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혼신으로 그린 목탄 그림, 스스로 지워버리는 허윤희 2025-12-26 14:07:28
드로잉을 한 번 하고 나면 지워도 흔적이 남아요. 말끔히 지워지지 않죠. 그 위에 그리고 또 그리면 그게 깊이가 돼요. 삶과 똑같죠. 하얀 도화지 위에 아무 실수 없이 흘러가는 삶보다 목탄의 흔적이 남듯 우리도 실패를 거듭할수록 더 성숙해지면서 저마다의 길을 찾아가니까요” 전시는 2월 22일까지. 대구=강은영 기자...
브룩스, 러닝화 '글리세린 맥스 2' 국내 출시 2025-12-26 09:58:26
풍부한 쿠셔닝을 제공한다. 지면을 밀어내는 순간에는 안정적인 반발력을 구현해 장시간 러닝에도 피로 누적을 줄여준다. 어퍼에는 트리플 자카드 에어 메쉬 소재를 적용해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면서도 통기성을 확보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로 러닝 환경에 적합한 아웃솔 구조를...
재생에너지 전기에 요금 더 내고 싶다면?…"녹색요금제 검토"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2-26 08:30:03
주장이다. 다음은 한국경제신문 지면(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22293011)에 실리지 않은, 김 장관과의 서면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탄소감축 투자를 망설이는 기업이 원하는 것은 안정적인 탄소가격일 것입니다. 탄소가격이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형성하기 위한 대안과 적정 탄소가격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우분투칼럼] '시민 對 정치' 2025 아프리카 선거의 깊은 간극 2025-12-25 07:00:03
치러지면서, 유권자 선택의 자유와 선거의 정당성이 크게 훼손됐다. 대선 이후에는 긴급 통행금지, 인터넷 차단, 대규모 체포와 인권 탄압이 나타났다. 그 결과 대규모 항의 시위에 대한 무력 진압이 벌어졌다. 이는 단순한 선거 경쟁의 왜곡을 넘어 권위주의 체제를 제도적으로 고착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취약국가의...
부유층도 줄였다…식어가는 기부 문화 2025-12-24 20:01:18
국제구호 자금이 고갈 직전이다. 고물가로 인한 생활 부담도 컸다. 글로벌 자선단체 CAF 2024년 설문에서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로 응답자의 60%가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이와 함께 미국인의 신앙심이 이전보다 약해지면서 종교 단체 기부가 2024년 전체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게 됐다고 이코노미스트는...
한풀 꺾인 환율…'약달러 베팅' 개미 웃나 2025-12-24 17:07:23
일방적이던 원화 약세 심리도 약화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연말 혹은 내년 초로 예상되는 국민연금의 환헤지도 본격화할 여지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하락 압력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기조가 약해지면 달러가 다시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양지윤...
정인이 얼굴 공개 '그알' PD "5년 만에 무죄…후련하고 감사" 2025-12-24 16:07:57
PD인 제가 지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5년 만에 저는 무죄다. 후련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18일 서울서부지검이 이동원 PD에게 내린 기소유예 처분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취소했다. 논란이 된 방송은 2021년 1월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의 '정인이는 왜...
경고장에 당근책까지…외환당국 '능력' 드러내자 환율 뚝 2025-12-24 15:16:31
약세·외국인 매수도 힘 보태…"고점 인식 굳어지면 추가 하락"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임지우 기자 = 외환당국이 24일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구두개입과 정책 수단을 동원하며 연말 환율 상승세에 급브레이크를 걸었다. 이달 들어 외환 수급 불균형 해소 방안을 연달아 발표해온 당국은 올해 거래 마감을 나흘 앞...
기부 줄이는 미국인들…트럼프·고물가·탈종교 3중 한파 2025-12-24 15:11:44
신앙심이 이전보다 약해지면서 종교 단체 기부가 2024년 전체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게 됐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전했다. 앞으로 기부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 또한 크지 않은 실정이다. 새롭게 부상한 초부유층은 대체로 젊은 테크 기업 창업자들로, 이들은 기부보다는 자산을 불리는 데 관심이 크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K-콘텐츠 전성시대, '흑백요리사2'·'대홍수' 나란히 글로벌 1위 석권 2025-12-24 11:45:35
"제자에게 지면 좋은 것"이라면서 맞대결에 임한 후 아쉽게 승기를 내준 한 백셰프는 "반성도 많이 했다. 요리를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였다"라면서 제자의 앞날을 응원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또한 탈락한 백셰프는 "제가 팬으로서 정말 잘하시는 분에게 져서 다행"이라면서 호방한 도전을 마치거나 심사 결과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