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농기계도 반값 지원해주는데…제조업 뿌리는 왜 홀대하나" 2025-12-26 06:30:03
5년간은 적자를 내는 해도 많았다. 자력으로 AX나 DX 전환을 추진한다면 한 해 이익을 훌쩍 뛰어넘는 비용을 은행에서 빌려 투자해야한다는 얘기다. 매출 100억 원 미만의 영세 업체가 AX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시스템 투자를 단행하기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유다. 그는 “사람을 구하기도 어렵고 시간 규제까지 있는...
'저출생'에 비상 걸린 K애니 회사…파격 행보로 반전 노린다 [원종환의 '애니'웨이] 2025-12-26 06:00:03
교재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고질적인 적자는 캐리소프트가 극복해야 할 과제다. 이 회사는 지난해 57억원의 매출과 3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박 대표는 “2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 상황에 자회사로 편입되는 회사 실적을 모두 고려하면 내년에는 연결 기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2026년 연 ...
산업통상부, 한중 FTA 발효 1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2025-12-26 06:00:01
무역 흑자는 꾸준히 감소해 2023년부터는 적자를 기록 중이다. 올해 1∼10월 기준 대중국 무역 적자 규모는 104억달러에 이른다. 이런 상황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한중 상무장관회의를 개최하고 FTA 2단계 분야(서비스·투자 등)에 대한 협상을 가속하기로...
SK넥실리스, IMM서 자금 3000억 유치 2025-12-25 17:55:09
닥치며 2023년부터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에는 영업손실 1676억원을 기록했고,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손실은 1205억원에 달한다. 총차입금 역시 인수 첫해 2686억원에서 지난해 말 1조7569억원으로 급증했다. 동박 사업 특성상 매년 주요 고객인 배터리 업체 요청에 따라 대규모 설비투자(캐펙스)가 필요하다. 경쟁사인...
[다산칼럼] 5억짜리 주사와 스케일링 2025-12-25 17:32:10
우리는 곧 그 대가를 치른다. 건강보험은 내년 대규모 적자로 돌아선다. 건강보험 곳간엔 준비금 약 30조원이 남아 있는데 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내년부터 연간 4조~5조원씩 까먹는 상황이 온다. 그리고 2033년께 준비금이 완전히 소진된다. 지금 이대로면 후세대는 월급의 20~30%를 건강보험으로 내야 한다. 최근 이재...
강성희 "기업경영, 편안한 크루즈 아냐…휘청일 때 필요한게 선장의 경험" 2025-12-25 17:30:58
적자를 냈지만, 그는 도전과 혁신을 멈출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강 회장은 “주력 사업(가정용 에어컨) 여건이 나빠지자 스마트팜용 히트펌프와 빌딩용 냉난방 시장 등 신사업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인공지능(AI) 시대를 기회로 삼기 위해 목숨을 걸고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에선 오텍그룹이 올해...
"상속세 때문에 골머리"…매출 1조 기업 일군 회장님의 탄식 2025-12-25 17:29:34
적자를 냈지만, 그는 도전과 혁신을 멈출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강 회장은 “주력 사업(가정용 에어컨) 여건이 나빠지자 스마트팜용 히트펌프와 빌딩용 냉난방 시장 등 신사업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인공지능(AI) 시대를 기회로 삼기 위해 목숨을 걸고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에선 오텍그룹이 올해...
워너브라더스 인수전,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제대로 붙었다 [비즈니스 포커스] 2025-12-25 10:50:43
앞세워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강력한 경쟁자로 성장하길 기대했다. 그러나 스트리밍 시장의 강세로 인해 고화질의 케이블 채널은 경쟁자가 될 수 없었다. 2022년 이후 워너브라더스는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25년 10월 21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이사회는 공식적으로 회사의 일부 또는 전체 매각을 포함해...
'퀸잇' 운영사 라포랩스, SK스토아 인수…"별도 경영" 2025-12-24 19:01:59
누적 적자 585억원의 완전 만년 적자기업으로, 이번 인수는 매출 3천억원의 건실한 1등 기업 SK스토아를 부실 기업에 넘기는 위험한 도박"이라며 "방미통위가 '방송의 공적 책임'과 '재무적 안정성' 결여를 근거로 (대주주 변경) 승인을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김중수 "고환율은 폐해뿐…시장 개입은 조심해야" [긴급인터뷰] 2025-12-24 17:31:40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 적자로 촉발된 유로존 재정위기 당시인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은행 총재로 재임한 김중수 전 총재는 외환 당국의 시장 안정화 노력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정책의 목표가 특정 수치에 맞춰지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당국의 역할은 균형점을 지정하는 것이 아닌, 균형점에 가도록 유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