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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대재해처벌법, 중소기업도 예외 없다 2025-12-23 13:48:22
있다는 경고다. 은행은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 이력을 신용평가 항목과 등급 조정 항목에 명시적으로 반영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신용평가 항목 중 영업 및 경영위험 배점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현재는 수사 가능성이 있는 사고 발생 여부를 대출 약정에 반영하지 않는 은행도 있으나, 앞으로는 모든 은행이 중대 사고...
미리 받는 탄소감축 인센티브, 탈탄소 시장 여는 열쇠 2025-12-03 06:00:32
환경성과를 경제적 가치로 재해석해 ‘사전적·동기부여형’ 정책과 시장으로 이동하려는 시도다. 핵심은 탄소감축이 발생한 뒤 보상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탄소감축이 발생하기 전 그 노력을 자산가치로 인정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EPC는 크레디트임과 동시에 탄소감축의 시간 구조를 바꾸는 장치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박성준 평안 대표 "급성장의 비결, 전문성에 더해진 진취적 에티튜드"[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8:39:53
영업 방식과 복잡한 대출 구조 때문에 채무자회생법 적용을 위해 상당한 법리 연구와 노력을 기울였다. 또 서울회생법원, 금융위원회, 금융기관 채권자들 사이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등 성공적으로 M&A를 마무리하는 데 기여했다. 조세 사건에서도 중요한 판결을 이끌어냈다. 법인 및 대표에 대한 세무조사를...
[칼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중소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2025-11-18 10:31:26
중대재해 발생 기업에 대한 대출 제한, 금리 차등 적용, 공시 의무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법적 처벌을 넘어 기업의 자금줄을 직접 조이는 조치로, 중소기업들에는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대기업 건설 현장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음에도 실제 징벌적...
'빚투'에 금융취약성지수 3분기째 상승…팬데믹 이후 처음 2025-11-11 05:51:01
말 요주의여신(1∼3개월 연체된 대출)은 총 18조3천490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들 지주의 고정이하여신(3개월 이상 연체)도 9조2천682억원으로 1년 전보다 20% 가까이 늘었다. 한은은 지난 9월 25일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서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에도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 기대가 유지되고 있어 금융...
DL이앤씨,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동반모델' 구축 2025-11-05 10:36:22
대해 지난해부터 인건비를 직접 보조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늘어난 안전관리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2025년에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협력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 현장의 안전 수준 제고와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협력사 대표 800명...
10조 쏟아붓는 정책금융…"민간 대출 공급 위축" 2025-10-28 18:10:23
신용대출 공급을 축소하게 되고, 대출 접근성을 잃는 계층 폭이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위원은 국내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공급이 해외와 비교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이자대출(NILs)을 공급한다. 다만 대출 용도가 의료비, 자연재해에 따른 주택...
[윤성민 칼럼] 수만대 1 과거制처럼 기업 관리하는 中공산당 2025-10-22 17:21:59
대출, 증시 상장, 해외 진출 및 경쟁 보호 등에서 ‘찐한’ 혜택을 받는다. 반대로 역량은 뛰어나도 충성심과 이념적 잣대에서 눈 밖에 나면 철퇴가 가해진다. 과거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쫓겨났던 것처럼, 적잖은 스타 기업인들이 ‘양봉음위’(陽奉陰違:겉에선 공산당을 받드는 척하며 뒤에선 딴짓함)죄로 의문사하거나...
"투자는 4000만원까지만"…중복규제에 문 닫는 온투업 2025-10-21 17:31:57
허용해줬다. 하지만 저축은행 한 곳의 투자금이 채권별 대출액의 40%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비중 규제가 존재해 여전히 저축은행의 P2P금융 참여가 어렵다. P2P 업체가 대출을 필요로 하는 차입자와 저축은행의 투자를 연계하기 위해선 최소 세 곳의 저축은행(40%+40%+20%)을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중대재해·부동산 대책…건설사 자금난 ‘이중고’ 2025-10-16 13:38:01
IM투자증권 배세호 연구원은 “최근 산업 재해 리스크로 비용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비사업의 수주 및 착공 감소 리스크는 주택 매출에도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일부 건설사는 회사채 대신 보유 자산을 매각하는 방식을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6월 이후 회사채를 발행하지 않았다.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