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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쉰들러 ISDS 연승 비결은 절차·투명성" 2026-03-29 17:06:18
“중재판정부를 설득하는 핵심은 결국 정부 결정이 특정 대주주의 이해관계가 아닌 공익적 판단에서 비롯됐음을 논리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도 환경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김 변호사는 “과거 투자협정(BIT)은 투자 촉진에 방점을 두다 보니 분쟁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조항들이 많았다”며...
'상사' 떼는 대한중재원, 전분야 분쟁 플랫폼으로 진화 2026-03-29 17:05:31
간 합의에 따라 선정된 중재인의 판정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로, 법원의 확정판결과 비슷한 효력을 지닌다. 건설·금융·지식재산권 등 분야별 전문 중재인이 사건을 심리하며, 단심제여서 법원 소송에 비해 결과가 빠르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지난 60년간 총 1만26건의 중재사건이 접수됐고, 지난해 중재 신청금액만...
법무법인 태평양, 'K-디스커버리 제도와 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 성료 2026-03-24 10:52:16
신문 등 새로운 절차가 도입되면서다. 디스커버리 제도의 제동장치로써 법률 자문 내용 공개를 제한하는 '변호사?의뢰인 간 비밀유지권(ACP)'까지 최근 도입되면서, 사법 시스템 전반에 걸친 변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기업에게 전사적 문서관리 체계 정비와 선제적 대응 전략 수립이 더...
EU-메르코수르 FTA 이후 한국기업이 나아갈 길은 2026-03-21 10:32:52
제도 변화, 한국기업 영향 및 대응 전략, 상파울루주의 FTA 연계 협력 및 지원 방향, 국제 거래 분쟁 예방 및 중재 전략 등 4개 주제로 나뉜 세션을 통해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포럼은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한-브라질 문화·기술 발전 의원협의회, 상파울루주 투자청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중동 석유사, 원윳값 뛰자 韓비축기지 입고한 90만배럴 국외판매(종합) 2026-03-20 17:31:12
계약 논의 '파기'…석유공사 중재로 110만배럴 확보 산업부 "석유공사가 즉시 우선구매권 행사 안해 해외로 판매됐는지 감사"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국내 석유 비축기지에 보관 중인 해외기업 소유 원유 90만배럴이 국내에 공급되지 않고 해외로 판매돼 산업통상부가 20일 감사에 착수했다. 산업부는 최근...
[우분투칼럼] '서아프리카의 진주' 코트디부아르…7% 성장 '최적 투자처' 2026-03-19 07:00:09
국제도시 제네바에 비견되기도 한다. 내륙국인 말리와 부르키나파소의 물동량까지 처리하며 서아프리카경제연합(ECOWAS) 내 갈등을 중재하는 물류 허브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코트디부아르는 단순히 자원 강국(카카오 세계 1위)을 넘어, 서아프리카의 정치적 안정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르키나파소, 말리,...
[취재수첩] 쉰들러와의 국제분쟁 승소 이후 남은 숙제 2026-03-18 17:27:32
중재를 제기했다. 중재 끝에 나온 결론은 단순했다. 한국 규제당국의 부작위는 외국 투자자를 차별한 것이 아니며, 투자 협정을 위반한 사실도 없다는 것이다. ‘정부 책임이 없다’는 결론을 확인하는 데 8년의 세월과 막대한 소송 비용이 투입된 셈이다. ISDS는 외국 투자자가 정부 정책이나 규제로 손해를 봤다고 판단할...
정부, 쉰들러 국제투자분쟁서 완승…소송비 96억 돌려받는다 2026-03-16 18:25:49
부처가 협력해 중재판정부를 설득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취소소송 가능성 있지만…'법률 제정' 대응다만 쉰들러가 향후 판정 취소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ISDS 중재판정은 항소가 허용되는 일반 재판과 달리 취소 사유가 제한적이며, 중재지 법원에서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로펌 新대륙' 개척 거듭…성장가도 진입 예고한 대륙아주 [로펌의 역사] 2026-03-15 17:06:47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세브란스병원을 짓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주요 기업들의 법률 리스크가 분출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대응에 나섰다. 안전 분야 컨설팅 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손잡고 ‘중대재해법 준수 공동인증제’(SCC)를 공동 시행한 것이...
[단독] 지방발령 냈더니 날아온 고소장…'법정 축소판'된 요즘 사무실 2026-03-08 18:04:55
급증…‘묻지마 신고’도 기승사내 갈등을 대화나 중재로 풀기보다 법전부터 들이밀고 보는 ‘법률 분쟁 과잉 시대’가 도래했다. 6일 고용노동부가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1만6373건에 달했다. 2020년 5823건과 비교하면 불과 5년 새 181% 급증했다.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