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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정년', 빨리 먹으려다간 탈 난다 [대륜의 Biz law forum] 2025-12-20 12:00:03
임금·직무·재고용·연금과의 연계를 놓치면 청년 고용 위축, 인건비 급등, 고령·청년 세대 간 갈등 등 부작용이 정년 연장 논의 자체를 뒤흔들 수 있다. 2013년 고령자고용법 개정으로 법정 정년이 60세로 상향되자 많은 기업이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계속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당시 법은...
김은혜 "통신 3사, 최대 100만 고객 '비싼 요금제'로 임의 변경" 2025-12-19 11:19:54
3사는 어린이·청소년·청년 등을 겨냥한 '맞춤형 요금제'를 운영하면서 고객의 연령 등 계약 요건이 바뀔 경우 별도의 동의 절차 없이 기존 요금제를 비싼 요금제로 바꿔왔다. 구체적으로 기존 맞춤형 요금제를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5G(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로 변경했다. 이렇게 자동 전환된 고객은 KT에서만...
"장원영은 100억 아파트 산다는데…" 2030 앓는다는 '이 병' [트렌드+] 2025-12-18 23:13:21
반면 삶의 만족도는 정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지난해 한국 청년층의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5점으로 OECD 38개국 중 31위에 그쳤고, OECD 평균에도 못 미쳤다. 높은 주거비 부담과 안정적인 일자리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얼마를 버느냐"보다 "살 수 있느냐", "미래가 보이느냐"가 만족도를 좌우하는 시대가...
"어떻게 돈을 모으죠?"…30대 직장인 '한숨' 이유 있었다 2025-12-18 17:40:15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젊은 세대의 소비 여력이 줄어든 건 벌이가 시원치 않아서다. 지난해 39세 미만 가구의 평균소득은 551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전체 가구의 평균소득 증가율(3.4%)을 크게 밑돈다. 이는 고용 환경이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030세대 비경제활동인구...
'이태원 클라쓰' 동남아 리메이크, 누가 만드나 봤더니 2025-12-18 16:16:46
글로벌 시티(BGC)를 배경으로, 현지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열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베트남 버전은 급성장하는 호치민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젊은 세대의 변화 욕구를 스토리에 녹여낼 계획이다. 원작의 핵심인 '세로이'의 불굴의 의지와 동료들과의 연대는 유지하되, 각국의 사회문화적 맥락과 청년 세대의...
'흑백요리사2' 셰프들이 시연까지?…컬리가 '오프라인 미식축제' 연 이유 [현장+] 2025-12-18 14:54:27
‘청년떡집’ 등 MZ(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들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도 눈에 띄었다. 각 브랜드들은 선착순 100명에게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거나, 윷을 던져 ‘모’가 나오면 금카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했다. 이 외에도 슬라이딩 게임, 과녁 맞추기, 룰렛 돌리기, 뽑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형...
"빵 대신 떡 먹는 2030"…23세 대학생의 아이디어, 매출 18억 'K-디저트'로 성장 2025-12-18 10:00:04
추구하는 2030세대를 사로잡았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 전 대표는 떡 소비층을 5060 중심에서 1020세대까지 확장하기 위해 웹툰 작가 20여 명과의 협업, 숏폼 기반의 ‘먹방’ 바이럴 등을 시도했다. 이 전략은 온라인 시장에서 빠르게 반응을 얻어 쿠팡 로켓프레시,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우린 어떻게 먹고살라고"…'운 좋은 세대' 훈계에 20대 분노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18 09:00:03
공정을 얘기하지만 진보적이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은 세대, 그런 정치 집단에 대한 비아냥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공정하고 기회균등 같은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지만, 우리 젊은 세대들이 볼 때는 쫓아가지 못한다"며 "미국 민주당도 '아르마니 좌파' 등 가질 건 다 갖고 누릴 건 다 누리면서 서민,...
부동산으로 부자된 부모들…"자녀는 '이것' 해야 돈 번다"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12-18 07:00:02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세대 내에서도 65~69세가 가장 부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65~69세의 총자산은 8억4708만원으로 55~59세(7억8631만원)보다 6000만원가량 많았다. 부채는 4371만원으로 55~59세(5915만원)보다 적었다. 이에 따라 순자산은 8억336만원으로 55~59세(7억2716만원)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 시니어 가구의...
'남성이 차별받고 있다'…2030 男에서 전 세대로 확산 2025-12-17 16:43:39
국민통합위원장은 “세대와 젠더 갈등은 청년 세대가 더욱 크게 체감하는 문제”라며 “지금의 환경을 만들어 낸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청년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통합위원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풀어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