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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눈앞 관객 무섭지만, '라이프 오브 파이'가 용기 줘" [인터뷰+] 2025-12-18 17:20:53
올리비에상에서 작품상·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조명 디자인상·무대 디자인상까지 5개 부문을 석권했고, 미국 토니상에서도 3관왕을 거머쥐었다. 박정민은 소설·영화와의 차이점에 대해 "주인공의 회고 시점이 다르다는 점에서 오는 감정의 크기가 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바다 위에서 일을 겪었을 당시 파이는 1...
"'시지프스' 세계관 강화"…'스우파' 리헤이 합류로 신선함도 한 스푼 [종합] 2025-12-16 17:59:21
여우조연상·아성크리에이터상·창작뮤지컬상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초연한 데 이어 다시금 관객들의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추 연출은 카뮈의 소설 '이방인'을 언급하며 "대가의 작품을 무슨 재주로 건드리려고 하냐는 걱정 어린 연락을 많이 받았었다. 어렸을 때는 그냥 활자를 읽은...
'엄태웅 장인' 원로배우 윤일봉, 영면…엄정화도 사돈어른 추모 2025-12-10 08:59:43
남우조연상, 1984년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72년에는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며, 제11대 영화진흥공사 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윤일봉은 1951년 고 유은이 씨와 결혼했다. 유은이 씨는 배우 전인화의 남편인 유동근의 누나이며,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발레리나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살아 움직이는 호랑이와 눈 마주쳐"…'라이프 오브 파이' 어떨까 [이슈+] 2025-12-02 16:42:07
올리비에상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조명 디자인상, 무대 디자인상까지 5개 부문을 석권했다. 미국 토니상에서도 3관왕을 거머쥐었다. 리 토니(Leigh Toney) 인터내셔널 연출은 "비주얼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작품을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시·청각적으로 이머시브한 공연이다. 이런 요소들이 모두...
포효하는 벵골 호랑이…한국 초연 ‘라이프 오브 파이’의 경이로운 순간 2025-11-26 15:37:49
남우조연상(퍼펫티어 7명)을 포함해 올리비에상 5개 부문과 토니상 3개 부문을 휩쓸었다. 파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건 세 명의 퍼펫티어(인형 조종사)다. 이날 제일 앞자리에 선 퍼펫티어는 파커의 목덜미에 달린 트리거를 조종해 머리와 입, 귀를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그르렁거리는 호랑이 특유의 소리를 내는 것도 이...
박소담, 안효섭·신세경 한솥밥…더프레젠트 전속계약 2025-11-21 09:20:36
조연상,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다수의 신인상을 휩쓸며 한국 영화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영화 '베테랑', '사도', '기생충', '유령'과 드라마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구축 능력으로 '대체 불가한...
동성 성추행 무죄 받았지만…'노숙자 신세' 된 유명 男배우 2025-11-20 20:02:01
조연상, 1999년 '아메리칸 뷰티'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겸 감독이다. 2013년부터는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타락한 정치인 역할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으나, 2017년 동성 성추행 폭로 이후 대중적 비난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사과문을 게재하며 커밍아웃해 대중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HK영상|전여빈·신현빈, '여우조연상 후보 됐어요' 2025-11-20 13:17:20
배우 전여빈, 신현빈이 19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현빈·손예진, 韓 영화사 최초 부부 동반 2관왕…'어쩔수가없다' 싹쓸이 [종합] 2025-11-19 23:27:28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박찬욱), 여우주연상(손예진), 남우조연상(이성민), 음악상(조영욱), 기술상(조상경)을 수상하며 올해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후 모호필름 백지선 대표는 "박찬욱 감독이 '어쩔수가없다'를 만들기까지 20년이 걸렸다"며 "CJ ENM 전·현직 관계자, 배우·스태프, 그리고...
"상 받을 줄 몰랐다" 눈물·재치 오간 조연상 이성민·박지현 [청룡영화상] 2025-11-19 22:24:30
배우 이성민, 박지현이 '청룡영화상' 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어쩔수가없다'의 이성민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성민은 "기대를 안 했다면 진짜는 아닌데 설마 했다. 늘 와서 손바닥에 불이 나도록 박수만 치다 갔는데, 오늘 유독 박수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