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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난공불락, 약사 카르텔 2025-12-12 17:51:30
‘처방은 의사에게 조제는 약사에게’ 받도록 한 개혁 방향을 두고 의사들은 “사실상 승자는 약사”라고 말한다. 건강보험에 약국 조제료가 신설되면서 약국에 지출한 건강보험 급여 비용이 2000년 1조2675억원에서 지난해 24조25억원으로 20배 가까이 불어나면서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재정 지출이 10배가량 늘어난 것을...
경찰, 전공의 리베이트 재수사 본격화하나…의료수사관 배정 2025-12-07 06:03:01
7월 국가수사본부에 재수사 신고가 접수지만 이번에도 노원서에 사건이 배정되자 국정감사에서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기도 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월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인제대 상계백병원 A교수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공의들이 입원환자 428명을 대상으로 치료와 무관하게...
美 인플레에 고용 냉각까지…기업 감원, 19년만에 최대 2025-11-18 18:03:27
필립 제퍼슨 Fed 부의장은 같은 날 “현재 통화정책 수준은 다소 긴축적이지만 우리는 (정책 수준을) 경제를 자극하지도 제한하지도 않는 중립 수준으로 변경해왔다”며 “(고용·물가 간) 변화하는 위험 균형은 금리 인하 진행 속도를 늦춰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제퍼슨 부의장 발언에 대해 ‘Fed 비공식...
인플레 여전한데 美 고용 시장 급랭 신호…딜레마 빠진 Fed [Fed 워치] 2025-11-18 16:47:26
위협이 정반대의 처방을 요구하고 있다고 인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다음 달 금리 결정 회의가 이례적으로 논쟁적인 회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임명한 세 명의 Fed 이사들은 금리 동결에 반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KT, 1년간 악성코드 감염 '은폐'했다…결국 또 사과 2025-11-06 19:02:36
제재 수위를 높여가면 두려움 때문에 해킹 사실을 쉬쉬할 수 있다. 사후 처벌보다 사전예방식으로 제도 설계를 변경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다만 이 교수는 "KT는 해당 부분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응당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된다고 본다"고 부연했다. 해킹 사태가 반복하는 것을 두고 기업의 '땜질 처방'을...
[가장 빠른 리포트] 셀트리온·에코프로비엠, 실적 회복에 목표가 상향조정 2025-11-05 08:23:42
고수익제품인 짐펜트라 매출은 아쉽지만 연간 처방량 증가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됨. - 미국공장 인수를 통한 글로벌 생산 경쟁력 강화를 이루며 관세없는 현지생산 체계가 기대됨. -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 수요둔화에도 3분기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하나증권은 목표주가를 18만 7천원으로 상향함. - 매출 및 영업이...
식약처, '치료 미권고' 면역증강제 3종 효능 재검증한다 2025-10-28 15:10:04
재평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암 환자 등에 처방되는 싸이모신알파1, 이뮤노시아닌, 비스쿱알붐 성분의 3종 면역증강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상 재평가를 추진한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국회에 보고했다. 임상 재평가는 의약품의 효능과...
10·15대책 후 거래 뚝↓·매물은 쑥↓…이제는 가격 차례 2025-10-26 08:32:36
처방이어서 거래 절벽 속에 당분간 숨 고르기가 예상되고, 수요자들의 관망세로 당분간 이전 신고가를 넘은 거래는 어려울 것"이라며 "향후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 관건은 공급…9·7 대책 후속작업 가속으로 '공급 신호' 주력 전례 없이 강력한 수요 억제책으로...
금태섭 "부동산 규제하려면…공직자, 집 팔고 삼전 주식 사야" 2025-10-17 14:52:09
극약처방을 내놨다. 집을 두 채 이상 가지고 있는 고위공직자는 팔라는 것이었다"면서 "언론에서는 재산 공개 내역을 토대로 집이 여러 채 있는 공직자의 이름을 기사로 내기 시작했고 내 기억에 그때 고위 공직자 중에 집을 판 사람은 딱 두 명, 검찰총장을 하던 윤석열, 그리고 저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집 두...
난데 없는 '갭투자' 정의 논란…여야 '동상이몽' 2025-10-17 11:23:45
그러면서 "1998년 (최초) 구입과, 2003년 이사할 당시는 재건축의 '재'자도 나오기 전이다. 실거주했으니 갭투자와도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한 전 대표는 "동문서답한다. 아직도 뭐가 잘못인지 모르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이번 대책을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응급 처방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