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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떠난지 벌써 100일…한치도 나아지지 못한 의정 갈등 2024-05-29 05:48:56
얻고자 병원에서 인턴으로 1년, 진료과목을 정한 레지던트로 3∼4년 수련하는 의사를 칭한다. 수련생과 근로자(의사)라는 이중적 지위에 놓인 채 상급종합병원에서 도제식으로 수련받으면서 장시간 과로에 시달려왔다. 이들이 속한 수련병원은 전체 인력의 최대 40%가량을 저임금의 전공의로 채워 병원을 운영해왔다. 각...
출구 없는 의정갈등…"진찰료부터 인상해야" 2024-05-27 13:27:18
제안했다. 필수의료를 집중적으로 올리고 진료과목에 따라 차등 적용하면 1년에 약 3조원 예산으로 가능하다는 게 홍 회장의 추산이다. 진찰료 인상분 1만원 중 5천원을 환자가 부담한다면 1조5천억원만 더 부담하면 된다. 그는 이러한 진찰료 개정안을 제시한 뒤 "전공의와 의대생은 정부와 국민들에게 미래의 진찰료...
연봉 2억6000만원 준다는데 '지원자 0'…위기의 소아과 2024-05-18 14:23:09
야간 진료를 못 하고 있다. 해당 과목 전문의 1명을 채용하지 못해서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성시와 안성병원은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 18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를 해왔다. 시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같은 해 7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빅5' 병원 전임의 계약률 70%…'의료 정상화' 기대감 커졌다 2024-05-17 09:45:25
자격을 취득한 뒤 병원에서 연구하면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다. 교수를 도우며 세부 진료과목을 진료하며 통상 펠로나 임상강사로 불린다. 17일 보건복지부가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성모·삼성서울병원 등 '빅5' 병원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계약대상 전임의 중 실제 계약한 비율(전임의 계약률)은 지...
빅5 병원 전임의 10자리 중 7자리 찼다 2024-05-17 06:15:06
교수를 도우며 세부 진료과목을 진료하는 전임의 계약률이 '빅5' 병원에서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30%대까지 떨어졌던 것이 갑절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결정으로 정부의 의료개혁에 한층 힘이 붙은 상황에서 이탈 전공의 복귀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적십자 '지상전 임박' 라파에 야전병원…"환자 급증 대응" 2024-05-15 01:29:22
병원에서는 진료과목에서 제외되고 있는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갖췄고 대량 사상자가 나왔을 때 신속하게 이를 관리·분류할 역량도 있다고 ICRC는 설명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와 함께 이 병원을 만든 ICRC는 호주와 오스트리아, 캐나다, 독일, 핀란드, 일본, 스위스 등 11개국의 적십자사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았다....
"우리가 안하면 누가 합니까"…심장시술 18% '증가' 2024-05-12 06:16:58
외래진료 건수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달 외래진료는 약 1만5천380건으로, 지난 3월 1만4천960건 대비 2.8% 증가했다. 심장내과는 급성심근경색과 협심증, 동맥경화, 심부전 등 각종 심장혈관질환 환자를 돌보는 진료과다. 진료과목의 특성상 응급·중증 환자가 많은 편이다. 심장혈관 중재시술은 급성심근경색...
개인 병원 설립을 위한 가이드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5-04 10:00:06
발생하는 건강 문제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진료 과목을 설정하거나 특화된 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병원의 위치가 최적화되면 환자 유입율을 증가시키고 병원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5. 계약 체결 과정 관리 - 병원 개원을 계획할 때 선택된 위치에 대한 계약 과정은 매우...
의정대화 거부해놓고…의협 "비대면진료 철회" 2024-05-03 18:36:17
참여할 수 없다”며 참여를 거부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의 일부 교수가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휴진을 선언했다. 우려와는 다르게 휴진율이 높지 않아 대부분의 진료와 수술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병원 측은 “휴진하는 교수는 환자가 같은 진료과목 다른 교수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알레르기 비염 소화불량 등 6개 질환, 첩약 건강보험 적용 2024-04-29 16:00:34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으로 확대되고,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첩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더불어 환자 본인부담률은 일괄적으로 50%를 적용하던 것에서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로 개선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시범사업 접근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