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꼬마빌딩 투자의 성패는 ‘세금 설계’에서 갈린다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11-18 11:11:01
지방교육세 0.4%, 농어촌특별세 0.2%를 합산한 4.6% 세율이 적용됩니다. 그러나 투자 주체(개인·법인)와 취득 지역에 따라 세율이 급변하는 중과세 리스크를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 신설 법인의 함정: 두 배 이상으로 뛰는 취득세 과밀억제권역 내에서 설립 5년 이내의 신설 법인이 꼬마빌딩(비주택)을 취득할 경우,...
남아도는 교육교부금 놔두고…정부, 지방교부세 인상 추진 2025-11-12 17:50:07
받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중앙정부나 지방정부가 어떻게 우선 활용할 수 있을지는 논의되지 않았다. 교육교부금은 내국세 총액에 20.79%를 자동 연동하고, 여기에 교육세를 더한 금액이다. 학력인구는 줄어드는데 올해도 72조원이 배정돼 있다. 연간 교육교부금 불용·이월액은 5조~8조원에 이른다. 이런데도 정부는 수익...
"오늘은 소프트하게 했다"…국회서 배당소득·법인세·교육세 본격 논의 2025-11-12 17:44:46
국세기본법과 지방국세청장 또는 관할 세무서장이 미납 납세자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국세징수법이 안건에 올랐다. 기재위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은 첫날이라 소프트한 것만 했다"면서 "앞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나 법인세, 교육세, 상속세가 나오면 핫해질...
[단독] "신탁 부동산 매각대금, 취득세 부과 못해" 2025-11-05 17:35:00
아파트를 상속받은 것으로 보고 지방세법에 근거해 취득세와 지방교육세 등 4771만원을 부과했다. A씨는 자신이 물려받은 것은 아파트가 아니라 매각대금 수익권이어서 과세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1,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A씨 주장이 받아들여졌다. 대법원은 “수익자가 가진 수익권이 신탁재산...
[단독] 野, 교육세율 인하법 내놓는다 2025-10-27 17:40:41
교육세의 세율을 현행보다 내리는 법안을 발의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운영을 효율화하고, 교육세 인상으로 인한 부담이 금융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정부가 내년부터 교육세율을 두 배 인상하기로 한 가운데 야권이 ‘맞불’을 놨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야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박준동 칼럼] 과세 무풍지대, 코인 시장 2025-09-22 17:31:47
이중과세 문제로 논란이 불거졌고, 교육세 인상은 금융권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주식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50억원’에서 ‘종목당 10억원’으로 강화하려던 방안은 투자자들 반대로 철회됐다. 증권거래세 인상에 반발이 적은 것은 그간 세율이 지속적으로 인하된 데다 주식 양도세(금융투자소득세)...
[시사이슈 찬반토론] 교육청 예산으로 운전면허 학원비까지 지원해야 하나 2025-09-22 10:00:15
내국세에서 20.79%를 자동으로 떼어내고, 여기에 교육세 일부까지 붙여 교육교부금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교육교부금은 68조9000원억 원이었으며, 매년 예산이 불어나는 구조다. 교육교부금을 둘러싼 논란이 거센 것은 교육 수요자인 학령인구(만 6세~17세)가 줄어들고 있어서다. 2000년 810만명에 달했던 초중고교...
'부자감세 원복'조차 흔들…조세 반발에 스텝 꼬이는 세제개편 2025-09-14 05:53:00
면세 종료·교육세 인상 등에도 업계 반발…세수확충에도 부담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이 곳곳에서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정기국회의 '세법심사 무대'가 마련되지도 않은 이른 시점에, 납세자들의 반대 논리에 정치권이 호응하면서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세제 논란은 매년...
李 공약 이행에…4년 새 100조 불어나는 의무지출 2025-08-31 17:46:41
‘찔끔 구조조정’에 그쳤다. 교육교부금으로 전입되는 교육세 금액을 올해 2조1690억원에서 내년 1조7587억원으로 4100억원가량 삭감하는 데 그쳤다. 내국세의 20.79%가 교육교부금으로 자동 전입되는 기본 체계는 손도 대지 못했다. 정부 관계자는 “의무지출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교육교부금은 별도 공론화위원회를 꾸려...
[사설] 의무지출, 4년 새 100조 급증…퍼주기 예산이 불러올 후과 2025-08-31 17:33:15
있는 곳이 적지 않다. 정부는 교부금으로 전입되는 교육세를 올해 2조1690억원에서 내년 1조7587억원으로 4100억원가량 삭감했지만, 내국세의 20.79%를 배분하는 기본 체계는 손도 대지 못했다. 예산은 한 번 늘어나면 원래대로 되돌리는 게 쉽지 않다. 미래세대에 원망을 듣지 않으려면 예산 증액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