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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송정 글로벌허브센터 개관…"아시아·미국과 연결" 2024-05-24 09:37:27
안전성 측면에서도 내진 특등급으로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에 안전하게 설계됐고, 수도권 IDC와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 재해복구를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KT 클라우드 김승운 IDC본부장은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 저렴한 비용 등의 이점으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활발히...
무역협회·日경제동우회 간담회…한일 경제인 교류채널 구축 2024-05-16 13:55:45
대선에 따른 통상정책 변화 가능성, 기후변화·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른 공급망 붕괴 우려, 인공지능(AI) 산업 규제 등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고현 무협 전무는 "한일교류특별위원회는 우리 수출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일본 경제계에 전달할 수 있는 통로"라며 "위원회를 통해 한일 경제 협력...
카카오톡, 6분간 먹통…내부 작업 복구 마쳐 2024-05-13 17:13:31
복구에 127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화재 이후 카카오는 서비스 안정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 등 각종 작업을 이중화했다. 지난해 완공한 안산 데이터센터도 화재, 침수, 강풍, 해일,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요 인프라를 이중화했다. 카카오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국내 기준 지난...
싱그러운 자연 따라 경북 여행③ 2024-05-09 09:38:24
페스티벌(봉자페스티벌) 등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아로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천 산타마을 몽글몽글 추억과 동심을 소환하는 분천산타마을에선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다. 선물을 싣고 달리는 루돌프, 굴뚝 위 산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등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이 보장되는 포토존이 가득하다. 봉화은어...
"규모 7 지진도 버틴다"…지진 대비 강화하는 원전 2024-04-15 06:17:22
내진 설계 기준이 기존의 0.2g에서 0.3g로 크게 높아졌다. 새 기준은 원전 인근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일어나도 원전이 이상 없이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박동희 그룹장은 "우리나라가 지진의 안전지대에 있지만 저희는 단층 조사 등 철저하게 지진에 대비하고 있다"며 "지진 외에도 태풍을 비롯한 모든...
지진 대비 강화하는 원전…"규모 7 지진에도 정상 운영" 2024-04-15 06:00:11
지진은 무서운 자연 현상이죠. 그래서 우리가 더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구조내진실증시험센터에서 만난 박동희 구조내진그룹장은 원전 운영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대만 강진에 라이칭더 총통당선인 '리더십 시험대'…현장서 진땀 2024-04-05 10:46:36
황후이화 선임연구원은 SCMP에 "이번 지진이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의 리더십 능력을 시험할 것"이라고 짚었다. 황 선임연구원은 우선 "라이 총통 당선인이 이미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타이난 시장으로 일해 지진·태풍 등의 자연재해 대처 경험을 축적했기 때문에 이번 지진으로 리더십에 심각한 도전이 초래되지는 않을...
"대만 지진으로 반도체 공급망 우려 커져…국내 반도체 수혜 전망"-KB 2024-04-05 08:27:41
대만 지진을 계기로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만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강국인데, 지정학적 리스크에 자연재해 우려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공급망이 다변화하면 국내 반도체 업체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내고 "대만에선 글로벌 파운드리 서비스...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대만 지진을 보는 시각 2024-04-04 15:12:55
대만 지진을 바탕으로 반도체 가격의 눈에 띄는 상승이나 수요 증가를 찾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재앙 수준의 자연재해가 아니라면 거시경제와 업황, 개별기업의 펀더멘털이 주가를 결정한다는 경제 교과서의 내용은 이번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대만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태가 국내 기업의...
"왜 이리 호들갑…얼굴 구분 가능?" 푸바오 찾기 테스트 화제 2024-04-04 10:32:14
센터가 운영하는 기지 네 곳 중 하나로 약 90마리의 판다가 드넓은 숲에서 살고 있다. 해발 1700m로 판다가 서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며, 도심과 거리가 멀어 가장 자연 친화적이라는 평가받는다. 지난 2008년 중국 쓰촨 원촨에서 발생한 규모 8.0의 지진으로 판다기지 일부가 훼손됐으나 홍콩 정부가 판다 기지 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