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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아내·두 딸까지…일가족 살해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2025-12-24 22:22:05
등 중대범죄, 살인죄가 결합돼 있거나 방화, 흉기 사용 등 범행 수법이 잔혹한 사건들로 이 사건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면서 "올해 이 사건과 유사하게 경제적 어려움에 자녀 2명을 살해하고 배우자의 자살을 방조한 사건은 무기징역이 확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에 대해 "검사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부모 폭행' 30대, 형한테 맞고 일가족 살해…法 "무기징역" 2025-12-24 17:39:38
"살인죄는 사람의 생명을 침해하는 중대 범죄로 사람 생명은 한번 침해되면 어떤 방법으로도 회복 불가능하다. 피고인은 부모를 폭행하고 형이 훈계하려고 자신을 폭행하자 아버지와 형을 살해한 뒤 귀가한 어머니마저도 살해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범행 대상과 3명이라는 피해자 숫자, 피고인과의 관계 등을 종합하면...
[사설] 수십억 연봉에 첨단반도체 공정 中에 통째로 넘긴 기술자들 2025-12-24 17:18:39
지탱하는 반도체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기소된 피의자들이 받을 처벌은 미약할 가능성이 크다. 산업기술보호법상 산업 기밀 유출의 최대 형량이 5년 이하 징역형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불과해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근 산업기술 보호를 강화하는 법 개정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안보리서 '베네수엘라' 긴급회의…美 "합법" vs 중러 "주권침해"(종합) 2025-12-24 16:15:29
범죄 조직이 서반구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자국 행동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반면 마두로 정권을 지지하는 중국과 러시아는 위협 행위 중단을 촉구하며 미국과 대립했다.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우리 이웃과 미국에 가장 심각한 위협은 초국가적 테러와 범죄 집단으로부터 온다"고 말했다. 왈츠 대사는...
정인이 얼굴 공개 '그알' PD "5년 만에 무죄…후련하고 감사" 2025-12-24 16:07:57
심리 끝에 "해당 기소유예 처분은 정당행위에 관한 중대한 법리 오해 또는 수사 미진에 해당하며, 청구인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이 PD의 행위가 아동학대처벌법상 구성요건에는 해당할 수 있으나,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합성이 인정돼 '정당행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헌재...
中, 온라인 음란물 유포 친구간에도 금지…관련법 내달 시행 2025-12-24 09:33:28
기준이 중대한 사안은 기존 벌금 3천위안(약 63만4천원)에서 5천위안(약 105만7천원), 경미한 사안은 500위안에서 1천∼3천위안으로 강화됐다. 문제는 미성년자 연루 음란물 관련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려는 취지의 이 법이 인터넷을 통한 모든 음란물 유포 행위를 규제 범위에 명시적으로 포함했다는 점이라고 이들 매체는...
헌재, '아동학대 피해' 정인이 얼굴 공개한 '그알' PD 기소유예 취소 2025-12-23 07:53:13
"기소유예 처분은 정당행위에 관한 중대한 법리오해 또는 수사미진에 의한 것으로 청구인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며 기소유예를 취소했다. 이 PD의 행위가 아동학대처벌법을 어긴 구성요건에 해당하지만,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합성이 인정돼 ‘정당행위’로 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당시 방송은 정인이를...
시진핑, 대만해협·베이징 담당 전구사령관 대장 승진 발령 2025-12-23 07:49:07
또는 여단(旅)→연대(團)→대대(營)→중대(連)→소대(排) 조직으로 이뤄진다. 동부전구는 동중국해와 대만해협 관련 사태에 투입되는 선봉 전구 격으로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부전구는 베이징을 포함한 수도 방어를 맡는다. 양즈빈은 지난 10월 전임 린샹양 동부전구사령관이 심각한 기율 및 법률...
개혁신당 "허위 사실 사과하라" vs 조국 "착각해서 미안" 2025-12-22 17:43:22
반발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 대표는 통일교 관련 사안으로 피의자도, 참고인도 아니다. 어떠한 수사기관의 조사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영방송을 통해 마치 수사 대상인 것처럼 언급한 것은 특정 인물에게 범죄 연관성을 암시하는 중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신현보...
또래 여중생 성폭행·불법 촬영한 4명, 성인이 된 7년 만에 단죄 2025-12-22 15:25:33
중대한 범죄로, 성인이 돼서야 고소를 한 피해자의 용기가 헛되지 않도록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당시 14세가 저질렀다고 믿기 어려운 매우 잔혹하고 가학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아무리 오래전 미성년자 시절의 성범죄라도 응분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널리 경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