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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 내세웠던 머스크의 美 정부효율부, 지출 오히려 늘어" 2025-12-24 11:19:43
계약의 공식적인 '상한액'을 낮춰 정부의 지급 가능 한도를 낮추고 실제 지출 예산을 삭감했다고 부풀린 사례도 있었다. 신용카드 최대 사용 한도를 낮추고 돈을 아꼈다고 주장하는 식이다. 반면에 실제 연방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디케어(고령자 등 의료지원)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지원)...
"'베트남 권력 1위' 럼 서기장 5년 유임"…내년 1월 공식 발표 2025-12-24 10:04:01
권력 서열 2위 국가주석 겸직 가능성도 제기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베트남 공산당이 '권력 서열 1위'인 또 럼 서기장의 5년 유임을 승인했다고 외신이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2∼23일 베트남 공산당은 향후 5년 동안 국가 최고 지도부를 이끌...
전함·공연장·연구소…사방에 자기 이름 붙이는 트럼프 2025-12-23 20:41:54
자기 이름 붙이는 트럼프 각종 기관 및 정책산물에 '트럼프'…"권력을 홍보수단으로 봐" 비판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트럼프 평화연구소', '트럼프·케네디 공연예술센터', '트럼프 계좌', '트럼프 골드카드'에 이어 '트럼프급 전함'까지…. 도널드 트럼프...
김제동 따라다니던 '외압설'…이번엔 김현정 덮쳤다 [홍민성의 데자뷔] 2025-12-23 19:22:01
정부 주현영까지 '데자뷔'김 앵커가 직접 이런 주장을 일축하면서 논란은 사그라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여전히 보수 지지층은 기정사실로 여기는 듯한 반응이 더러 포착된다. 이처럼 정치권력이 불편해하는 목소리를 지우려 한다는 의혹은 사실 한국 정치사의 오래된 레퍼토리다. 과거 MB(이명박) 정부 시절에서의...
"쿠팡, 입점업체 영업비밀 침해 정황…확인해 처벌해야" 2025-12-23 14:26:54
사안을 플랫폼 권력을 악용한 '구조적 약탈'로 규정한다"며 "입점 업체는 쿠팡의 파트너인가, 아니면 자사 수익 확장을 위한 데이터 채굴 대상인가"라고 비판했다. 연합회는 "이번 사안은 개별 기업의 일탈을 넘어, 플랫폼이 '선수이자 심판'으로 기능하도록 방치해 온 제도의 실패를 드러낸 사건"이라며...
엡스타인 파일 파문 확산…美정부 지연공개에 의회·피해자 공분 2025-12-23 10:04:40
정부는 파일 중 극히 일부만 공개했으며 그나마도 대폭 가림 처리를 했다"며 "이는 노골적인 은폐"라고 비판했다. 이번 결의안 제출은 현재 상태로서는 압박을 위한 상징적 조치일 뿐, 실제 통과 전망은 밝지 않다. 상원은 1월 5일까지 휴회인 데다가 공화당 측 지지가 없는 한 의회가 이 결의안을 통과시키기가 쉽지 않기...
김병준 "기업들, 불확실성에도 기부 늘려…올해 모금액 최대 예상" 2025-12-22 18:23:37
권력과의 관계가 중요했다면, 지금은 국민적 지지와 성원이 경영의 필수 요소가 됐다”고 짚었다. 김 회장은 정치권 좌우 진영을 넘나드는 ‘해결사’로 불렸다. 평생 학자로 살았지만 사회 여러 난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사우디아라비아, 올해 347명 사형 집행…역대 최다" 2025-12-22 15:38:57
정부의 시아파 무슬림 탄압에 항의하고 사우디 보안군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등 반정부 활동을 펼치다가 당국에 붙잡혔다. 아울러 사우디 당국은 지난 2018년 체포돼 테러·반역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언론인 투르키 알 자세르에 대해서도 지난 6월 사형을 집행했다. 리프리브는 사형수의 가족들이...
NYT "트럼프 2.0, 제왕적 대통령제 새 차원으로 끌어올려" 2025-12-22 12:06:01
오벌 오피스를 황금으로 꾸미는 것은 물론, 정부 건물에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새겨넣었고, 심지어 자신의 생일을 국립공원 무료 입장일로 지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왕족과 비슷한 위엄을 뽐내며 화려한 겉모습에 치중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미국 정부와 사회를 상대로 사실상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NYT...
'당게 조사' 이호선, 한동훈 겨냥?…"가면 쓴 자의 이중 얼굴" 2025-12-22 10:46:33
공격하는 건 처음 보는 현상"이라고 비판했다. 또 문재인 정부 때 검사로서 좌천당한 일을 상기하며 "저는 권력에 찍힌, 누구 말처럼 '들이받는 소' 같은 공직자였을 뿐"이라며 "그때 의식적으로 일상을 지키려고 한 노력이 (탄압을) 이겨내는 힘이 됐다"라고도 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