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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여진구, 아가아가할 줄 알았는데…불덩이 같은 느낌" (인터뷰①) 2024-06-14 14:14:19
"그 누나가 해주면 되겠다 싶었다. 황보라도 '선영 언니가 오빠랑 작품하고 싶다고 했어'라고 전했다고. 그래서 보라에게 연락처를 받아 문자를 보냈다. ''하이재킹' 2회차 나오시는 건데 선배님이 파이팅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응답하라' 때 성동일 형과 함께해서 연락을 또 드렸고...
악역 전문 배우→무속인…"파묘, 내가 했다면 더 리얼" [이일내일] 2024-06-13 06:27:01
사람을 알아보겠어요. 그때 오빠가 책상을 치고 갔던 엄마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기억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왜 왔냐'고 했더니, 엄마가 아침을 차려준 후 '아침마당'을 본다고 TV 앞에서 앉아 있었는데, 고꾸라지더니 중환자실에 가서 일주일 만에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왜 운명을...
터치드 윤민 "'복면가왕' 9연승, 아직도 어안이 벙벙" 2024-06-12 14:16:18
잘 한다'면서 날 리스펙해준다. 입버릇처럼 칭찬해주는데 리더 오빠가 '복면가왕' 나가면 20연승, 30연승하니까 활동 없을 때 나가라고 김칫국을 계속 줬다. 가왕을 한 번이라도 한다면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9연승을 하게 돼 감사하다"며 웃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오른팔 없는 브라질 탁구선수…"파리 올림픽 출전한다" 2024-06-11 09:58:22
먼저 탁구를 했던 오빠를 따라 7살부터 라켓을 잡아, 10살 때부터 본격적인 프로 선수의 길을 걸었다. 선수로 활동하며 알렉산드르는 자신만의 서브법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보통 비장애인 선수들은 오른손잡이면 왼손, 왼손잡이면 오른손을 이용해 공을 띄워 서비스를 하는데, 그는 오른팔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왼손에...
"칸트 오빠 사랑해요"…20대 독일인에 반응 폭발한 이유 [영상] 2024-06-10 20:52:01
"칸트 오빠 사랑해요." 최근 한 독일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계정에 이같은 내용의 한국어 댓글이 달렸다. 훤칠한 그의 외모를 칭찬하며 이러한 댓글을 남긴 것이다. 이외에도 "나 칸트 사랑했었네"라는 한국어 댓글이 달리는가 하면, 영어와 독일어로도 그의 외모에 감탄하는 댓글들이 여럿 달렸다. 이 게시글 외에도...
이효리 "이상순, 울어도 모르지만…예민하지 않아 너무 좋아" 2024-06-10 11:30:56
상순 오빠는 내가 울어도 잘 모른다"라며 "그래서 되게 편하다"고 남편 이상순을 언급했다. "서운할 때도 있느냐"는 질문에 이효리는 "아니다. 안 서운하고 몰랐으면 좋겠다"며 "그런 면에서 예민하지 않아 너무 좋다. 그러면 그냥 나 혼자 없던 일처럼 그냥"이라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오징어 국을 가져가 이상순에게 맛을...
245일 만에 구출된 아들 못 보고…하루 전 숨진 아버지 2024-06-09 22:01:56
"오빠는 (아들이 인질로 잡혀간 뒤) 화병이 났고 결국 아들의 귀환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카가 돌아와 매우 기쁘지만 우리는 무너져 내렸다"며 비통해했다. 그는 "오빠는 지난 8개월 동안 TV 옆에 꼭 붙어 앉은 채 (인질) 정보 하나하나에 매달렸다"며 "그는 아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보려 했다....
하마스서 아들 구출 하루 전 아버지 사망 2024-06-09 19:13:06
"오빠는 (아들이 인질로 잡혀간 뒤) 화병이 났고 결국 아들의 귀환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카가 돌아와 매우 기쁘지만 우리는 무너져 내렸다"고 전했다. 그는 "오빠는 지난 8개월 동안 TV 옆에 꼭 붙어 앉은 채 (인질) 정보 하나하나에 매달렸다"며 "그는 아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보려 했다....
245일만에 하마스서 구출된 아들 못보고…하루전 숨진 아버지 2024-06-09 18:46:27
"오빠는 (아들이 인질로 잡혀간 뒤) 화병이 났고 결국 아들의 귀환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카가 돌아와 매우 기쁘지만 우리는 무너져 내렸다"며 비통해했다. 그는 "오빠는 지난 8개월 동안 TV 옆에 꼭 붙어 앉은 채 (인질) 정보 하나하나에 매달렸다"며 "그는 아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보려 했다....
"장례식서 상주 살리고 사례는 한사코 거절"…여성 정체는 2024-06-08 15:03:08
게시판에는 '서울시청 이영옥 간호사님 오빠를 살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5월 26일 이모님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방문했는데 상주인 이종사촌 오빠가 슬픔과 충격에 갑자기 쓰러졌다"며 "몸에 경련이 오고 근육이 경직되더니 결국 숨을 쉬지 못하는 응급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