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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가서 뛰려했는데…" 이소미, 대기 2번서 첫날 단독 선두 2024-05-17 13:58:44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사이고 마오(23·일본)와 안드레아 리(26·미국)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다.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5승을 올린 이소미는 올해 LPGA투어에 데뷔했다. 그러나 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네 차례 커트 탈락하는 등...
T1 김정균 감독 “BLG에 한수 배워…남은 일정 최선 다할 것” 2024-05-13 11:45:35
2라운드에서 LPL 2024 스프링 우승 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에게 세트 스코어 3 대 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T1은 하위 브래킷으로 내려가게 됐다. 이제 한 번 더 패배하면 MSI 여정이 종료되는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12일 경기 종료 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난 '꼬마' 김정균 T1 감독 역시 아쉬움이...
젠지 김정수 감독 "TES전 MVP는 기인…오늘 T1이 이길 것" 2024-05-12 11:23:58
2라운드 승자조 대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 대 2로 승리했다. 승자조 결승에 먼저 진출한 젠지는 오늘 열리는 LCK 2번 시드 T1과 LPL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 대결의 승자와 16일에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TES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김정수 젠지 e스포츠 감독은 한국경제신문과...
김효주 "코르다, 너무 멋있죠…제가 잡으면 좋겠네요" 2024-05-10 15:34:14
같다”며 “이번 주 잘한 뒤 남은 기간 더 연습을 하면 미국에 가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퍼팅 등 안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조금씩 잡히고 있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이 동시에 진행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단체전은 프로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메이저 챔피언의 볼, 콘도르…김홍택 7년 만에 우승 2024-05-08 10:16:06
연습 라운드에서 콘도르 볼로 홀인원을 하면서 올해 뭔가 큰 일을 낼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다. 6년 넘게 지속적인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볼빅에게 감사 드리며 남은 대회 더욱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승은 97년 신용진 선수 이후 27년 만에 국산볼로 우승한 진기록도 남겼다....
노승열, 티오프 30분 전 행운의 출전…"은퇴 전까지 미국서 도전" 2024-05-03 11:13:20
해도 대기 순번 2번이라고 들었죠. 하루 종일 연습이나 하고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나가게 돼 당황스러웠어요.” 티오프 30분 전에 갑작스럽게 출전 기회를 잡은 노승열(33)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캐니언 "결승 4세트, 카직스 안 꺼내면 후회할 것 같았다”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4-04-27 07:00:07
남았다. 그래서 그동안 연습했던 픽들을 결승 전날부터 쓸 상황이 나오면 쓸 거 같다고 인지하고 있어서 사용한 것 같다. 팀적으로도 조합을 보고 괜찮으면 꺼내기로 약속된 상황이었다. 결승 후 휴식기간 동안에는 어떤 것들을 하며 보냈는지. 또 평소 쉴 때는 무엇을 하는지도 궁금하다. 일주일 정도 휴가를 가졌다. 제가...
'월클' 임성재 뜨자 첫날부터 갤러리가 수천명 2024-04-25 19:11:59
낮 12시께부터 연습그린에서 퍼트를 점검하는 임성재의 모습을 조심스레 지켜봤다. 그의 스트로크 하나하나를 촬영하거나 퍼팅 전 루틴을 따라하는 팬도 적지 않았다. 골프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한 중학생은 “임성재 프로처럼 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임성재 역시 팬들의 열기에 호응했다....
임진희,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3타차 공동 5위 2024-04-19 10:56:25
나란히 공동 31위(이븐파)에 자리했다. 방신실은 공동 68위(2오버파), 지난 2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이후 약 2달 만에 필드에 나온 고진영은 101위(4오버파)에 그쳐 커트 통과부터 숙제가 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릴리아 부(미국)는 연습 도중 허리 통증을 느껴 1라운드 시작 전에 출전을 포기했다. 서재원 기자...
너무나 '완벽한 샷' 치려다가…더블보기로 무너진 모리카와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4-18 18:08:43
최종 라운드를 짜릿하게 만든 것이 바로 경쟁자 콜린 모리카와(27·미국)였다. 경기 중반 셰플러와 공동선두로 올라섰지만 9번홀(파4)과 11번홀(파4)의 더블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대회 후 패인을 묻자 모리카와는 “욕심을 부린 것이 문제였다”며 “너무 완벽한 샷을 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는 최근 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