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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인사 독립 보장"…낙하산 원천봉쇄한 임종룡 2024-06-06 18:54:27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새롭게 출범할 우리투자증권에 인사 독립성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낙하산 인사를 막고 전문성을 강화해 이른 시일 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회장은 최근 여의도로 본사를 이전한 우리종합금융을 방문해 ‘증권사 합병...
[한공회 선거]"주기적지정제 반드시 지킬 것…법안 취지 가장 잘 안다" 2024-05-10 18:42:32
인사들과 폭넓게 교류했다. 한국증권연구원장(현 자본시장연구원장) 증권관리위원(현 금융위 증권선물위원), 금융감독선진화추진위원장, 코스닥위원장, 규제개혁위원, 금융통화위원 등도 거쳤다. 의사결정권자들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정계에선 20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4년간 정무위원을 맡아 직접...
'농협금융 회장 추천권' 비상임이사에 지역 조합장 2024-04-08 17:57:54
금융지주 가운데 자회사 대표 후보를 추천하는 위원회에 지주사 회장이 빠진 곳은 농협금융뿐이다. KB금융(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과 신한금융(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위), 하나금융(그룹 임원후보 추천위), 우리금융(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 등은 모두 지주사 회장이 참여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자회사...
이복현 "악화 PF사업장 증가...금리·수수료 합리적인지 점검" 2024-03-21 15:00:00
위해 금융권 정상화 지원 펀드의 조성규모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원주 회장, GS건설 김태진 사장, DL이앤씨 박경렬 부사장, 대방건설 윤대인 대표를 비롯해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
'시너지 강화' 기우는 차기 CEO경쟁…2파전 압축 2024-03-07 19:16:24
상호금융마케팅국장과 충남지역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을 거쳐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와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 제25대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된 강호동 신임 회장의 임기가 시작되면서, 농협중앙회·NH농협금융지주 차원의 큰 그림을 그려지고 있는 만큼 NH투자증권 차기 대표 자리 역시 그룹 시너지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원년 될까…2024 주총 관전 포인트 2024-03-06 06:00:49
따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주요 은행지주회사 대부분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전년 대비 상향된 주주환원율을 보인다.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다양성이 확보된 이사회 구성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소유분산 기업 중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해야 하는 KT&G와...
금융지주 이사회, 여성 비율 올랐지만...'교수 쏠림'은 여전 2024-03-04 17:25:28
금융지주는 오는 22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를 8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는 안건을 의결에 부친다. 함영주 회장이 단독으로 맡던 사내이사 구성에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승목 하나증권 대표가 합류하면서 사외이사진의 영향력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우리금융지주도 이사회 소속 사외이사를 6명에서...
잇따른 '특진 인사'에 들썩이는 은행권 2024-02-04 18:14:50
선정되면서 지점장으로 발탁됐다. 자산관리(WM)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인재를 적극 대우하겠다는 취지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이번 특진에 대해 “열심히 일하고 모범이 되는 분들에게 반드시 보상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그레이티스트는 PB 근무 경력 5년 이상을 대상으로...
'이사회 논란' 금융권…"거수기 오명 벗자" 2024-01-22 18:29:10
우리, 농협, BNK, DGB금융지주 이사회가 다룬 안건 가운데 사외이사가 반대표를 던진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그간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할 사외이사가 금융지주 회장들의 셀프 연임을 돕는 외부 인사로 전락했다는 오명을 쓴 이유다. ‘주인 없는 회사’인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는 회장 후보를 추천하고 자회사 대표 후보...
은행 CEO 교체 때마다 거듭된 논란에…'모범안' 제시한 금감원 2023-12-12 12:00:23
'낙하산' 시비나 '코드 인사' 논란이 먼저 불거지기 일쑤였다. 작년 말 NH농협금융과 우리금융, 신한금융의 회장들 임기 종료를 앞두고 연임 시도나 정치권 낙하산 인사 가능성 등과 관련해 혼란이 커지자 이복현 금감원장이 이례적으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이 금감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