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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행보 다카이치와 우에다…엔·달러 환율 미래는[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읽기] 2025-12-21 15:33:09
지방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로 끝났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충격적인 일이었다. 미니 지방선거는 내년 11월에 치를 중간선거의 바로미터다. 독재 야망이 강한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바탕으로 장기 집권을 노리고 있다. 중간선거마저 패배하면 행정명령에 따라 무리하게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누적됐던 탄핵과...
불합리한 지방 중기 상하수도 사례 400건 개선된다 2025-12-11 15:31:24
체감형 지방규제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중소기업의 상·하수도 관련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과 사용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투자비용 및 고정지출과 직결되는 만큼 정비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옴부즈만은 지자체와 함께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
중기 옴부즈만, 상·하수도 규제 개선…"비용부담 완화 기대" 2025-12-11 12:00:01
이전 3개월분 평균'을 적용하도록 했다.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상·하수도 관련 지방규제 정비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부담이 줄어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용이 어렵거나 장기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지자체와도 재협의해 기업에 도움이 되는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저소득층 근로소득 5년만에↓…양극화 속 생계형 물가 타격 우려 2025-12-07 05:45:06
2023년부터 2년 연속으로 확대됐다. 근로·재산·사업·이전소득 등을 모두 합친 전체 소득에서도 양극화 심화가 확인된다. 데이터처의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 가구의 소득 증가율은 4.4%로 분위별 가구 중 유일하게 평균 가구 소득 증가율(3.4%)을 웃돌았다. 하위 20%의 전체 소득은 3.1%...
심상찮은 원·달러 환율의 미래는[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읽기] 2025-11-24 08:55:01
지방은행 사태에 JP모간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경고한 것을 계기로 다시 거론되고 있는 바퀴벌레 이론의 골자는 이렇다. 부엌에 바퀴벌레 한 마리가 발견되면 그 속에는 떼가 도사리고 있는 것처럼 잠재 부실 등이 터지기 전에 대책을 마련해 놓아야 금융위기를 방지할 수 있다는 위험관리론이다. 문제는 지난 10월 중순...
매일 아침 마신 아메리카노…억만장자가 밝힌 '뜻밖의 효능' [건강!톡] 2025-11-21 19:25:42
이번에는 모닝커피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전에도 낮 12시 이후에는 커피를 자제해 온 존슨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 루이지애나주 툴레인대학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모닝커피가 신체에 유익하다고 밝혔다. 존슨은 "중요한 점은 커피를 언제 마시느냐"라면서 "카페인은 5~6시간 작용하기 때문에...
루펑 베이징대 교수 "中, 향후 5년간 연 5∼6% 성장 가능" 2025-11-17 10:18:11
(이전보다) 더 평등한 공공 서비스를 누리도록 해야 한다"고 짚었다. 중국은 농민공의 도시 정착을 막는 호구제도를 2014년 공식적으로 폐지했으나, 비용 부담을 이유로 주요 도시들은 농민공에 대해 거주지 통제는 물론 주택 구매 및 자녀 교육 등에 대해 크고 작은 차별적 조치를 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루 교수는...
[기고] 재정 감사능력 확충 시급한 지방의회 2025-11-10 18:08:19
결산과 감사다. 지금의 지방 행정은 지방자치단체와 복수의 중앙부처, 산하기관, 민간위탁기관 등이 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공동 생산’이 일상화됐다. 이런 구조에서 예산이 어디로 흘렀는지, 약속한 성과가 달성됐는지, 민간 파트너가 비효율적으로 예산을 지출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검증하지 않으면 지방정부의 재정지...
韓 증시, 앞으로 가보지 않는 길 걷는다…야누스적 두 변수, 어느 쪽으로 가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11-10 08:53:03
더 써도 좋다는 현대통화이론에 근거한 재정지출이 유행하는 때에 중앙은행이 길항 역할을 못하면 물가는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대로 통화정책에서 금리까지 내려면 캘로핑 하이퍼 인플레이션 국면도 닥칠 수 있다. 양대 조건이 흐트러져 법정화폐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 퇴장됐던 통화(hoardi...
[사설] 유독 한국만 스스로 혹독해지는 온실가스 규제 2025-11-06 17:34:18
총배출 허용량을 이전 5년 대비 약 16% 줄일 방침인데, 이 경우 철강·정유·시멘트·석유화학 4개 업종에서만 배출권 구매에 약 5조원의 추가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 높은 2035년 NDC까지 가중되면 비용 부담이 ‘생산 포기’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게 기업들의 우려다.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 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