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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마 '살' 찌운다…제약 중심축 '항암'서 '비만'으로 급선회 2025-11-12 17:48:06
도우스트다르 노보노디스크 CEO는 “과거 우리는 파킨슨병 세포치료나 심부전 치료처럼 핵심 역량 밖의 영역에 자원을 분산해왔다”며 “이제는 비핵심 자산을 과감히 정리하고 핵심 영역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우리는 비만약 개발에 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처캐피털(VC)의 자본...
서울광장에 깜짝 등장한 RCO…아리랑 연주에 환호 쏟아졌다 2025-11-02 16:55:34
바우스트라, 첼리스트 클레망 페네, 플루티스트 줄리 물랑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에르뇌 도흐나니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플루트 사중주 1번 등을 차례로 연주했다. 긴 호흡을 유지하면서도 서로의 색채, 리듬, 표현 변화 하나하나에 긴밀히 반응하는 앙상블은 찬바람 속에서도 견고했다. 공연 말미엔 한국계...
'위고비만으론 안돼'…노보노디스크, 간질환 치료제 업체 인수 2025-10-10 16:07:32
도우스트다르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이 약물에 대해 "승인받게 된다면 단독으로 또는 위고비와 병용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대사 질환 중 하나를 해결하는 핵심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사성 지방간염 환자의 약 40%는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80% 이상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살 빼는 약' 위고비 제조사도 줄여야 산다…"9천명 감원" 2025-09-11 11:05:56
약 930억 달러(약 129조원)가 증발하기도 했다. 마이크 도우스트다르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특히 비만 (치료제) 시장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소비자 중심으로 변하면서 진화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도 진화해야 한다"고 했다. khm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러 LNG 사업에 中 참여할 수도…가스협력 확대 기대" 2025-08-30 20:55:40
있다"며 러시아 천연가스기업 노바텍의 무르만스크와 우스트-루가 신규 사업에 중국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크랴빈은 러시아와 중국이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을 늘리기로 할 수 있고, 향후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을 통한 공급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르...
국제유가, 러시아 원유 공급 리스크로 상승..금 소폭 하락 2025-08-26 05:57:59
공격으로 러시아의 우스트-루가 연료 수출 터미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상승 압력을 받았다. 노보샤흐틴스크 정유소 화재가 나흘째 이어지는 등 에너지 기반 시설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은 이번 주 나올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기다리며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러 캄차카 강진 후 클류쳅스코이 화산 분화 시작 2025-07-30 23:25:26
타스 통신은 캄차카반도 우스트캄차츠키 클류치 마을에서 30㎞ 떨어진 곳에 있는 클류쳅스코이 화산이 유라시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이라고 설명했다. 해발 4천850m인 이 화산이 가장 최근 분화한 건 지난 4월이다. 이날 캄차카반도 인근 해안에서는 1952년 이후 가장 강력한 규모 8.8 지진이 발생했다. abbie@yna.co.kr...
카자흐, 유럽 수출용 석탄 'EU 제재 적용' 러 항구서 환적 재개 2025-07-30 14:31:33
석탄 수출업체들은 발트해 우스트-루가항 등 일부 러시아 항구에서 화물 환적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엄격한 조건이 붙었다. 카자흐스탄산 석탄만 지정된 러시아 항구에서 환적할 수 있다. 또 석탄 소유권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등 EU 제재를 받는 국가 소속 기업과 무관해야 한다. 아울러 EU 제재 대상인 러시아...
마라도나 재판 담당 판사, 배우처럼 다큐 찍더니… 2025-06-25 07:03:41
법관 탄핵을 요구하고 나섰다. 논란이 커지자 사법부 내에서도 마킨타시 판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고, 검찰에서 별도로 형사 처벌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명문대로 꼽히고, 마킨타시 판사가 강의를 해왔던 아우스트랄대에서도 해당 강좌를 폐쇄하기로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비리 혐의 '아르헨 좌파핵심' 前대통령 6년형 확정…지지층 반발 2025-06-11 05:45:30
아우스트랄 그룹의 수익이 페르난데스 전 정부 시기를 거치며 460배 폭증했고, 바에스 개인 자산 역시 120배 늘어났다고 지적한 바 있다. 좌파 페론주의(후안 도밍고 페론 전 대통령을 계승한 정치 이념) 정당인 정의당(PJ)의 대표이기도 한 페르난데스는 대통령, 부통령(2019∼2023년), 영부인 등을 지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