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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린치핀 CEO 31인, 세계 산업의 판을 설계하다 [2025 올해의 CEO] 2025-12-22 06:04:03
미래 인프라를 설계한 리더들의 행보도 돋보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고율 관세와 수요 둔화 속 전동화·하이브리드·브랜드 고급화로 현대차를 글로벌 톱3 반석에 올렸다. 미국 현지 생산 확대로 관세 협상을 정면 돌파했고,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로보틱스 분야로의 과감한 투자로...
고려아연 "美제련소 설립, 국가적 기회이자 기업으로서도 '퀀텀점프' 기회" 2025-12-21 21:41:43
인프라 산업 필수 소재인 아연·연·구리·은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제련소 전망은 밝은 편. 미국 정부가 고려아연에 출자해 주주로 사실상 함께 제련소를 지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고 향후 정책·규제 환경 변화가 있더라도 원활하게 운영 가능한 장점이 있다. 궁극적으로는 고려아연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도 크게...
빅테크들, AI 투자 붐에 리스크 완화 기법 '총동원' 2025-12-16 15:56:51
인프라를 마련하고, 여기 들어가는 돈은 장기 자본 투자가 아닌 매일매일의 '운영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예컨대 MS는 올해 9월 네비우스란 네오클라우드와 170억달러(25조1천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고 이어 10월에는 엔스케일이라는 영국 업체와 230억달러(33조9천억원)규모의 딜을 체결하는 등 여러 차례...
축산물가공식품 전문기업 봉이, ‘2025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 최우수상 2025-12-16 15:03:05
한 생산, 유통 인프라와 다수의 상표 및 서비스 특허 등록 등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매출액 100억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연말 가족 식사와 모임이 늘어나고 설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시기인 만큼 이번 수상 소식과 더불어 봉이의 제품들을 찾는 수요는...
美 정부 '우군' 확보한 고려아연…테네시에 11조 '통합 제련소' 승부수 2025-12-15 21:08:31
기존 니어스타 제련소 부지를 인수해 인프라를 재구축하고 첨단 공정을 적용한다. 회사는 미국 내 유일한 아연 제련소가 50년 가까이 운영돼 전문 인력 승계가 가능하고 전력비 절감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2029년부터 단계적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한다. 최윤범 회장은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건설을 계기로 항공우주,...
FT 올해의 인물 젠슨황 "우린 완전히 새로운 산업 조성중" 2025-12-12 20:58:56
수요에 영향이 적다고 반박했다. 또한 세계의 디지털 인프라가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면서 "여기까지 오는 데 컴퓨팅은 60년이 걸렸다. 전 세계 컴퓨터를 현대화하는 데는 2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다른 기업이 보지 못하거나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지 않은 분야에 잇달아 도박하는 방식으...
"대형·프라임오피스만 살아남는다"…2026년 상업용 부동산 초양극화 본격화 2025-12-11 09:20:23
규모·입지·전력 인프라·건물 스펙에 더해 ‘미래 성장성·수익 안정성·수요 탄력성’의 보유 여부에 따라 성과 격차가 한층 확대될 것이란 설명이다. 김열매 코람코자산운용 R&S실장은 “2026년 시장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초양극화’”라며 “대형·프라임 자산 중심의 강세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은 섹터별...
큐리어스, 이도에 3000억원 투자… 3년 내 IPO 추진 2025-12-04 15:45:26
인프라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3년 내 IPO도 추진할 예정이다. 큐리어스는 이번 투자로 목표 내부수익률(IRR) 19%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라인드펀드(1050억원)와 프로젝트펀드(450억원), 인수금융(1500억원)으로 자금을 조달했고,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확보해 투자의 안정성을 챙겼다. 2016년 설립된...
글랜우드PE·무바달라, 'LG화학 사업부' 나노H2O 공동투자 완료 2025-12-03 10:24:38
이번 딜은 물 부족 문제 해결과 탈탄소화 관련 인프라·기술 분야에 투자하려는 장기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무바달라는 나노H2O가 중동·북아프리카(MENA)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전 세계에서 물 부족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지속 가능한 저탄소 담수화...
속도 내는 기후·에너지 전환...기업, 성장전략을 모색하다 2025-12-03 06:00:34
정책·시장 인프라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 방향과 글로벌 동향, 기업 실무 이슈를 한 번에 짚어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기조강연에서 정책 전환의 큰 틀을 살펴보고, 각 세션과 토론에서는 국제정치·통상·산업 현장을 아우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