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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부터 인지능력 '뚝'…"운전면허 관리 강화해야" 2025-12-21 13:14:41
정확도는 77.3%에 달했지만, 고령자 집단은 55.7%에 그쳤다. 이는 고령자 집단 내에서도 개인별로 인지반응능력 저하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7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면허 갱신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인지선별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연구진은 이러한...
서울대서 또…집단 부정행위 정황 '발칵' 2025-12-21 08:51:49
중 집단 부정행위 정황이 또다시 적발됐다. 온라인 기반 원격시험의 관리 취약점이 반복 지적되는 가운데, 학교 차원의 평가 제도 개선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이 개설한 한 교양 강의의 기말시험에서 수강생 36명 중 절반 가량이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확인돼 시험...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준공…11만 세대 열공급·에너지 자립 강화 2025-12-19 11:27:10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사업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단 한 건의 중대사고 없이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현장 직원들과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대구지사의 친환경 연료 전환은 완료됐지만, 한난은 ‘2050년 집단에너지 무탄소’라는 목표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
[단독] 잦아진 재난에 중대본 상시화…정부 '대응 체력' 시험대 2025-12-18 16:04:30
의사 집단행동 대응을 이유로 중대본이 605일간 가동됐다. 올해에도 산불과 폭염, 지진, 전산시스템 화재 등 재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200일간 비상체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임명된 지난 7월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52일 가운데 폭염·호우·전산시스템 화재·대설 대응 등으로...
국힘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바꿔야…이대로 가면 환율 1500원" 2025-12-18 11:26:36
“정부는 이제라도 경제정책 방향을 완전히 전환해 위기를 극복할 대책을 내놓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80원대를 넘어섰다. 환율이 장중 1480원대를 넘긴 건 지난 4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공항이나 은행 창구 등에서 환전할 때 적용받는 환율은 1530원대를...
1480원 뚫은 환율…살 때는 1530원 넘어 2025-12-17 17:56:46
환율은 2원50전 내린 1474원50전으로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전환해 오전 11시8분께 1482원30전까지 올랐다.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뚫은 것은 지난 4월 9일(1487원60전) 이후 8개월 만이다. 소비자가 공항이나 은행 창구 등에서 환전할 때 적용받는 환율은 1530원대로 올랐다. 이날 환율 상승은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태양광 넘치는 낮엔 싸게, 밤엔 비싸게…산업용 전기요금 손본다 2025-12-17 17:41:06
유치 방안과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에 대해 중점 보고했다.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한국형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해당하는 ‘성장엔진 특별보조금’을 파격적인 수준에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이재명 대통령의 질타도 이어졌다....
中왕이, 중동 순방서도 日겨냥 여론전…"침략역사 재발 안돼" 2025-12-17 12:50:25
다카이치 총리는 '대만 유사시'가 일본이 집단 자위권(무력)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위기 사태'라고 말했는데, 격분한 중국은 발언 철회를 요구하며 일본을 압박하는 한편 일본의 과거 침략 역사를 근거로 국제 여론전을 펴고 있다. 왕 주임은 "상호 지지하며 서로의 핵심이익을 잘 수호하는 것이 중국-...
“아틀라스 시대 끝났다” 美의 고백…中 견제·동행 ‘투트랙’ 전략 선회[글로벌 현장] 2025-12-16 17:33:29
보고서는 ‘미국 대외정책의 완전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개입주의를 천명하면서도 유럽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궤도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중국에 대한 메시지는 트럼프 1기 NSS에 비해 한층 간접적으로 바뀌었다. 러시아는 아예 미국에 대한 주요 위협으로 거명되지 않았으며 북한에...
임금·숙련도 쌓은 뒤 '이직 점프'…"첫 일자리는 종착지 아닌 경유지" 2025-12-16 17:22:45
전략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첫 일자리를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기보다 경력과 숙련도를 쌓는 경유지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청년층은 이동 과정에서 임금과 숙련이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가장 큰 집단”이라며 “중요한 것은 이동의 질을 높이고, 중소기업에서 보다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