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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YPC '신규 순환출자 형성' 공정위 맞불 신고 2025-10-27 14:29:48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영풍과 와이피씨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조사를 요청하는 신고서를 공정위에 제출했다. 고려아연은 "고려아연의 적법한 경영권 방어를 무산시키고 과도한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공정거래법이 금지하고 있는 국내 회사 와이피씨를 통한 새로운 순환출자 고리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고려아연 세계 1위 만들고…'비철금속 거목' 최창걸 별세 2025-10-08 17:40:04
영풍정밀 및 서린상사, 코리아니켈 등 계열사를 설립하며 그룹의 기반을 넓혔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최 명예회장은 자원 빈국이자 아연 제련업 불모지이던 한국에서 고려아연을 키웠다”며 “최 명예회장이 기반을 닦아준 덕분에 고려아연은 ‘갑 중의 갑’인 세계 최대 광산업체와 수수료(TC) 협상에 나설 정도로 위상이...
고려아연 세계 1위 기업으로…故 최창걸 명예회장 '정도경영' 2025-10-07 16:42:49
마련했고, 서린상사, 영풍정밀, 코리아니켈 등 계열사를 설립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1992년 고려아연 회장에 오른 그는 '원칙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호주에 손자회사 썬메탈코퍼레이션(SMC) 제련소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경영을 강화했다. 최 명예회장은 비철금속 제련업을 '공해...
한 걸음씩 세계 1위로…뚝심·집념으로 고려아연 키운 故 최창걸 2025-10-06 19:27:55
국민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1983년 영풍정밀, 1984년 서린상사, 1987년 코리아니켈 등 계열사를 설립해 그룹의 기반을 확대하고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1992년 3월 회장 취임 이후에도 '원칙에 어긋나는 것은 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경영 철학대로 아연공장 및 연 제련 공장을...
1위 굳힌 KB국민은행…NH·한투 전통 강자가 뒤이어[2025년 3분기 리그테이블] 2025-09-29 16:18:11
KZ정밀(옛 영풍정밀) 주식 공개매수 차입금 리파이낸싱(1085억원)하는 등이 포함됐다. 10위를 한 우리은행은 12건의 딜을 주선했으며 규모는 9934억원이다. 3분기에 삼화 인수금융 리파이낸싱(700억원), 타임교육 인수금융(390억원) 등에 참여했다. 11위를 차지한 키움증권은 총 11건(총 9880억원 주선)의 딜을 주선했다....
영풍, '부당거래혐의' 최윤범 고발…고려아연 "소모적 소송 보다 본업 정상화 매진해야" 2025-09-11 17:30:35
배임에 해당한다”고 명시돼 있다. 영풍은 또한 액트와 고려아연 , KZ정밀(구 영풍정밀)이 자본시장법상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제도를 위반한 부분이 있다며 조만간 문제제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고려아연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영풍과 MBK가 적대적 M&A 공격을 시작한 지 1년이 되도록 탐욕을 멈추지...
영풍, 고려아연·액트 고발…"경영권 방어 부당 거래" 2025-09-11 11:04:54
이익을 수수한 자도 동일하게 처벌한다. 영풍은 "이 대표가 계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경영진의 의결권 확보를 지원하고 그 대가로 금전을 취득한 것은 이익수수 금지 규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회사 자금을 경영권 방어라는 개인적 목적에 사용했다면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것이기 때문에 업무상 배임이...
[단독]"돈 받고 주주연대 결성해드립니다"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의 민낯 2025-08-29 09:45:58
이 가운데 3건은 계약주체를 고려아연에서 영풍정밀(현 KZ정밀)로 변경했다. 영풍정밀은 최윤범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지분 35%가량을 소유한 회사로 지배권이 최 회장에게 있다. 영풍정밀과 액트 간 계약은 영풍 주주연대 운영(1억원)과 고려아연 주주연대 운영(1억원), 영풍·고려아연 언론 기사 관리(1억원)를 위해...
소액주주 위한다더니 세력 편들기…행동주의 플랫폼 '액트' 논란 2025-08-24 17:17:39
올해 2월 액트는 영풍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영풍정밀의 이사회 진입을 위해 영풍정밀 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영풍정밀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지배권을 확보한 상태로, 영풍 지분 4.39%를 가진 소수주주였다. 동시에 영풍은 주가순자산비율(PBR) 0.1배 수준의 저평가 기업이어서 행동주의...
'고려아연 백기사' 베인캐피탈, 브릿지론 인수금융으로 차환 완료 2025-07-25 15:32:32
직접 진행한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와 영풍정밀 공개매수에서 주관사를 맡지 않았다. 2000억원 규모의 고려아연 기업어음(CP) 발행에서도 CP의 발행 주관만 맡는 등 직접적인 자금 지원은 하지 않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한국투자증권이 고려아연 지분(0.8%) 전량을 매각하기도 했다. 주요 의사결정에서 최 회장의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