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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세기의 결혼식'…법륜스님이 주례 본 이유 2025-12-21 09:40:39
중구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법륜스님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불렀다. 사회는 배우 이광수가 진행했다. 법륜스님은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투병 당시 정신적으로 큰 의지가 됐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우빈은 2019년 절친 조인성과 함께 서울...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콩쿠르 사냥꾼 바이올리니스트 2025-12-14 16:59:27
28일 공연에 아르떼 회원을 초대한다. 제약회사 내부 고발자 마이클과 기자 데이가 낡은 오두막에 갇힌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다섯 명을 뽑아 티켓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조각도시' 지창욱 "도경수, 연기할 때 눈 돌아…무섭더라" [인터뷰+] 2025-12-11 15:55:57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오상호 작가가 집필한 영화 '조작된 도시'가 시리즈로 창조되면서 새롭게 확장된 세계관을 가진 이야기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가 억울한 누명을 쓴 후 통쾌한 복수를 실행한다'는 컨셉을 바탕으로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관계성과 스릴, 액션 등의 장르적...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고전 발레 비틀기의 장인 2025-12-08 18:09:13
: 아르떼 뮤지엄초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 ‘아르떼 뮤지엄’에 아르떼 회원을 초대한다. 강릉 부산 제주 여수 모든 지점에서 바다, 정원 등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관람할 수 있다. 15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20명을 뽑아 VIP티켓(최대 4인 동반)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arte.co.kr에서 각종...
조명 편집샵 ‘루오보’, 갤러리 공식 개관…조명과 예술의 결합 선보여 2025-12-08 16:06:16
초대 작가는 단색화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이희돈 작가다. 그는 오랜 시간 ‘결’, ‘여백’, ‘흐름’을 주제로 절제된 색감과 반복적 조형을 통해 공간과 빛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특히 표면의 미세한 굴곡과 중첩된 질감은 조명의 방향과 색온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호주의 1, 2월은 뜨겁다… 스포츠·예술 축제 펼쳐지는 퀸즐랜드주 2025-12-08 10:57:10
축제로 관광객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음악·예술·축제의 향연, 우드포드 포크 페스티벌 호주 최대 규모의 공연 예술 축제인 우드포드 포크 페스티벌은 12월 27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린다. 브리즈번 북쪽의 우드포디아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하루 2만5000회 이상의 공연, 퍼레이드, 댄스, 카바레, 영화, 코미디,...
올해 대입 수능시험에 출제된 詩, 시인이 직접 풀면? 2025-12-03 11:13:12
맞은 광주 대표 종합문예지 '문학들' 창간에 참여해 초대 편집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지역에 기반을 둔 문예지는 지역 작가들을 조명하고 지역 문제에 천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를 수식할 때 빠지지 않는 표현은 '농부 시인' '이장 시인'이다. 하지만 고 시인은 "경계 없는, 자유...
연출료·출연료까지 다 털었다…하정우 '윗집 사람들' 제작기 [인터뷰+] 2025-12-02 17:17:48
부부를 초대하며 벌어지는 감정 충돌을 그린다. 하루 동안 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구조로 대사량이 많고 리듬이 중요한 작품이다. 하정우는 "원작을 본 뒤 영화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번역 시나리오만 보면 어색한 부분이 많았지만, 영화를 보면 정서가 확실하게 느껴졌다"며 "원작은 순한, 담백한...
'트럼프에 7조 손배소 위기' BBC, 트럼프 비판발언 '자진 검열' 2025-11-26 10:40:23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덜란드 작가이자 역사학자인 륏허르 브레그만은 BBC가 25일 방송한 강연 프로그램 '리스 강연'(Reith Lectures)에서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을 "미국 역사상 가장 공개적으로 부패한 대통령"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리스 강연'...
비 새는 집 들보는 결국 썩는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11-25 17:39:27
키플링은 영미권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로 이름을 날렸지만 결점도 많았다. 백인우월주의자에 제국주의자였고, 징병검사 부적격 판정으로 군에 가지 못한 콤플렉스까지 심했다. 이 때문에 눈 나쁜 아들이 두 차례나 신체검사에 불합격했는데도 ‘빽’을 동원해 입대시켰다. 아들은 전장에서 18세로 죽었다. 비탄에 빠...