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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몰래 4년동안 재택근무한 직원..."1억 토해내" 공방전[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2-21 06:31:02
인사 조치를 한 정황이 없었고 상급자 역시 같은 사실을 알았지만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재택근무를 묵인 내지 용인했음을 뒷받침하는 사정”이라고 판단했다. B가 CCTV 제출 요구 이후 상여금이나 퇴직금 일부를 포기하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점에 대해서도 “사무실 근무를 하지 않은 점을 인정한 것으로는...
"지나친 교섭단위 분리는 혼란 초래"…화우, 노란봉투법 세미나 개최 2025-12-18 16:17:23
LG화학, 신한은행, 네이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사·노무 실무자 및 법무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섭창구 단일화설 타당... 노노갈등 심화 우려" '교섭창구 단일화'를 주제로 발표한 한영태 화우 변호사는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과 하청 노조 간 교섭창구 단일화설과 개별교섭설이 대립하고...
"알바 시급 주기 버거워"…24시 편의점 사장님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2-14 06:30:02
서울 노원구에서 24시간 편의점을 운영하던 50대 A씨는 이번 달을 끝으로 폐업을 결정했다. A씨는 "매출은 예전 그대로지만 인건비 등 고정 비용이 오르면서 실제로 가져가는 돈이 계속 줄었다"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까지 생각하면 이제 접는 게 맞다고 봤다"고 했다. 아들이 지난 수년간 취업 준비도 미루고 가족을...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커리어수다(秀多)' 성료 2025-12-10 09:00:00
▲인사 실무를 담당하는 재직자를 위한 ‘인사 실무 역량 UP!’,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 소진을 해소하고 일과 감정의 균형을 위한 셀프 감정관리를 위한 ‘회사에서 바로 쓰는 효과만점 감정관리’, ▲기획 업무 재직자를 위한 ‘기획업무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그리고 ▲여성들의 경력단절 극복과...
"노동자 보호 미흡한 판결多…멕시코·대만처럼 전문법원 둬야" 2025-12-09 17:33:10
인사·노무 관리 관행, 산업 특수성을 이해해야 올바른 판단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고질적 재판 지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권 교수는 “현행 노동 분쟁 해결 절차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해결의 지연과 절차의 비효율성”이라며 “노동위원회 결정 후 행정소송까지 거치면 장기간이 소요될 뿐...
제갈량의 북벌 실패와 노란봉투법 2025-12-09 17:26:00
불가피하며, 교섭단위분리신청이 제기되면 교섭창구단일화 절차는 일단 중단된다는 점에서 단체교섭을 개시하기 전부터 소모전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 물길을 되돌릴 수 없다면 잘 흐르게 해야 하는데, 와룡 제갈공명이 부활해도 그 방법을 찾기 어려워 보이니 걱정이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인사노무그룹장
해고·권고사직·희망퇴직… 어떻게 달라요? 2025-12-09 17:25:51
인사처분 개념들의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근로자는 근로자대로, 사용자는 사용자대로 각자 입장이 첨예해지며 분쟁까지 이루어지는 예가 실제로 매우 많다. 따라서 관련 법개념을 명확히 정립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권고사직도 일종의 불이익으로 간주되어 각종 인사발령이나, 근로관계 종료에 법적 위험이 발생하는...
'가짜 3.3 계약과의 전쟁' 정부 기획감독 나섰지만… 2025-12-09 17:25:42
인사)규정 등의 적용을 받으며, ③ 업무수행과정에서 사용자가 상당한 지휘·감독을 하는지, ④ 사용자가 근무시간과 근무장소를 지정하고 근로자가 이에 구속을 받는지, ⑤ 노무제공자가 스스로 비품·원자재나 작업도구 등을 소유하거나 제3자를 고용하여 업무를 대행케 하는 등 독립하여 자신의 계산으로 사업을 영위할...
괴롭힘 가해자 근무장소 변경, 어디까지 허용될까 2025-12-02 11:20:37
행할 때 사용자의 인사권이 어느 정도까지 ‘필요한 조치’가 될 수 있는지 실무상 쟁점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A사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뒤, 가해근로자가 피해근로자와 동일한 건물에서 근무해 온 점을 고려하여, 약 500m 떨어진 별도의 사무동으로 가해근로자의 근무지를 변경하는 분리조치를...
직원 4명 회사에 10년간 205억…"그들만의 경영 자문료" [솔본그룹의 민낯①] 2025-12-02 11:19:56
않다”고 지적했다. 법무, 재무, 인사노무 등 업무용역과 관련해선 보수를 산정하는 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았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사회 결의도 없이 솔본에 용역비를 지급해 왔다. 홍 회장은 솔본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이해상충이 명백한 상황에서 이사회 승인도 없이 거액의 자문료가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