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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헤어져"…전 여자친구에 둔기 휘두른 20대男 재판행 2024-06-13 10:00:07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정민)은 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피해자의 머리를 수회 내리쳐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및 특수주거침입죄로 11일 구속 기소했다고...
이별 통보에 앙심 품고 전 여친에 둔기 휘두른 20대 남성 2024-05-22 23:48:19
전 여자 친구의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2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쯤 서대문구의 한 주택에서 3년간 교제했던 전 여자 친구 B 씨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택배로 선물을 보냈다며 B 씨를 집...
"이별값 120만원"…돈 받고 또 스토킹한 20대男 2024-05-18 12:59:07
'완전 이별'을 조건으로 여자친구에게서 120만원을 받아 챙기고도 스토킹을 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2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10대 여친에 "120만원 주면 완전 이별"…돈 부쳤더니 2024-05-18 07:29:24
완전 이별을 조건으로 10대 여자친구에게서 120만원의 돈을 받고도 스토킹을 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2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연인살해' 의대생, '김레아'와 달리 신상공개 안 된 이유는 2024-05-14 09:43:48
있는 만큼 재심사 가능성도 열려 있다. 앞서 이별 통보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에게도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레아(26)의 머그샷(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과 신상정보가 공개된 바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중대범죄신상공개법)'...
"몰래 이사하세요"…안전 이별 방법 공유하는 사람들 2024-05-12 08:40:19
전해졌다. 최근 신상이 공개된 김레아(26)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까지 중상을 입혔다. 검찰은 교제 관계에서 살인으로 이어진 위험성을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올해 1월 특정 중대범죄 신상 공개법 시행 이후 첫 사례다. 올 1월 부산진구 오피스텔에...
이수정 "여친 살해 의대생, 성격 문제 촉발 도화선은 '유급'" 2024-05-09 12:15:31
교수는 "숨진 여자친구와 이미 이별한 관계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 이별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 상대방이 일종의 최후통첩처럼 무엇인가 사건을 벌이겠다고 이미 경고를 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마도 갑자기 끊어내지 못해서 현장에 유인이 돼서 간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수사 과정...
"다들 꺼려 해"…'여친 살해' 의대생 학교생활 증언 쏟아졌다 2024-05-08 16:35:02
교수는 “잃을 게 많은 의대생이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은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생긴 정서적 범죄로 볼 수 있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집착과 의존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한 것에 대한 분노가 폭발해 범죄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군포 다방서 동거녀·손님 살해한 50대, 항소심도 징역 30년 2024-04-30 16:03:24
해 일정 금액을 형사 공탁했지만, 이 사건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양형 조건에 변동을 주는 양형 자료라고 볼 수 없다"며 "원심의 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A 씨는 지난해 7월 1일 오후 50대 여성 B 씨가 운영하는 경기 군포시의 한 다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B 씨와 손님 60대...
"상문살에 엄마 죽어"...불안 부추긴 무속인 수법 2024-04-27 07:45:40
박현진 부장판사는 사기,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무속인 A(51·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재판부는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보고 찾아온 피해자들에게 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