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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6개월 수사하고도 "제2의 특검", 어떤 결과 나와야 멈출 건가 2025-12-15 17:39:31
입법 폭주, 줄 탄핵, 예산 삭감을 비상계엄 선포 사유로 제시했지만 실제로는 ‘권력의 독점·유지’가 목적이었다고 특검은 결론 내렸다. 무력으로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군을 통해 사법권을, 비상입법기구로 입법권을 장악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한 뒤 결행했다는 것이다. 새로울 것 없는 수사 결과지만 여야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계엄 저지' 12월 3일…공휴일 지정하는 게 맞나 2025-12-15 10:00:10
기념일은 국민적 논의와 합의를 거쳐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더구나 비상계엄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지만, 계엄 전후로 벌어진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와 잇따른 장관 탄핵에 대한 비판적 여론 또한 없었던 것도 아니다. 이제 막 12·3 비상계엄 1년이 지났다. 내란 관련 재판이 한창인 상황에서 공휴일 지정을...
"계엄으로 상처드렸다"…국민의힘 개별적으로 '사과 릴레이' 2025-12-03 11:26:02
사죄드린다"며 "지난해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줄 탄핵이 계엄이라는 극단적이고 불법적인 사태를 초래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 하더라도, 군을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킨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저 역시 이 잘못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말없이 맡은 임무를 묵...
한덕수, 尹 재판 증언 거부…"1월 선고 앞두고 있어" 2025-12-02 16:25:05
형사재판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어 형사소송법에 따라 증언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1월 21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등과 관련해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남용을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정중동'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준비 착수 2025-12-01 15:13:01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이뤄진 이후 언론 기고문에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사실상 무법천지로 전락했다"며 "위원장 대행 체제나 2인 체제라는 위법적 조건에서 YTN의 민영화나 KBS·MBC의 지배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처분이 적법절차는 아랑곳하지 않고 속도전 치르듯 이뤄져 왔다"고 비판했다....
계엄관여 공직자 조사 돌입…"투서 난무" 2025-11-21 17:47:22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국회 측 대리인을 맡았다. 이들은 민주당과 언론 등이 제기한 의혹과 제보 센터에 접수된 제보를 각 부처 TF가 조사에서 누락했는지 점검하고, 각 부처 TF 조사에 통일된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국방부는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합동참모본부, 각군 감찰 기능을 통합하는 등 민간 자문위원을...
홍장원, 尹 향해 "이재명·우원식·한동훈이 반국가단체인가" 2025-11-20 17:52:04
취지로 풀이된다. 홍 전 차장은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국회 등에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 줄 테니까 우선 방첩사를 도와 지원해.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와"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홍 전 차장은 "싹 다 잡아들이라는 건...
"윤석열!"에 발끈해놓고 "이재명!"…대통령 호칭 '내로남불' [정치 인사이드] 2025-11-15 18:02:00
대한 탄핵 열차는 이제 종점을 향해 달려야 한다"(박정훈 의원) 등이다. 민주당 국민의힘의 호칭 생략이 '반민주적'이라고 지적했다. 한 초선 의원은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민주당은 계엄이나 탄핵 국면에서도 끝까지 대통령으로서 예우하려 했다"며 "지금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모습은 상당히 실망스럽다"고 했다....
'검사파면법' 발의한 與, 퇴직 후 개업·출마까지 막는다 2025-11-14 18:02:27
헌법재판소 결정의 탄핵을 통해서만 검사를 파면할 수 있도록 한 검사징계법을 폐지하고, 검사도 다른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징계위원회 심의를 통해 파면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내 지도부가 공동 발의자로 참여해 사실상 당론으로 연내 추진될 전망이다. 현재 공무원은 파면·해임·강등·정직·감봉·견책...
尹 내란 재판, 홍장원 증인 출석...법정서 대면 2025-11-13 09:03:21
다 잡아들여라, 국정원에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국군 방첩사령부를 도우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통화하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정치인·법조인의 체포 명단을 받아적었다고 증언했다.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