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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의대·미대까지 다 모인 서울대 '연구 용광로' 2025-12-05 16:36:53
공대, 자연대, 의대, 약대, 농대, 미대, 생활과학대… 각 전공의 석학 60여 명이 모인 연구소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가동 중이다. ‘연구의 용광로’를 표방하는 다학제적 융합 연구의 최전선 서울대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다. 소파연은 혼자만의 분야에 매몰되기보다 연구실 칸막이를 걷어내고 미래형 하이브리드 연구에...
서울대마저…대학가 'AI 커닝' 비상 2025-11-12 17:53:25
정황이 드러났다. 해당 강의는 서울대 자연대에서 개설한 교양 과목이다. 중간고사는 코딩 등 컴퓨터를 활용하는 문제가 많아 강의실에 비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대면 방식으로 치러졌다. 학교 측은 시험에 앞서 문제 풀이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면 안 된다고 공지했지만 일부 학생이 이를 어기고 AI를 이용해 부정행위를...
서울대에서도 'AI 커닝'…성적 무효화·재시험 검토 2025-11-12 12:05:43
문제 풀이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대 자연대에서 개설한 교양 과목인 이 강의는 30여명이 대면으로 수강한다. 중간고사도 강의실에 비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대면으로 치러졌다. 학교 측은 시험에 앞서 문제 풀이 과정에 AI를 활용하거나 다른 학생과 답안을 공유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공지했으나, 다수 학생이 시험에...
[단독] 토종인재 줄줄이 탈한국…과기원 포닥 5명 중 1명은 외국인 2025-09-01 18:01:37
의대로 빠지고, 공대와 자연대에 입학한 학생은 상당수가 연구를 포기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다는 얘기다.◇석·박사 태부족…‘허리’가 무너진다학부 단위에서 시작된 ‘인재 공동화 현상’은 허리 역할을 하는 석·박사로 올라가면 더 심각해진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서울대 2025학년도 전기...
'이과 열풍'에도 工大는 텅텅…수능 1~3000등 모두 의대 가는 한국 2025-08-31 18:20:53
않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공대나 자연대에 입학하더라도 의사 못지않은 직업 안정성과 보상 체계가 따를 것이란 믿음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AI 인재에게 조 단위 연봉 패키지를 제시하는 미국, 공대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해 30대에 조 단위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중국이 대표적이다. 우수 인재가 의대로...
한국전력기술, 원전 수출 '팀 코리아'에서 설계 전담…한국형 SMR 개발 주도 2025-08-28 15:46:28
자연대류, 압력 차 등 자연현상을 이용해 비상시 원자로를 안전하게 냉각·정지시키는 설비를 말한다. 한국전력기술은 해양형 SMR인 반디(BANDI)도 자체 개발하고 있다. 해운업계에서 확산하는 탈탄소 흐름으로 해양형 SMR이 부상하고 있어서다. 지난 4월엔 국제해사기구(IMO)가 2027년부터 해운업계 탄소세를 도입하기로...
"과학·음악·문학이 한 강의실에…학문 경계 없는 융합교육 도전" 2025-05-18 17:23:58
명이다. 음대와 자연대, 인문대 교수가 함께 강의를 이끈다. 서울대가 학문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제대로 된 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개설한 ‘베리타스(veritas) 강좌’ 중 하나다. 서울대 입학생은 베리타스 강좌를 3학점, 첨단융합학부 학생은 9학점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서울대발(發) ‘강의 혁신’서울대는 올해...
"이공계 인재위기, 질적성장 집중해야…매년 혁신인재 1천명 뽑자" 2025-05-13 11:58:10
한다고 강조했다. 유재준 서울대 자연대 학장은 "과학고 및 영재고를 통한 과학교육만으로 국가의 초우수 과학기술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존의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에서 탈피해야 한다"며 "우수인재 양성 여건을 갖춘 이공계 대학을 중심으로 자연과학 및 공과대학 학생 선발 및 운용 방식을 차별화하여 우수 인재...
[천자칼럼] 대학들의 학과명 간판갈이 2025-04-01 17:46:44
조완규 자연대학장을 찾아갔다. 학과명 변경은 그때 성사되지 않았지만 조 학장이 서울대 총장이 된 1990년대 초 이뤄졌다. 동물학과는 분자생물학과로 개명했지만, 식물학과는 생물학 전공의 모과가 되겠다는 욕심에 환경생물학과 대신 생물학과를 택했다. 자연대 입시 성적 최하위였던 동물학과는 분자생물학과로 이름...
딥시크 쇼크, 드러난 IT 강국 한국의 수준 [EDITOR's LETTER] 2025-02-10 08:06:59
의대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서울대 공대와 자연대 등에서 600여 명, KAIST에서는 180여 명이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의대로 가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게 중론입니다. 2024년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감축이 치명타였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천재들을 모아도 따라가기 힘든 AI 전장에서 한국은 이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