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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도 맛봤다"…APEC 정상회의 달군 황남빵·호두과자 [APEC 2025] 2025-11-01 16:24:05
총괄 셰프로 참여한 APEC 환영 만찬은 경주산 식재료로 구성했다. '한국의 가을'을 주제로 밀쌈과 단감·잣 소스를 곁들인 게살 샐러드가 마련됐다. 메인 요리로는 완도산 전복과 조랭이떡을 더한 경주 천년 한우 갈비찜, 곤달비 나물 비빔밥과 경주 콩 순두부탕이었다. 구운 잣 파이, 된장캐러멜 인절미, 지리산...
[이번주뭘살까] 말복 맞아 보양식 할인…체험 팝업·뷰티 기획전도 2025-08-09 07:00:03
완도산 '작지만 알찬 전복'은 해양수산부 50% 할인 혜택을 포함해 마리당 990원에 살 수 있다. 무화과, 샤인머스켓, 초록사과 등도 할인한다. 말복을 맞아 생닭을 40% 할인하고 민물장어는 반값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계육으로 만든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4천원 할인한 9천900원에, '심플러스...
'섬 소녀들의 반란' 임진희·이소미, 동병상련 딛고 날아올랐다 2025-07-01 06:30:03
첫 승의 기쁨을 완성했다. 제주 출신 임진희와 완도 출신 이소미, 두 '섬 소녀들'의 반란이 완벽하게 성공한 순간이었다. 이 대회는 단체전이어서 세계랭킹 포인트는 못받지만 두 선수는 우승상금 80만 5381달러(약 10억9000만원)을 나눠갖고 각각 시드 2년을 확보했다. 또 김아림, 김효주, 유해란에 이어 올해...
美 정복한 '섬 소녀들'…임진희·이소미, 나란히 첫승 합작 2025-06-30 18:08:19
출신 임진희와 완도 출신 이소미, 두 ‘섬 소녀’가 김아림 김효주 유해란에 이어 올해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네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부활을 알린 순간이다. 이 대회는 단체전이어서 세계랭킹 포인트는 못 받지만 두 선수는 우승상금 80만5381달러(약 10억9000만원)를 나눠 갖고 각각 시드 2년을...
'섬 소녀들의 반란'…임진희·이소미, LPGA 첫 승 합작할까 2025-06-27 15:52:41
완도가 고향이다. 이날 포섬 방식으로 치러진 1라운드에서 임진희와 이소미는 척척 맞는 호흡을 선보였다. 두명의 선수가 공 1개를 번갈아치는 얼터너티브 샷 방식으로, 이소미의 티샷과 임진희의 쇼트게임이 조화를 이루며 3언더파를 합작했다. 경기를 마친 뒤 임진희는 "우리는 좋은 팀이다. 소미는 드라이버를 똑바로...
"나도 완도샷 해볼까"…골퍼들 성지된 '최경주 아일랜드' 2025-05-15 18:29:29
어프로치 샷으로 파세이브에 성공했고, 두 번째 연장에서 보기를 범한 박상현을 파로 누르고 우승을 완성했다. 54번째 생일에 거둔 이 우승으로 최경주는 KPGA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그린 옆에 붙은 작은 섬은 최경주의 고향 전남 완도와 닮아 화제가 됐다. 최경주의 어프로치에는 ‘완도샷’이라는 별명이...
'완도샷 기적' 만든 '최경주 아일랜드'…프로들도 "쉽지 않네" 2025-05-14 16:39:42
공을 두고 '최경주의 완도샷'에 도전했다. 많은 선수들이 "(최경주 프로의 샷이) 역시 비현실적"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조우영(24)은 "쉽지 않았다. 공간이 너무 없더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양지호(39)는 최경주 아일랜드를 공략했지만 조금 흘러내려 바로 옆 돌에 공을 떨어뜨렸다. 완도와 육지를 잇는...
최경주 "쉰 다섯, 지금도 잔디보면 가슴 뛰어…올해도 내년도 탱크는 전진" 2025-01-02 17:48:26
전남 완도에서 골프를 시작해 한국인 최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 PGA투어 한국인 첫 승에 최다승(8승)까지. 그리고 지난해에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고령 우승에 한국인 최초로 시니어투어 메이저 ‘더 시니어 오픈’까지 제패했다. 늘 아무도 걷지 않은 길에 도전해온 시간, 두렵고 외롭지 않았냐는 질문에...
'54번째 생일' 탱크가 부활했다…역대 최고령 우승 2024-05-19 18:42:48
친 최경주의 세컨드 샷은 짧고, 왼쪽으로 감겼다. 그린 앞 개울 쪽으로 향한 공은 작은 섬처럼 자리잡고 있는 러프에 떨어졌다. 그린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섬, 마치 그의 고향인 완도 같은 자리였다. 최경주는 자신에게 주어진 행운을 놓치지 않았다. 59도 웨지를 잡고 가볍게 툭 친 세 번째 샷은 핀 1m 옆에 붙었고 천금...
개울 안 작은 섬에서 만든 기적…'탱크' 최경주, 한국 골프 역사 새로 썼다 2024-05-19 17:45:23
샷은 짧고, 왼쪽으로 감겼다. 그린 옆 개울 쪽으로 떨어진 공은 개울 안에 작은 섬처럼 자리잡고 있는 러프에 떨어졌다. 그린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섬, 마치 그의 고향인 완도같은 자리였다. 덕분에 벌타를 받지 않고 세번째 샷을 칠 수 있었다. 최경주는 자신에게 주어진 행운을 놓치지 않았다. 59도 웨지를 잡고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