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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 사무관도 사표 던졌다…줄줄이 공직 탈출 2025-12-19 08:57:32
공무원 수는 같은 기간 806명에서 2362명까지 불어났다. 부처 안팎에서는 과거 ‘평생직장’으로 여겨지던 공직이 이제는 민간 이직을 위한 ‘경력 발판’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5급 사무관뿐 아니라 일선 실무를 맡는 6, 7급 공무원들도 속속 공직을 이탈하면서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입수한...
전국 집값 상승률 1위 찍은 '이곳'…'국평 30억'도 앞뒀다 2025-12-02 07:39:17
정부과천청사 이전으로 비어버린 고위직 공무원들의 자리를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채우면서 주택 수요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다는 평가다. 교통망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에 들어설 예정이고, 월곶?판교선 역시 인덕원역 정차가 확정됐다. 향후 위례?과천...
관세청, 합리적 관세부과기준 공모 36편 우수작 선정 2025-11-26 10:28:05
등 전문직과 대학생, 전·현직 관세 공무원 등 총 65개 팀이 참여했다. 관세평가와 품목분류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모전 결과, 관세평가 및 품목분류 연구논문 부문은 ‘이전가격의 원가가산법 적용거래에 대한 특수관계 영향 판단 및 관세평가 제5 방법 전환기준 연구’를...
"차장님 왜 저래" 2030 직원들 부글부글…불만 터진 이유 ['영포티' 세대전쟁] 2025-11-20 09:48:06
과·차장'을 받아들이는 영포티들도 있다. 이른바 '공무원 마인드'의 확산이다. 퇴직 한참 남았는데도 '회사에 미래는 없다'고 본 이들 중 일부는 벌써 탈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최근 행정사와 공인중개사 등 전문직 응시생 중에선 4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행정연구원은 '조...
[기고] 열한 번째 나이테, 멈추지 않는 혁신 2025-11-18 18:29:23
늦추지 않았다. 전문직공무원 제도를 도입해 한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길을 열었고, 5급 이상 성과연봉제를 통해 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강화했다. 적극행정운영규정을 제정하고 공무원 책임보험을 신설해 소신껏 직무에 몰입할 여건도 마련했다. 제도 하나하나가 혁신을 위한 발걸음이었다. 로마가...
[팩트체크] 연봉 속인 배우자 소개했다면…결혼정보회사 검증 책임 어디까지 2025-11-12 06:30:00
따르면 B씨는 회원 등록 시 가족 대부분이 전문직에 종사하고 자신은 명문 사립대 의예과를 휴학한 뒤 다른 대학 한의예과를 다니는 것으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결혼 상대방의 가족 중에 전문직이 있으면 안 되고, 자신이 다녔거나 재학 중인 대학의 출신이 있으면 안 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또한 회원등록 심사 과정에...
李 '로스쿨 음서제' 지적에…변호사단체 "4년제 개편이 해법" 2025-11-11 14:19:28
전문직 교육 과정 중 의과대학은 6년제, 약학대학은 2+4년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사법시험 제도에서도 수험 과정을 뺀 법학 전공 3년과 사법연수원 2년을 포함하면 약 5년의 교육 기간이 존재했다”고 짚었다. 로스쿨이 4년제로 개편되면 자연스럽게 학점 이수 요건이 늘어 한층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한 데다...
[우분투칼럼] 성급한 나를 구속한 선입견…가나서 만난 '어른'이 깼다 2025-10-23 07:00:04
공무원들의 부정 축재가 만연했고 의사와 같은 전문직조차 전문성보다 정치권 진출을 꿈꾸는 분위기였다. 업무상 중요하거나 긴급한 연락은 공식 채널이 아닌 비선 채널을 통해야만 이뤄졌다. 정부 권력을 가진 정치인과 공무원들이 리베이트를 당연하게 요구했다. 명품으로 치장한 부자들과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는...
'이직 발판' 전락한 중앙부처…6·7급 공무원 퇴직, 8년새 52% 증가 2025-10-16 18:15:33
국가공무원 퇴직자(연구·전문직 등 제외) 6510명 중 6급이 2130명(32.7%), 7급이 1195명(18.4%)으로 집계됐다. 일선 실무를 맡는 6, 7급이 퇴직자의 절반 이상(51.1%)을 차지한 것이다. 2016년 각각 1279명, 902명에 불과하던 6, 7급 퇴직자는 8년 만에 52% 늘어났다. 중앙부처 6~7급 공무원은 예산 초안 작성부터 국회...
[단독] 더 이상 '평생직장' 아니다…'스펙용' 전락한 공무원 2025-10-16 17:17:01
6~7급 공무원들의 퇴직행렬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전체 퇴직자 2명 중 1명은 일선 실무를 담당하는 주무관이었다. 인사 적체가 심화하면서 공무원을 더 이상 평생직장으로 여기기보다는, 민간 이직을 위한 경력 발판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한국경제신문이 박수영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