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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살릴 클래식은...전통의 '합창' vs 다른 곡 2025-12-17 17:17:16
악단이 정명훈의 지휘로 합창을 연주하는 건 4년 만이다. 오는 24일 고양아람누리,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28일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뒤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휘봉은 이탈리아 라스칼라 극장의 차기 음악감독으로 내정된 정명훈이 잡는다. 서울시립교향악단도 음악감독인 얍 판...
‘눈물의 인연’ 임윤찬·마린 알솝 만남부터 빈필·바이에른까지…내년도 뜨거운 ‘내한 열기’ 2025-12-17 16:32:48
하나의 이유다. 정명훈, 사이먼 래틀 손잡고…명문 악단들 줄줄이 한국행 내년 가장 먼저 내한하는 악단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오케스트라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1월 28일과 30일, 2월 1일 국내 청중들과 만난다. 1548년 창단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하인리히 쉬츠, 카를 마리아...
빈체로, 내년 공연 일정 공개…임윤찬·조성진·주미 강·김봄소리 협연 2025-12-15 17:32:36
역대 여덟 번째 내한 공연이다. 지휘자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함께한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1548년 설립돼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악단이다. 이번 내한 공연은 3년 만. 이 악단은 독일 정통 관현악에 집중한 소리를 보여주면서 독일 음악사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하인리히 쉬츠, 카를 마리아...
조성진, 내년 롯데콘서트홀 '간판 얼굴' 된다 2025-12-10 16:20:59
공연에선 명지휘자 정명훈이 포디엄에 오르고,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슈만 피아노 협주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헬싱키 필하모닉은 10월 22일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유카페카 사라스테가 악단을 이끌며,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자로 나선다.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는 새롭게 창단한 악단 유토피아...
말러 교향곡 11곡, 내년 한국서 울린다 2025-12-08 18:12:24
3월 13일 정명훈 지휘로 교향곡 5번을 연주하는 것으로 내년 말러 공연을 시작한다. 5번은 4악장이 영화 ‘헤어질 결심’에 삽입돼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지난달 로열콘세르트헤바우오케스트라가 클라우스 메켈레 지휘로 전 악장을 연주하기도 했다. 정명훈은 내년 10월 2일 교향곡 4번도 연주한다. ‘뿔피리...
6시간동안 빛난 음악과 아쉬움 남긴 무대와 연출...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2025-12-07 09:34:23
전곡 초연은 2012년 정명훈의 지휘로 서울시향이 콘서트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두 차례 휴식을 포함해 약 6시간에 달하는 이 대작은 2025년 얍 판 츠베덴의 지휘 아래 국립오페라단이 전막 오페라 형태로 다시 올리며 국내 오페라 제작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금까지 음악만 4시간이 넘는 전곡을 완주한 국내...
여기어때, '트립홀릭 시즌 6' 1천명 모집 2025-12-04 12:35:40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트립홀릭’ 시즌 6 멤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립홀릭은 2022년 시즌 1부터 활동한 인원만 3,000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자 커뮤니티로, 여행 리뷰어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새로운 여행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어때는 트립홀릭 새 시즌을...
내년 클래식 공연 대세는 말러...KBS교향악단·서울시향 또 붙는다 2025-12-03 10:12:38
정명훈 지휘로 교향곡 5번을 연주하는 것으로 내년 말러 공연을 시작한다. 5번은 4악장이 영화 ‘헤어질 결심’에 삽입돼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지난달 로열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가 클라우스 메켈레 지휘로 전 악장을 연주하기도 했다. 정명훈은 내년 10월 2일 교향곡 4번도 연주한다. ‘뿔피리 3부작’으로...
'합창'의 울림, '호두까기 인형'의 낭만…12월, 무대는 축제가 된다 2025-11-30 16:45:18
예외는 아니다. 정명훈 지휘의 KBS교향악단은 12월 24일 고양아람누리,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8일 세종예술의전당,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합창 교향곡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최지은,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손지훈 등의 솔리스트와 함께 고양시립합창단과 서울모테트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우린 1등 악단 안 원해요” 체코 필 대표가 밝힌 폭발적 발전의 비밀은 2025-11-28 17:25:30
날린 체코인 지휘자였다. 한국으로 치면 정명훈이 유럽에서 활약하다가 국내 악단을 다시 맡은 셈이었다. 2012년 그가 체코 필로 돌아오자 비로소 악단에 무게감이 잡혔다. “벨로흘라베크가 오자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 일하던 체코인 연주자들도 체코로 돌아왔어요. 그가 2017년 타계하기 전까지 함께 악단의 기반을 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