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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켈레까지 온다…설레는 '클래식 스타워즈' 2023-08-08 19:00:16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 정명훈과 임윤찬이다. 정명훈·임윤찬 조합의 시너지는 지난해 10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로 확인한 바 있다. 이번에는 베토벤 협주곡 4번으로 색다른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11월에는 베를린필·빈필·RCO 등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의 ‘서울 대전’에서 어떤 오케스트라가 가장...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윤한결…"러브콜 끊이지 않는 지휘자 되고파" 2023-08-07 16:35:14
사이먼 래틀, 다니엘 바렌보임, 정명훈 등이 소속된 세계적 클래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인 아스코나스 홀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작곡할 땐 항상 책상에 앉아 악보만 바라보며 머리를 쥐어짜야 했어요. 시간이 갈수록 무대에 올라 사람들과 음악적으로 소통하고 싶단 욕구가 커졌죠. 결과적으론...
윤한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 우승…한국인 최초 2023-08-07 07:01:05
페스티벌·아카데미에서 지휘 부문 1등상인 네메 예르비상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제네바 대극장·뉘른베르크 국립극장 부지휘자와 메클렌부르크 주립극장 지휘자로 활동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 다니엘 바렌보임, 정명훈 등이 속한 클래식 아티스트 기획사인 아스코나스 홀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윤한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 우승(종합) 2023-08-07 02:00:01
지휘자 사이먼 래틀과 다니엘 바렌보임, 정명훈과 첼리스트 요요마 등이 속한 클래식 아티스트 기획사인 아스코나스 홀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날 윤한결이 우승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은 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이름을 딴 국제 대회다. 헤르베르크 폰 카라얀 협회와 오스트리아의 세계적 클래식 축...
[데스크 칼럼] 예술 갖고 장난치지 마라 2023-08-02 17:59:51
“정명훈 이후 주춤했던 서울시향이 다시 날아오를 채비를 갖췄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서울시향 바꾼 츠베덴의 마법대체 츠베덴은 서울시향에 어떤 마술을 부린 걸까. 홍보실에 물었더니 “올 1월 기자간담회 기사를 읽어보라”고 했다. 이런 글이었다. “무대 위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려면 철저한 준비는 필수다....
"웅장한 바그너·역동적 베토벤…獨 정통 사운드 기대하세요" 2023-08-01 18:26:02
전신인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에서 정명훈이 젊은 시절(1984~1990)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43·사진)은 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묵직한 독일 정통 사운드를 들려드릴 것”이라며 “웅장한 바그너와 리드미컬한 베토벤이 이번 공연의 포인트”라고 말했다. 바이올린을 전공한...
마에스트로 정명훈, 2030부산엑스포 홍보한다 2023-07-25 06:00:03
전했다. 정명훈은 자브리켄 방송교향악단,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도 지휘했다. 지난해 8월에는 부산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에서 지휘를 맡았다....
츠베덴의 서울시향 '정명훈 황금기' 뛰어넘을까 2023-07-23 18:21:41
꼭 맞는 명장임을 증명했다. 서울시향에 정명훈 음악감독 시절 이후 ‘제2의 전성기’가 올 것이란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다. 빈틈없이 거대하고 격렬한 베토벤 7번큰 보폭으로 무대에 걸어 나온 츠베덴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두 손을 들어 올렸다. 첫 곡은 역동적인 춤곡풍 리듬과 환희의 악상으로 채워진 베토벤...
플루트부터 피아노까지 8명 모두 입상…기악부문선 첫 우승 2023-06-30 18:27:53
‘잘나가는’ 피아니스트였던 정명훈이 이 콩쿠르에서 2위를 했을 때 김포공항부터 서울시청까지 카퍼레이드를 할 정도로 큰 상이었다. 이런 ‘꿈의 무대’를 한국 음악가들이 휩쓸었다. 29일(현지시간) 끝난 올해 콩쿠르에서 김계희(바이올린) 이영은(첼로) 손지훈(성악) 등 우승자만 3명 배출했고, 콩쿠르에 뛰어든 8명...
韓, 차이콥스키 콩쿠르 휩쓸었다…김계희·이영은·손지훈 우승 2023-06-30 09:02:52
한국인 입상자로는 정명훈(1974년·피아노 2위), 백혜선(1994년·피아노 3위), 손열음(2011년·피아노 2위), 조성진(2011년·피아노 3위), 이지혜(2011년·바이올린 3위), 김동현(2019년·바이올린 3위), 테너 최현수(1990년·성악 1위), 바리톤 김동섭(2002년·성악 3위), 소프라노 서선영(2011년·여자 성악 1위), 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