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 하원, 트럼프 탄핵안 오늘 상원 송부…본격 심판은 내달초(종합) 2021-01-26 08:22:21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을 부추겼다는 '내란 선동' 혐의만 있다. 지난해 초 열린 탄핵 심판은 21일간 진행됐고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증인 채택 여부와 심판 기간도 관심사다. CNN은 민주당이 6일 의사당 폭동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심리 상태를 설명해줄 증인을 데려오는 것을...
"트럼프위해 큰일할 것" 의사당 난입한 아버지…아들이 FBI 신고 2021-01-26 06:32:25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의 시위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DC에 가기 전부터 "뭔가 큰일을 하게 됐다"고 떠벌렸고, 아들은 이미 이 시점에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결국 부친은 FBI에 체포됐다. 잭슨은 "아버지가 무엇을 할 것인지는 전혀 알 수 없었지만, 안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며 "나 자신만의 안전이 아닌...
스파이크 리 "트럼프, 히틀러처럼 역사 속에서 침몰할 것" 2021-01-26 04:23:21
오렌지'라는 별칭을 붙이면서 "트럼프 지지자들도 역사의 잘못된 방향에서 침몰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24일 시상식에서 단편영화 '뉴욕 뉴욕'으로 특별상을 받았고, 수상 소감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연방의회 난입 사태를 일으켰던 지난 6일에 사전 촬영됐다. 리 감독은 미국 사회의...
미 개표기 회사, '대선조작' 음모론 줄리아니에 1.4조원 손배소 2021-01-26 02:53:00
지지자들이 의사당 난입 직전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집회에 참석해 "어젯밤 사기꾼같은 도미니언 개표기를 조사한 전문가 중 한 명이 마지막으로 집계된 10%, 15%의 표가 고의로 바뀌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잡았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에서 졌다는 주장이다. 줄리아니를 비롯한 친트럼프 인사들의...
미 하원, 트럼프 탄핵안 오늘 상원 송부…본격 심판은 내달초 2021-01-26 02:34:27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을 부추겼다는 '내란 선동' 혐의가 적용됐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사건은 내부고발자가 공개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 초점을 맞춘 첫 탄핵 심판보다 간단하다"며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초 열린 탄핵 심판은 21일간 진행됐고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은...
백인 유권자 사로잡은 비글 강아지…미 민주당 상원 장악 도왔다 2021-01-26 01:19:17
지지자 중 한 명으로부터 '앨빈'이라는 이름의 비글을 한 마리 빌려 광고를 찍었다. 비글을 선택한 것은 계획적이었다. 미국 사회에서 비글은 백인에게 더 인기가 높다는 편견을 역으로 이용한 것이다. 또한 광고에서 워녹이 개를 안아주는 장면을 담기에도 비글의 크기가 적당하다는 판단도 반영됐다. 광고는...
나발니 지지 시위 두고 미-러 충돌…"억압 규탄" vs "내정간섭"(종합) 2021-01-25 23:13:06
독극물 중독 증세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독일에서 치료 뒤 이달 17일 귀국했으나 도착 직후 체포돼 구속됐다. 그는 구금 이후에도 SNS로 푸틴 대통령의 호화판 리조트를 폭로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비판 행보를 이어갔고, 지지자들은 그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https://youtu.be/NjwxV4pMba4] newglass@yna.co.kr...
푸틴, 나발니가 '푸틴 궁전'으로 공개한 시설 "내 소유아냐" 2021-01-25 22:43:31
앞서 23일 구속 중인 나발니 석방을 촉구하는 지지자들의 대규모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졌다. 나발니 측은 모스크바에서만 5만여명, 전국에서 25만~30만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AFP 통신은 모스크바에서 약 2만 명,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만여 명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내 독립 언론들은 전국...
나발니 지지 시위 격하한 크렘린궁 "미국과 대화할 준비돼"(종합2보) 2021-01-25 18:28:26
나발니의 구금과 그의 석방을 요구하는 지지자 체포 문제를 두고 악화하고 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전날 전국적으로 벌어진 나발니 지지 시위와 관련 "소수가 (집회에) 나왔고 다수가 푸틴 대통령에게 투표한다"고 밝히면서 수치를 비교해보면 시위에 관여한 사람들이 얼마나 적은지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설] 韓·日관계 개선의지 있다면 '국내 정치용' 접근 더는 안 된다 2021-01-25 17:48:18
‘적폐청산’을 앞세운 정치몰이와 지지자 결집 등 ‘국내 정치용’으로 반일 감정을 이용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간에선 여권이 국내 정치여건이 불리해지면 언제 또 한·일 관계를 틀어버릴지 모른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국익을 담보로 한 국내 정치용 ‘반일몰이’가 결코 반복돼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