한 기상·기후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8일 주요 정책 브리핑을 열고 내년 6월부터 폭염·호우 등 극한기상에 대비해...
'이민자의 나라 美'에서…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확대 추진 2025-12-18 14:29:42
비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올 여름 배포한 내부 메모에서 귀화 취소 문제를 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대상 범주로 갱단 연루자, 금융사기, 마약 카르텔 연계자, 강력 범죄자 등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모에는 “법이 허용하고 증거로 뒷받침되는 모든 사건에서 귀화 박탈 절차를 최대한 추진한다”는 취지...
듀스 이현도, 30년 의리…故김성재 유족에 저작인접권 분배 2025-12-18 10:31:02
향한 존중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소개했다. 듀스는 1993년 데뷔한 2인조 댄스 그룹이다. 빼어난 춤 실력과 세련된 음악으로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하지만 '말하자면'으로 솔로 데뷔 방송을 선보인 다음 날 김성재가 세상을 떠나면서 추억의 그룹이...
17만원짜리가 2만원 됐다…못 사서 난리더니 '똥값 신세' [트렌드노트] 2025-12-17 21:00:04
제품을 매입해 판매하는 리셀러 심모 씨(40대)도 최근 급변한 시장 분위기를 체감하고 있다. 그는 “한창 인기 많았던 여름에는 손님들 문의도 많고 판매도 잘 이뤄졌는데 요즘은 수요가 눈에 띄게 줄었다”며 “정점이던 시기와 비교하면 판매량이 10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고 말했다.SNS 유행 식고 소비자 불만은...
사회복지사에 금융코칭, 저출산 지원…지역사회 현안과 호흡하는 경남銀 2025-12-17 16:07:39
3억7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6150세대에 전했고 여름에는 7300세대에 사랑의 선풍기를 지원해 취약계층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추석에는 9720세대에 4억8100만원 규모의 지역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12월에는 7650세대에 2억36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이 같은 전방위적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