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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40년 의사 1만8700명 부족" 다시 확인된 의대 증원 필요성 2025-12-23 17:13:12
되고 있다. 하지만 추계위 논의에서 AI 활용으로 진료 생산성이 높아져도 2040년 의사 수는 수요에 비해 1만 명가량 부족한 것으로 계산됐다. 근무일이 지금보다 10% 줄면 의사 부족 인원이 최대 3만6000명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 및 진료 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가파른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폭증할 수밖에...
[사설] 李 대통령 지시 '응급실 뺑뺑이' 대책, 국가 기본 책무다 2025-12-17 17:33:45
진료과 인원을 적극 늘려야 한다. 중증·응급환자의 건보수가 인상도 필요하다. 처벌과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배후진료가 어려운 응급실이 법적 책임과 소송 우려로 환자를 거부하는 현실도 직시해야 한다.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방어 진료’를 부추기는 의료사고 책임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 미국...
생보·손보협회, 보험범죄 근절 경찰관·보험 조사자 125명 시상 2025-12-17 12:00:02
허위 진료기록을 발행한 의사 등 482명을 검거한 부산경찰청 배병훈 경위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경기남부경찰청 김희재 경사 등 4명은 경찰청장 표창을, 삼성생명·신한라이프생명·삼성화재·메리츠화재 조사자는 금감원장 표창을 받았다. '보험사기방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보험사기 목적...
소아과 오픈런 3시간 기다렸는데…"돈 내고 줄 서라" 황당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6 07:00:03
국민보건서비스(NHS)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계획 진료 대기 인원은 740만 명에 육박했다. 이 중 1년(52주) 이상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만 17만명 이상이었다. 영국 의학협회(BMA) 분석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입원 결정 이후 병상 배정까지 4시간 이상 대기한 환자는 160만 명을 넘어섰다. 캐나다는 더 심각하다....
"학급 폐쇄 학교 속출"…日 독감 환자 급증에 초비상 2025-12-02 08:30:01
주간 진료한 독감 환자가 100명을 넘었다. 이 병원 원장은 "한번 독감에 걸린 환자도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만큼 백신 접종을 안 한 분은 지금이라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독감 환자가 폭증하며 학교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17∼23일 감염 학생 증가로 일부 학급을 폐쇄한...
"콜센터, AI 때문에 사라질 직업 아냐…노란봉투법 때문에 존립 위기" 2025-12-02 06:30:10
대표적인 지방 이전 우수 사례로 꼽히며 1000명까지 인원이 늘었다. 그런데 2016년말 민주노총 소속 조직원 1명이 고용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노조가 어떤 요구를 했나. "노조는 임금 20% 인상과 감정노동 수당 10만 원 지급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 말에 전체 인원의 약 40~50%가 노조에 가입했다. 그리고 약...
일본도 독감 초비상…환자수 급증에 학급 폐쇄 속출 2025-12-01 10:34:57
진료한 독감 환자가 100명을 넘었다. 이 병원 원장은 "한번 독감에 걸린 환자도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만큼 백신 접종을 안 한 분은 지금이라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독감 환자가 폭증하며 학교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17∼23일 감염 학생 증가로 일부 학급을 폐쇄한...
[사설] 국립대병원 적자 눈덩이, 응급환자 건보 수가부터 현실화해야 2025-11-25 17:30:53
선택진료, 건강검진, 미용성형 같은 비급여 진료가 많지 않은 것도 살림이 쪼들리는 원인 중 하나다. 국립대병원의 비급여 진료 비중은 10% 미만으로, 15% 안팎인 대형 민간 병원에 미치지 못한다. 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가 대거 이탈한 것도 국립대병원에 악재로 작용했다. 전공의 복귀율이 대형 민간 병원보다...
한국 찾아 1만2천㎞ 비행…멕시코 'K의료 방한객' 수요 주목 2025-11-13 08:01:00
전통 한방 통합진료를 받은 인원이 전년 대비 311%나 급증했다"며 "멕시코 방한객 역시 한국 한방 체험, 자연 치유, 대체의학 등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해 관련 웰니스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개소한 멕시코시티지사를 중심으로 1만2천㎞ 넘게 떨어진 양국 간...
[취재수첩] 의대 증원 없인 요원한 지역의사제 2025-11-11 17:35:12
시범사업의 채용 목표 인원이 24명인데 16명만 채웠습니다. 그나마 이 중 15명은 이미 전남에서 근무하던 전문의입니다.” 전라남도청 관계자는 11일 “현 의료 환경에서는 지역필수의사를 채용하기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역필수의사 시범사업은 의사가 종합병원급 이상 지역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