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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TV 150만원 할인" 통신4사 과장광고에 14억7천만원 과징금 2024-05-22 11:45:00
이용자의 합리적 선택을 제한하는 허위·과장·기만광고 위반행위 465건(28.7%)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사업자별 위반율은 SK텔레콤 32.7%, KT 29.9%, SK브로드밴드 24.5%, LG유플러스 23.3%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 유형별로는 "인터넷+TV 가입시 50인치 TV 제공", "총 70만원 할인" 등 중요 혜택만 표시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작년 공정위 과징금 절반으로 '뚝'…1위는 호반 일감 몰아주기 2024-05-22 07:31:01
과징금 액수는 52.4% 감소했다. 법률별로는 공정거래법 위반에 부과된 과징금이 3천394억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소비자 보호 관련법(403억6천700만원), 대규모유통업법(59억8천200만원) 순이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관련 매출액이 큰 소수의 '아웃라이어' 사건들의 처리 여부에 따라 과징금 액수는 연간...
또 걸렸다…개미 울리는 '불법 공매도' 2110억원 규모 적발 2024-05-06 12:00:03
외국인 투자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조사가 마무리되면 총 과징금 규모가 1000억원대에 달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불법 공매도 과징금은 고의성을 비롯해 위반금액 규모, 위반을 통한 이득 규모, 주문 체결율 등에 따라 규모가 달라진다"며 "위반금액의 최대 100%까지도...
'기업가치 관련 정보만 집중'…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 공개 2024-05-02 14:36:56
위반한 게 아닌 만큼 처벌도 따르지 않는다는 얘기다. 기업이 업황 등 예기치 못한 각종 여건변화를 반영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수시로 변경해 공시할 수도 있다. 박민우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이날 “기업가치 제고 방안은 기업의 개별 특성에 따라 다양할 것"이라며 "기업이 진정성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전략을 수립해...
[사설] 재판 지연·감형 수단 된 국민참여 재판, 제도 정비 필요하다 2024-04-28 18:37:59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들도 국민참여재판을 재판 지연 전술로 적극 활용했다. 국민참여재판이 성폭력·사기·국보법 위반 사범들의 ‘면죄부 창구’가 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 배심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그들이 편견에 사로잡혀 평결을 내리지 않도록 전문가의 충분한 조언을...
운전자 5명 중 4명 "스쿨존 속도 제한 시간제로 해야" [조미현의 Fin코노미] 2024-03-25 10:57:43
의무'를 위반해 교통사고를 낸 경우에 가중처벌 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스쿨존에서 어린이를 사망케 한 경우엔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벌하고, 상해를 입혔다면 500만∼3000만원의 벌금이나 1년∼15년의 징역에 처합니다. 일각에서는 등하교 시간이 아닌 시간에 속도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신탁·랩 장단기 미스매치 투자 시 소비자 사전동의 거쳐야 2024-03-19 08:19:43
고객의 사전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위반할 경우에는 불건전 영업행위로 규정한다. 신탁이나 랩 계약을 체결하는 금융투자회사는 위험 관리 기준 마련이 의무가 된다. 이런 기준에는 고객으로부터 동의받은 만기를 준수해 투자하고, 금리 등 시장 상황 변동이 있는 경우 신탁·랩 계약 기간보다 만기가 긴 금융투자상품...
신탁·랩 '장단기 미스매치' 투자 때 고객 사전 동의받아야 2024-03-19 06:00:00
절차를 거쳐야 한다. 위반 시 불건전 영업행위로 규정한다. 신탁이나 랩 계약을 체결하는 금융투자업자는 리스크 관리 기준도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기준에는 고객으로부터 동의받은 만기를 준수해 투자하고, 금리 등 시장 상황 변동이 있는 경우 신탁·랩 계약 기간보다 만기가 긴 금융투자상품을 교체하는...
ELS 배상 투자자마다 다르다…은행 책임 같아도 최대 90%p 차이 2024-03-11 10:00:08
두지 않았다. 경우에 따라 '판매사 일방의 책임'(배상비율 100%)이나 '투자자 일방의 책임'(0%)만 인정될 수도 있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판매사 요인에 따른 배상비율은 23~50% 수준으로.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 등 판매원칙 위반 정도와 소비자 보호 체계 미흡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 여기에 투자자 요...
[단독] '철밥통 의사면허'에 메스…"다시 따면 그만? 앞으론 힘들 것" 2024-03-01 18:28:15
현행 의료법상 의사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경우 최소 3개월에서 1년 이하의 면허정지 처분과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기소돼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 문제는 면허가 취소되더라도 ‘다시 따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팽배할 정도로 재취득이 용이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