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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은' 부자들 분위기 확 달라졌다…한 달 새 무슨 일이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5-12-31 19:12:01
10%포인트가량 많았다. 이러한 현상이 장기화할지는 더 두고봐야겠으나, 연말 환율 리스크 부상이 컸다는 진단이 나온다. 금융자산, 해외자산 등 자산 보유 가능성이 높은 이들이 변동성 확대로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 연평균은...
SKC, 양극재 사업 진출 철회…"전기차 캐즘에 수익성 재검토" 2025-12-31 18:22:38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함에 따라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투자 및 생산 규모가 축소됐으며, 글로벌 이차전지 밸류체인 경쟁 심화로 장기적 수익성 검토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C의 중장기 투자 계획도 수정됐다. 2021∼2025년 누적 투자 규모는 기존 약 5조원에서 약 4조4천억원으로 줄었다. SKC는 배터리 소재...
한국경제가 독자에게 드리는 10가지 약속 2025-12-31 17:04:44
대내외 여건으로 투자 방향을 잡기가 여전히 어렵습니다. 새해에도 한경은 경제와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미래를 보여주는 창'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혁신적인 플랫폼, 고품격 문화 예술 이벤트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01. 끝없는 콘텐츠 혁신…믿고 보는 정확한...
배당소득 최고 33% 분리과세…'청년적금' 들면 만기때 2000만원 2025-12-31 16:41:32
수 있다. 직장인이 은퇴 후 퇴직연금을 20년 넘게 장기 수령하면 소득세 감면 혜택이 50%로 높아진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올해 1월 1일부터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은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고 분리 과세된다. 종합소득세가 적용될 경우 최고 49.5%(지방소득세 포함)에 달하는 세율이 15.4~33%로 낮아진다....
재건축·재개발 규제 풀어 핵심지 공급 물꼬 터줘야…대출 조이기는 단기 처방 2025-12-31 16:39:21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원’(30명)이 꼽혔다. 정보현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단기적인 수요 관리 효과가 있지만 가격의 하방 경직성을 강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유주택자 주담대 전면 금지’(23명)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 금지’(1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AI 거품론·환율·美금리…새해 증시 흔들 '회색 코뿔소' 2025-12-31 16:22:43
2022년 이후 미국보다 낮은 역전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해외 투자 확대를 자극하고 있어서다.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 금융SF평가본부장은 “원·달러 환율 상승의 가장 큰 구조적인 원인은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역전”이라면서 “새해에도 오픈AI와 스페이스X 등 시장에서 주목받는 미국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추진으로...
반도체 슈퍼 사이클·건설 투자 기지개…성장률 2% 넘을수도 2025-12-31 16:06:52
우리 경제 발목을 잡아온 건설 투자는 장기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은은 건설 투자 증가율이 2024년 -3.3% 2025년 -8.7%에서 올해 2.6%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AI 관련 건설 투자가 앞에서 끌고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뒤에서 미는 구조를 예상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정부의 SOC...
"한은 기준금리 상당기간 동결"…한·미 격차 좁혀질 듯 2025-12-31 16:05:37
한은의 금리 동결이 장기화하면 한·미 금리 차이도 상당 부분 좁혀진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은 Fed가 현재 연 3.50~3.75%인 정책금리를 올해 두 차례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경우 한·미 금리 차는 현재 1.25%포인트(미국 금리 상단 기준)에서 0.75%포인트로 축소된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Fed·대형銀…"美 경제 견조" 2025-12-31 15:41:56
투자를 지지하고 있다”며 “기본 전망은 ‘올해에도 견조한 성장’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실제 JP모간과 모건스탠리는 2026년을 AI 투자가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는 원년으로 보고 있다. 특히 테크 기업들의 실적 성장이 단순한 거품이 아닌, 인프라 구축과 효율성 개선으로 경제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AI 효과' 확산에도…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세계 무역 1%대 위축 2025-12-31 15:31:57
◇ 글로벌 공급망 재편관세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면서 기업은 세 가지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에르메스, 페라리, 월마트 등 시장 지배력이 있거나 브랜드 파워가 강한 기업들은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했다. 반면 경쟁이 치열한 업종의 중소기업들은 비용을 흡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부 기업은 투자와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