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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에서 시작해 누적 기부금 1400억…창립 16년째 이어져온 애터미의 '이웃사랑' 2025-12-17 16:04:15
기부런, 장미 심기 캠페인, 학교 기자재 지원 사업 등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설계됐다. 기업의 성장이 지역 사회와 분리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위기 현장에서 빛난 이웃사랑애터미의 사회공헌은...
연말 감성으로 물든 호텔들…케이크·이벤트로 분위기 '업' 2025-11-30 08:01:00
놀이공원, 스키장이 있는 산타 마을 등으로 눈 덮인 동화 속 풍경을 연출해 어린이와 성인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의 초기 디자인 철학인 '도심 속 오두막(Urban Lodge)' 콘셉트를 되살린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33년 동안 호텔의 트리 장식을 맡아...
서울 재건축 복병 '학교 일조권'…주택 공급 차질 우려 2025-07-28 17:12:57
큰 걸림돌이다.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주변 장미, 화랑아파트와 통합 재건축을 추진했다. 하지만 사업 규모를 키우면 주변 학교의 일조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단독 재건축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다른 단지도 학교 이전을 대안으로 내놨지만, 비용 문제로 층수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학...
다정함이 풍경이 되는 곳, 고흥 [여름휴가 여기어때] 2025-06-22 12:42:13
섬세하게 다듬어져 있다. 동백과 단풍, 유채와 수국, 장미와 백일홍 등 123종의 수목이 사계절을 수놓는다. 문화해설사 강춘애 씨는 금세기정원과 죽암농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우석기념관에서 “이곳은 알려지지 않은 벚꽃 명소”라고 힘주어 말했다. 봄이면 벚꽃길만 따라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 반이 걸린...
곡성 봉조마을, 지리산 자락·섬진강 어우러져…여름 매실 향기 두 손 가득 2025-06-17 15:45:58
압록유원지, 경찰승전탑, 송정마을, 침곡마을 등 관광지가 인접해있다. 근교엔 태안사와 조태일 시문학기념관도 있다. 매년 5월 개최되는 곡성 장미축제 기간에는 문화예술 행사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는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배경인 섬진강 증기기관차, 래프팅, 자전거...
한국의 고양이섬 ‘쑥섬’…숲을 열고 마을을 살리다 [다정함이 풍경이 되는 곳, 고흥②] 2025-06-15 22:18:00
후박나무, 푸조나무, 육박나무, 돈나무가 울창하다. 과거 마을의 안녕을 비는 당제가 이 숲에서 열렸고, 개나 닭이 울기만 해도 제사를 다시 지내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을 만큼 신성한 공간이었다. 이 숲이 외부에 개방된 건 2016년. 1970년대 70가구, 400명이 살던 섬은 이제 주민 12명이 남았다. 절반 이상이 80대 이상...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생일 선물 나누기 2025-06-11 17:43:28
한층 더 두꺼워지고, 장미가 오면 완연한 6월이다. 모내기해놓은 모가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는 6월, 농사철에 나는 태어났다. 우리 집은 산 밑에서 소 두 마리를 길렀고, 나는 뽕나무에 매달려 입이 새까맣도록 오디를 따먹었다. 생일상도 생일 선물도 특별히 기억나지 않는 유년의 생일들. 미역국이야 먹었겠지만, 생일...
5만5000송이 장미 활짝…성동구 '대현산 장미축제' 연다 2025-05-26 11:36:01
펼쳐질 예정이다. 대현산 장미축제는 2021년 금호1가동 주민총회에서 마을 의제로 채택된 뒤 주민 주도로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대현산 장미원 장미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지역주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대표 마을 축제로 자리잡았다. 축제 당일에는 바이올린, 오카리나, 기타 등...
불꽃쇼·공연…울산 '장미축제' 보러갈까 2025-05-20 17:38:06
장미원엔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가족 단위 쉼터, 인기 캐릭터 ‘티니핑’과 함께하는 팬미팅,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당일 여행 상품 ‘단비투어-울산 장미축제편’도 출시했다. 동해선·중앙선과 연계한 이번 상품은 산불 피해 지역인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 관람을 포함해...
"KTX 타고 울산 장미축제 오세요"...산불 피해지역도 지원 2025-05-19 07:48:59
울주군 외고산의 옹기마을 관람을 포함하고 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관람, 슬도 사운드워킹 체험 등도 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인 5만6천174㎡ 면적의 장미원에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265종 300만 송이 장미가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