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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십억 연봉에 첨단반도체 공정 中에 통째로 넘긴 기술자들 2025-12-24 17:18:39
중국 반도체 회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로 이직한 삼성전자 전직 임직원 10명이 D램 반도체의 핵심 공정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검찰에 따르면 CXMT는 2016년 설립 직후부터 기존 연봉의 2~4배, 최고 30억원을 제시하며 삼성전자의 핵심 인력을 대거 영입했다. 그중 한 연구원은...
퇴직 전 '600단계 D램 공정' 노트에 베껴…체포 대비해 암호 공유 2025-12-23 17:44:11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1기 개발실장 A씨가 삼성전자에서 영입한 연구원들에게 내린 지시였다. 세계 최고 수준의 D램 기술을 빼내는 과정에서 이들이 첩보작전 수준의 보안은 물론 향후 수사 가능성까지 대비했음을 보여준다. CXMT의 기술 탈취는 2016년 5월 설립 초기부터 2023년 양산 성공까지 7년간 치밀하게...
삼성 몰래 7년간 치밀히 움직였다…'♥♥♥♥' 숨겨진 비밀 2025-12-23 17:37:38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개발총괄 등 10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중 CXMT의 1, 2기 개발팀에서 일한 5명은 구속 기소됐다. CXMT는 2016년 설립 직후부터 삼성전자의 핵심 인력을 영입하면서 10나노대 D램 공정 기술을 탈취했다. 2016년 9월 삼성 핵심 연구원 J씨는 CXMT로 이직하기 직전 나흘에 걸쳐 600단계 공정...
피해액 수십조인데…'솜방망이 처벌' 우려 2025-12-23 17:16:06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로 유출된 데 따른 피해 규모는 수십조원으로 추정된다. 검찰은 기술 유출 영향으로 2024년 삼성전자 매출만 5조원가량 줄었을 것으로 판단했다. 사건 수사를 담당한 박성현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 검사는 23일 브리핑에서 “CXMT가 D램을 양산해 수출·판매한 금액을 바탕으로 산정한...
D램 4위 오른 CXMT…韓 '30년 패권'에 균열 2025-12-23 17:14:53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때문일 것이다.” 2~3년 전부터 국내 반도체 전문가 사이에서 나오는 얘기다. CXMT가 고급 기술을 확보하고 첨단 D램 시장에서 ‘저가 물량 공세’를 시작하면 30년 넘게 글로벌 메모리 시장 패권을 지켜온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버티기 힘들 것이란 의미다.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중국...
중국 반도체 기업들 IPO 추진 러시 2025-12-22 15:04:42
창신 메모리 테크놀로지스'(ChangXin Memory Technologies)는 기업가치를 최대 3천억위안(약 63조원)으로 평가받는 중국 본토 상장을 검토 중이다. 3D 나노플래시 메모리 설계와 제조를 주력하는 '양쯔 메모리 테크놀로지스'(Yangtze Memory Technologies) 역시 400억달러(약 59조원)를 넘는 기업가치로 중국...
"한국 올 때마다 사요"…일본인 단골 홀린 'K-과자'의 정체 2025-12-18 10:00:03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 아래 탄생했다. 이들은 이미 힙(Hip)한 문화로 자리 잡은 전통 미감을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더욱 세련되게 풀어냈다. 한입 크기의 전통 다식은 바삭한 쌀과자로 재탄생했고, 겹겹이 층을 살린 약과 사이에는 현대적인 크림을 채워 넣었다. 특...
상장 첫날 700% 뛴 메타X…증시서도 '中반도체 굴기' 2025-12-17 17:39:26
계획이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 등도 IPO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권업계 고위 관계자는 “글로벌 기관투자가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곳이 중국 반도체”라며 “미국 AI 거품론이 커질수록 대안을 찾는 투자자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中 때리기'보다 길들이기…美, 반도체 봉쇄 풀었다 2025-12-09 17:57:10
인력을 본국으로 부르고, 기술·장비 개발을 지원했다.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SMIC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을 들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MIC는 올 3분기 기준 파운드리 세계 3위에 올랐고,...
삼전·하이닉스는 웃는다…"HBM 신규수요 수조원대 달할 듯" 2025-12-09 17:55:42
‘어센드’는 과거 삼성 등으로부터 HBM을 조달했지만, 지금은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HBM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XMT는 내년 HBM3, 2027년 HBM3E 양산을 목표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H200 수입을 허용해도 자국 반도체산업 보호를 위해 쿼터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엔비디아가 중국에 판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