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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 한국에 'SMR 실증 국가산단 조성' 권고 2025-12-07 06:08:02
수립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는 4개 모듈로 구성된 SMR 1기를 2035년까지 건설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정부는 같은 11차 전기본에 반영된 '대형 원전 2기 건설'을 두고는 '공론화'를 통해 추진 여부를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SMR과 관련해서는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쪽에 기울어있다. 최근...
"올 겨울 춥지 않다지만"...전력 수요는 '역대 최고' 예고 2025-12-05 16:29:48
상용 발전설비의 총 용량은 약 6.7GW로서, 전력피크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유관기관은 본격적인 한파 이전에 취약 설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노후설비를 우선 교체하는 등 설비관리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정부, 전력기관, 발전사는 철저한 준비와 빈틈없는 위기대응 체계...
올겨울 역대급 '전력피크' 예고…다자녀가구 난방비 지원 확대 2025-12-05 14:00:04
전력피크’가 재현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는 이에 대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1.5GW의 전력 공급 능력을 확보했다. 예상 수요를 크게 웃도는 예비력을 유지해 전력 대란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8일부터 2월 27일까지 전력수급 대책 기간 동안 100GW 이상의 공급 능력을 상시 확보하고, 예비력은...
"충전기 꽂아두기만 해도 돈 번다"…전기차 차주들 '환호' 2025-12-05 12:38:33
차주가 돈을 버는 시대가 열린다. 충전된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역전송해 판매하는 '양방향 충방전(V2G·Vehicle to Grid)' 기술이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국가 전력 수급의 안정을 책임지는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로...
김성환 "SMR 경제성 의구심 들었지만…공부해 보니 글로벌 신시장" 2025-12-02 17:37:37
결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의 신규 원전 2기와 SMR 1기 건설 계획을 두고 “기존 원전은 연장해 쓰더라도 원전을 신규로 지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국민의 공론을 듣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도 비슷한 시기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전 건설엔) 최소 15년이...
[사설] AI 시대 코앞인데, 신규 원전 공론화하겠다는 기후부 장관 2025-12-02 17:08:56
그제 기자간담회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원전 2기’ 문제를 어떤 절차를 거쳐 판단할지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했다. 당초 한국수력원자력은 연내 원전 부지 공모에 나서기로 했는데 이제 다시 신규 원전 건설과 관련해 공론 절차를 정한다고 하니 답답할 노릇이다. 지난 2월 확정된 11차...
기후장관 "석화·철강 전기료 인하 쉽지않아" 2025-12-02 14:41:04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12차 전기본(전력수급기본계획)에 들어서면서 진행될 신규 대형원전 건설 여부 논의는 올해를 넘기지 않을 전망이다. 내년 정부는 2040년까지의 전력 수요 전망을 토대로 송·변전설비 확충계획을 마련하는 제12차 전기본을 발표한다. 12차 전기본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지난 정부에서 수립한...
김성환 기후장관 "신규 원전 건설 여부 논의 절차 이달 결정" 2025-12-02 11:00:08
연 기자 간담회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원전 2기' 문제를 어떤 절차를 거쳐 판단할지 조만간 결정하겠다"면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부지 공모를) 연내 하겠다고 약속한 부분도 있고 하니 올해를 넘기지 않고 (공론) 절차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월 확정된 11차...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분야 정부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 선정 2025-12-01 09:08:28
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2030년까지 약 14GW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격적 투자와 기술 확보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2020년 해저케이블 사업 본격화를 선언하고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 건설과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규제 '찔끔' 완화…업계 "AI 인프라 안 된다" 2025-11-30 06:13:01
전력·노동·인허가 '핵심 병목' 여전…"GPU 수명 놓칠 수 있어" 데이터센터 업계에서는 늦게나마 불필요한 규제가 해소돼 다행이라면서도 중량감 있는 규제 개혁 사안은 아니라는 점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반응을 내놨다. 전력 계통 영향평가로 대표되는 전력 사용 규제나 데이터센터 건설 공기를 늘리는 노동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