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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승리"…미국에서 족쇄 풀리는 '크립토' [한경 코알라] 2024-05-29 10:17:28
돌아서며 극적으로 승인되었다. 그리고 최근 미국 의회는 크립토 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법안을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키고 있다. 'H J Res.109 법안'은 금융기관 등의 크립토 자산 보유 및 거래에 큰 부담이 되는 '수탁의무 회계지침(SAB121)'을 무효화하는 내용으로, 지난 8일 찬성...
[천자칼럼] '마초 국가'의 여성 대통령 2024-05-27 18:04:20
설문조사도 있다. 마약 카르텔과 같은 범죄조직이 발호한 것도 여성 범죄를 키웠다. 상대 조직 등에 대한 복수로 가장 약한 고리인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것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에서 멕시코 검사가 마약 카르텔의 보복으로 아내와 딸을 잃고 복수에 나선 것이 그런 경우다. 멕시코의 성평등 지수는 세계...
한·중, 서비스도 개방…2단계 FTA 논의 2024-05-26 18:42:54
초국경 범죄 대응 협력도 강화한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정상회담에서는 수소협력 대화체를 신설하기로 했다. 한국과 일본이 글로벌 수소 공급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수소산업의 규격과 기준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한·일 자원협력대화도 다음달 출범시킨다. 핵심 광물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한 기구다. 기시다...
웅지세무대, 교수 임금 등 23억 체불…"대법 판결도 무시" 2024-05-26 12:00:03
즉시 범죄인지(5건) 또는 과태료를 부과(2건, 540만원) 하는 한편, 체불임금의 조속한 청산을 위해 관계부처와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이번 특별감독으로 밝혀진 임금체불은 법원의 판결도 무시하면서 장기간 고의적으로 이루어진 근로자의 삶의 근간을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검찰총장 "'서울대 N번방' 철저히 수사"…중앙지검장에 특명 2024-05-24 15:17:59
준 중대 성폭력 범죄”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를 중심으로 추가 혐의가 있는지 여죄를 철저하게 수사하고, 중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 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상물 삭제와 차단 및 피해자 지원에도 적극적인 조처를 하라"고 당부했다. 이 총장이...
부산역 화장실서 女 폭행해 '두개골 골절'…50대 男 '징역형' 2024-05-22 22:58:47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 중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어 "피해자는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중대한 위험에 처했고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지는 큰 피해를 봤으며 피고인에 대해 엄벌을 바라고 있다"면서도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과 피고인에게 정신 장애가 있고, 그러한 증상이...
지인에게 대포폰·은신처 부탁한 피의자, 처벌 불가한 이유는 2024-05-22 06:18:55
최씨의 행위가 "형사사법에 중대한 장애를 초래한다고 보기 어려운 통상적인 도피의 한 유형으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며 "형사피의자로서의 방어권 남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봤다. 대법원은 "이씨는 피고인과 10년 이상의 친분관계 때문에 피고인의 부탁에 응해 도와준 것으로 보이고, 도피를 위한 인적·물적 시설을...
스위스 법원, '독재 부역' 감비아 前장관 징역 20년 선고 2024-05-22 01:03:10
그의 공소사실인 살인과 고문, 중대 성폭력 등은 전쟁범죄 및 집단살해 등과 함께 사법 분야에서 보편적 관할권이 인정되는 반인도 범죄다. 이에 따라 송코 전 장관은 스위스에서 재판을 받았다. 그는 재판에서 "고소·고발인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며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스위스에서 7년 넘게 구금 생활을 한...
EU, 세계 첫 포괄적 AI규제법 2026년 전면 시행 확정 2024-05-21 23:14:00
역시 원칙적으로는 규제 대상이다. 강간·테러와 같은 중대 범죄 예방이나 용의자 수색엔 예외로 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에도 사법당국의 사전 또는 사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범용 AI를 개발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투명성 의무'가 적용된다. 가령 EU 저작권법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하고 AI...
중국산 짝퉁 명품 밀수 시도한 중국인, 징역 5년·벌금 16억원 2024-05-20 17:28:15
수입통관 업무를 방해하고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등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 공범들과 역할을 나눠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범행했다"며 "피고인이 밀수입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도 여러 차례 유사한 범행을 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